아스톤 대학교

 


<colbgcolor#0080FF> '''Aston University'''
아스톤 대학교


'''Aston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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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주변 환경
3. 입시
4. 생활 환경
5. 기타


1. 개요


1895년 버밍엄 시립 기술학교를 시초로 1966년에 왕실 인정을 받아 지금 이름으로 바뀌고 종합대학으로 바뀌었다.
기술학교로 출발한 역사와 달리 지금은 경영대학이 가장 유명하며,
학부는 모두 정통 학문이라기 보다 현장에서 이론을 적용한 사례들을 위주로 이론을 공부해나간다.
이름이 생소한 대학이지만 THE 경영경제 순위에서 항상 100위 근처이며
순수 이론을 추구하지 않는 대학답게 경제학과가 2020년에야 개설되었다.
그 전에는 경제경영학과 (Economics and Management) 라는 학과만 존재했고,
경제학 단일은 수강이 불가능하고 아니면 이중전공으로 다른 사회과학이나 어문을 복수전공하는 학과만 존재했다.

2. 주변 환경


학교가 시티센터에 상당히 가깝게 위치해 있고, 버밍엄 뉴 스트리트 역에서 걸어서 10분이 소요된다.
기숙사가 신축이라 좋은 편이지만 근처 사설 스튜디오 (원룸) 을 구하는 것을 추천한다.
건물 자체는 좋지만, G층이나 (1층) 낮은 층에 걸리면 사생활이 그대로 노출되고,
커튼을 자주 닫고 살아야 하는 상황과 더불어 화장실은 방마다 딸려있지만
부엌이 공유이기 때문에 음식을 할 때 순서를 기다리거나 냉장고에 물품이 도난당하는 사태가 많다.
가장 최고의 단점은 리셉션에서 택배를 일괄 수령 후 분배하는데 리셉션까지 거리가 멀다.
여기에 갈 생각이라면 몇만원~몇십만원 아끼지 말고 미리 얼리 부킹을 해서 저렴한 스튜디오로 가는것을 추천한다.
버밍엄이라는 도시는 나름 영국에서 대도시라 쇼핑하기에도 좋고 없는 것이 거의 없지만,
각종 이민자들이 현지 영국인보다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고, 이 현상은 같은 지역에 위치한
버밍엄 대학교 에 입학하더라도 이민자 뿐만 아니라 중국인들로 인해 큰 차이를 볼 수 없다.
혼자 대학생활을 유유자적 하며 사색하고 싶다면 나쁘지 않으나,
주변에 즐길거리가 거의 없고 영국 제 2의 도시라고 해도 대한민국의 인천이나 부산과는 완전 딴판이다.
장점은 기차 교통이 좋아 여행을 간다면 어디든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다.

3. 입시


학과에 따라 다르지만 BBB (최소) ~ ABB 정도면 어렵지 않게 입학할 수 있다.
아이엘츠는 경영대학이라면 오버롤 6.5를 요구하고, 편입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자신이 입학하고 싶은 학과 장에게 메일을 보내 교수진 회의에서 과목이 얼마나 인정될지 봐야한다.
14년도에는 다른 대학과 비슷했지만, 19년에는 중국인들이 상당히 많아진 상황이다.
중국인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자기들끼리 몰려다니고
조별과제에서 학사경고를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중국 출신이라 학습 분위기 조성에는 도움이 되지 않으니
만약 대학입학 시험에서 ABB 이상을 받았다면 그냥 다른 괜찮은 대학 아무 곳이나 입학하는 것을 추천한다.
갈수록 한국인 자체가 없어지는 추세이고, 졸업까지 1억5천이 넘는 금액을 투자하는 대학이란 곳은
신중하게 고르고 자신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어울리거나 학문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한데,
아스톤 대학교가 그에 걸맞는 환경을 가졌다고 할 수 없다.
장점은 본인이 원한다면 2학년을 마치고 인턴십을 학교에서 연결해주며,
EU 출신들은 필수이나 EU 밖 국가에서 온 학생들은 인턴십을 생략하고
다른 잉글랜드의 대학처럼 3년만 마치고 졸업할 수 있다.
학교 수업 시설은 굉장히 좋은 편이지만, 도서관의 단 하나 단점은 한국과 다르게
Quiet 존에서도 어느 정도 학생들이 떠들어도 제재가 없는 편이라 집중해서 독학하기에는 좋지 않다.

4. 생활 환경


버밍엄 대학교 앞에 한인마트인 Seoul Plaza에서 즉석조리 된 한식이나 여러 식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가기 귀찮거나 힘들다면 Hmart 라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택배로 구매할 수 있다.
불링 근처 차이니즈 쿼터에 있는 중국식품판매점에서는 고추장과 김치, 비비고 만두정도만 구할 수 있다.
시티 센터에는 거의 모든 시중 은행과 테스코, 세인즈버리, 아이슬란드 같은 마트가 있으며,
학교 안에도 테스코 익스프레스 (편의점보다 조금 큰 소형마트) 가 존재한다.
코스타 커피도 학교 안에 있고, 뉴 스트리트로 가면 스타벅스, 맥도날드, KFC 등
각종 다국적기업의 프랜차이들이 거의 다 이 거리에 존재한다.
쇼핑을 원한다면 영국 최대 쇼핑센터인 불링에 가면 되는데,
언제나 사람이 많은 편이라 코로나가 끝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불링 뒤쪽에는 버밍엄 마켓 (시장) 이 있는데, 식료품의 상태가 생각보다 좋은 편이지만
다른 생활에 필요한 공산품은 원하는게 거의 없을 확률이 높다.
이런 것들은 어쩔 수 없이 테스코나 아스다같은 대형 마트에서 배송으로 시키거나, 영국 아마존에서 구입해야한다.
아스다는 가장 가까운 곳이 기차를 타고 20분 정도 걸리는 Perry Barr역에 위치하는데,
급한 물품이 있다면 여기엔 월마트 영국버전 답게 거의 없는게 없으니 가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5. 기타


동문으로 가장 유명한 사람은 딥워터 호라이즌 사건이 터졌을 때 BP 사장이었던 토니 헤이워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