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엔/종족

 


1. 개요
2. 애크론
3. 슈르도
4. 벨리코
5. 메칸


1. 개요


아스트로네스트에 나온 4개의 종족이 있으며, 종족 전체가 반수 기계로 이루어진 고등 생명체 집단인 애크론, 지구로부터 머나먼 은하계의 혹성에 자리잡은 인간 세력인 슈르도, 그리고 매우 강한 호전성을 지닌 벨리코가 있다. 메칸의 경우 기계 종족이지만 본편에서는 적이나 NPC로만 나온다.

2. 애크론


오래전 끝없는 전쟁에서 슈퍼 병기로 은하계를 말아먹은 적이 있었던 종족. 세계관 내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과학력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일신인 라켈을 섬기고 있다. 때문에 정반대의 입장인 벨리코와는 오래전부터 라이벌 관계에 놓인 세력. 끝없는 전쟁의 여파로 인한 것인지 종족 구성원은 대부분 반수 기계로 이루어져있다.
스토리 관련 스포일러
본편 스토리 전개에서는 '''악의 축'''에 준하는 행위를 남발하는데, 슈르도 관할 구역을 중성자 폭탄으로 초토화 시킨 것도 모자라 '''G 스파이더'''같은 개조 생명체를 투입한다던지 비밀리에 괴수 생명체를 연구실에서 배양한다던지 참으로 대단히 민폐적인 종족.


3. 슈르도


머나먼 은하계의 혹성으로 이주한 인간들로 이루어져 있는 종족. 어찌하여 지구로부터 이주해온 것인지에 대해서는 불명. 무역으로 주로 먹고 사는 입장이며 전자 장비의 성능이 타 종족을 압도할 정도로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본편에서는 강대한 세력 사이에서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는 안습한 위치에 놓여있다.

4. 벨리코


애크론과 더불어 오래전 끝없는 전쟁에서 슈퍼 병기로 은하계를 말아먹었었던 호전적인 종족. 눈에 보이는 존재는 닥치는 대로 학살하는 무자비한 집단이지만 힘을 추구하는 세력답게 동등하거나 강한 힘을 보이는 존재에게는 끝없는 호의를 베풀기도 하는 면이 있다. 타 종족을 매우 업신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인간은 미개하다고 까며 앙숙인 애크론은 말그대로 폭풍처럼 깐다.

5. 메칸


종족 전체가 자아를 지닌 기계이며 본편에서는 SN 시리즈 같은 적대적인 몬스터나 메카도르, KOON처럼 엔피시로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