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론 테랄리스트
1. 개요
'''Eidolon Teralyst '''고대의 아이돌론은 다른 조각들을 찾아 다시 하나로 돌아가려 합니다.
아이돌론 중 가장 처음 등장한 보스로 아이돌론들의 기본적인 패턴을 보유했다.
2. 공략
일반적으론 아이돌론 조각을 드랍 하지만 처치 직전에 2개의 충전된 아이돌론 루어를 테라리스트와 접촉시켜두면 빛나는 아이돌론 조각을 드롭한다. 빛나는 아이돌론 조각은 포커스 포인트를 대량으로 흭득하거나 일부 패시브 구속 해제에 사용되며 이를 가라 토드 호수의 신전에 바쳐 간툴리스트와 하이드롤리스트를 불러내는 것도 가능하다.[2] 추천되는 파티원으로는 '''블레싱 트리니티''', 딜링용 '''3번 쉴드모딩 볼트''', 봄발리스트 처리용 광역지속딜러, 테랄리스트 관절 파괴시 자성상태이상 회피용 지속범위모딩의 '''해로우''' 혹은 할로우드 그라운드를 깔아줄 '''오베론'''[3] . 무기 모딩은 방사능 중심으로 짜여진다. [4]
오라 모드 '코로시브 프로젝션'이 통한다. '코로시브 프로젝션' 너프 패치 이전에는 모든 분대원이 코프를 끼게 되면 체력바가 얼로이 아머가 아니게 되어 방사능의 75% 대 얼로이 아머 추가 피해량이 적용되지 않았어서, 코로시브 프로젝션 3개 + 코액션 드리프트 2개로 방어력 99% 감소와 방사능의 얼로이 아머 추가 피해량 75%를 동시에 챙기고 딜러는 '데드 아이'를 끼는 메타가 보편적이었다. 현재 모딩도 이와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현재는 모두 코프를 껴도 무관하게 바뀌었다.
테랄리스트가 드랍하는 센티언트 코어는 퀼의 평판을 올리는데 사용된다.
패치로 토벌전에서 얻을수 있던 아케인이 아이돌론들에게서 드롭되도록 변경됐다.
2.1. 패턴
테랄리스트의 모든 공격은 오퍼레이터 상태에서 보이드 모드(Ctrl키를 눌러 수그린 상태)로 회피가 가능하다. 다만 충격파 같은 경우에는 멀리 밀려나는 건 그대로이니 보이드 대쉬 등으로 넉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 시킹 불릿: 지속적으로 나오는 패턴으로 테랄리스트가 빛나는 구체를 발사하고, 이 구체는 잠시 후 유도성을 가진 여러 개의 작은 자탄으로 분열하여 근처의 적을 향해 날아간다.
- 그라운드 스톰프: 지면을 강타하여 충격파를 내보내고, 충격파에 맞은 플레이어를 크게 넉백시키며 데미지를 준다. 제자리 점프로 간단하게 회피할 수 있다. 아이돌론 루어를 데려온 플레이어가 실수로 맞으면 멀찍이 날아간 플레이어를 루어가 그대로 따라가버려 공략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여러모로 주의하자.
- 그라운드 스매시: 현재 플레이어의 위치에서 지면으로부터 솟아오르는 여러번의 폭발을 일으킨다. 대미지가 매우 높고 비틀거림을 유발하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오퍼레이터로 전환해 보이드 모드로 회피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 공격에 아이돌론 루어가 파괴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주의.
- 건 스윙: 테랄리스트가 왼팔에 장착된 포를 흩뿌리듯이 난사한다.
- 트리 스윙: 테랄리스트가 오른팔에 달린 나무를 휘둘러 넉백을 가한다.
- 서모닝 스크림: 테랄리스트가 주황색 빛을 뿜으며 포효하며 주변의 봄발리스트들을 강화시킨다.
- 리제너레이팅 스크림:테랄리스트가 푸른색 빛을 뿜으며 포효하며 주변을 봄발리스트들이 테랄리스트의 쉴드를 회복시킨다. 테랄리스트를 회복시키는 봄발리스트들을 처리하기 전까지는 공격해도 쉴드가 줄어들지 않는다. 테랄리스트를 자세히 보면 푸른색 빛줄기로 봄발리스트와 연결되어 있는데, 이 빛을 잘보고 봄발리스트의 위치를 확인해 쉴드를 많이 채워주기전에 빠르게 처치할 필요가 있다.
- 스타 폴: 테랄리스트가 긴 포효 이후 하늘 위로 탄을 쏘아올리고, 하늘에서 큰 폭발이 일어난 후 지상의 플레이어 위로 수많은 탄환이 쏟아져내린다.
2.2. 페이즈
'''페이즈 1'''
처음에는 무적으로 표시된다. 이 페이즈에서는 워프레임의 무기나 스킬로는 피해를 줄 수 없다. 테랄리스트의 실드가 남아있는 한 이 상태는 지속된다. 실드는 오퍼레이터의 앰프로 공격이 가능하다[5] . 테랄리스트의 실드를 모두 없앨 경우 테랄리스트가 붉게 빛나면서 2페이즈가 시작된다.
'''페이즈 2'''
시노비아(Synovia)라는 관절 부분의 코일 형태 갑주에 워프레임의 무기 공격으로 피해를 줄 수 있다. 시노비아가 파괴되면 자성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반경 약 65m의 에너지 불꽃을 5회 일으키며[6] 다른 장소로 도주한다. 이때 충전된 아이돌론 루어를 1개 이상 접촉시켜두면 도망치지 못한다. 테랄리스트가 도주에 성공했는지에 관계 없이 1페이즈로 돌아가며 도주했을 경우 실드가 75%, 묶었을 경우 실드가 반 회복된다. 이후 다시 실드를 파괴한 후 시노비아를 파괴할 필요가 있다. 시노비아는 4개가 존재하며 시노비아가 파괴될때마다 에너지 불꽃을 일으키고 도주 시도를 하게된다. 한개의 아이돌론 루어가 2개의 시노비아를 속박할 수 있으므로 전투 전 구간에서 도주를 막기 위해서는 2개 이상의 완충된 아이돌론 루어가 필요하다. 모든 시노비아를 파괴한 경우 3 페이즈로 넘어간다.
'''페이즈 3'''
테랄리스트가 쓰러지며 주변에 배회하던 봄발리스트가 녹색으로 빛나며 테랄리스트에게 몰려든다. 주변에 아예 봄발리스트가 없다면 랜덤한 위치와 방향에서 일정수 스폰되며 가끔 테랄리스트 바로 옆이나 근처에서 스폰되는 경우가있다. 테랄리스트는 이 봄발리스트들을 흡수하며 체력을 회복한다. 퀼 온코가 통신으로 봄발리스트를 막으라고 알려주며 모여드는 봄발리스트를 일정시간 동안 처리하면 된다.
'''페이즈 4'''
테랄리스트가 다시 일어난다. 이 페이즈에서는 실드가 없으며 시노비아만 공격할 필요도 없이 모든 신체부위에 피해가 들어가므로 워프레임으로 공격하면 된다. 다만 테랄리스트가 리제너레이팅 스크림을 사용할 수는 있으며 이 경우 실드가 다시 생기므로 페이즈 1과 마찬가지로 오퍼레이터의 앰프로 실드를 없앨 필요가 있다.
테랄리스트의 체력을 모두 없앴다면 테랄리스트는 처치된다. 만일 2개 이상의 충전된 아이돌론 루어를 접촉시켜 두었다면 테랄리스트는 처치되는 대신 생포되며 테랄리스트를 묶었던 루어가 터지면서 추가적으로 아이템을 드롭한다. 포커스 구속 해제에 필요한 빛나는 아이돌론 조각은 테랄리스트를 포획했을 경우에만 나온다.
3. 기타
헤드샷 판정이 독특한데, 얼핏 보기에 머리처럼 생긴 부분이 아닌 바로 아래의 수염처럼 보이는 부분이 머리이다. [7]
[1] 받는 피해량 78.69% 감소[2] 충전된 루어는 부위파괴시 순간이동도 막아주어 공략 상의 딜로스를 방지한다.[3] 이전엔 딜링용으로 크로마가 들어갔으나 자폭무기 패치 이후 성능이 떨어졌다.[4] 이는 테랄리스트의 약점 속성이 방사능이기 때문. 쉴드는 어차피 보이드 속성으로만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관이 없다.[5] 정확히는 보이드 속성의 피해[6] 에너지 불꽃의 피해는 오퍼레이터의 보이드 모드로 무시할 수 있으나 자성 상태이상은 그대로 워프레임에게 영향을 준다. 오베론의 할로우드 그라운드, 해로우의 코버넌트를 이용하거나 에인션트 힐러 스펙터를 이용해서 자성 상태이상을 무시할 수 있다.[7] 그래도 멀티샷이 있는 무기로 쏘면 헤드샷 판정이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