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카와 카나미/작중 행적

 



2. 외전
2.2. 스노우 IF


1. 본편




2. 외전



2.1. 수호자 루트




2.2. 스노우 IF


계획대로 흘러가 기억을 되찾았지만 스노우를 과신해버리는 바람에 스노우를 두고 로웬과 펠린크론만을 고려하지만 문제는 그것을 들어버린 스노우가 폭주하고[1] 더욱이 리퍼에게서 꼬드겨져버려[2] 리퍼의 계획에 의해 마리아가 납치당하자 카나미는 바로 무술대회 결승전을 포기하고 마리아를 구하러 갔고 스노우, 리퍼와 충돌하며 마리아와의 팀플레이로 둘을 억누르며 다른 일행들과 합류해 펠린크론이 있는 대륙 본토로 떠나기로 했지만...
다만 리퍼조차 예상하지 못한 것으로 이 시점에서 로웬은 이미 승패여부나 유명해지는 것 보다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그런 소소한 것으로도 얻을수 있는 평화에 만족하며 미련이 해결되고 있었고 그와 반대로 스노우의 미련은 리퍼의 상상이상으로 도를 넘어버려 결국 로웬이 선을 넘어버린 리퍼를 죽이는 사이 스노우가 그런 로웬을 기습해 그의 힘을 빼앗아 '대지의 이치를 훔치는 용'으로 각성한다.
카나미 입장에선 믿는도끼에 발등찍힌 격이라 혼란상태에 빠지고 그런 카나미를 지키기 위해 라스티아라와 동료들, 용을 물리치기 위해 or 원래의 스노우로 되돌리기 위해 참전한 라우라뷔아의 정규군과 엘미라드, 글렌등등 수많은 인물들이 스노우에게 덤비지만 이기지 못하고 '''몰살당한다.'''
이때서야 드디어 카나미는 정신을 차리지만 여전히 용으로 변한채 폭주하고 있던 스노우를 보면서 모든 것이 스노우가 아닌 자신의 실수라는 독백과 함께 빙결마법을 폭주시켜 '''자신과 스노우, 세계 전체를 얼려버린다.'''
얼어버린 스노우의 꿈에서는 결국 스노우의 염원대로 카나미는 스노우와 결혼하고 스노우가 맨날 응석부리고 마리아가 둘을 쪼아대는 일상을 보내면서 무술대회에 우승을 하고 그 외 이런저런 활약을 하여 워커 가주마저 인정하여 스노우와 결혼했다고 회상한다.

[1] 스노우는 여전히 의존증이 심각한 상황이라 카나미의 말을 '스노우는 믿음직한 동료다.'가 아닌 '이젠 내가 스노우를 챙겨줄 이유도 생각도 없다.'라고 억측해서 그에게서 버림받는다고 억측해버렸다.[2] 리퍼는 카나미와 로웬이 붙으면 로웬이 이기든 지든 그것으로 만족해 소멸할줄 알았고 그렇기에 카나미를 배제, 로웬을 결승전의 승자로 만드는 동시에 그 공허함과 친구인 카나미에게 버림받은 것을 깨닫게 해서 미련을 강화시킬 생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