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작시오 릴 에디르네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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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슈티나 공주의 삼촌으로 프리슈티나의 교육을 담당하였으며 이후로도 계속 프리슈티나를 보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우드 왕국의 외교관이다. 왕위계승자임에도 마법을 쓸 수 없다는 사실에 불안해 하는 공주를 위해 해결책을 물색하던 중 미마에 대한 소문을 듣고 그를 포섭해 성으로 데려온다. 미마에게 평범한 사람이 마법사가 되는 방법을 물으며 물음의 이유를 묻는 미마에게 "마법사가 되고 싶으니까" 라고 대답하여 아작시오는 마법사, 더 나아가 왕이 되고자 하는 욕망이 있고 그를 위해 모종의 수단을 동원해 프리슈티나 공주의 힘을 빼앗았지만 사용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라는 가설이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는 이즈밀 대공이 찾아온다고 준비를 하러 갔다. 하필 아작시오가 없던 그때 공주를 향한 공격이 있어서 독자들 사이에서는 아작시오가 그런 것이 아닌지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암살을 의뢰한 이가 이즈닉임이 밝혀지면서 용의선상에서 내려왔다. 미마가 부른 노래 가사 등을 쉽게 외우거나 미마의 성격을 파악하고 도발하는 것을 보면 머리가 굉장히 좋은 것 같다. 거기에다가 아퀼레이아[1] 에 의하면 생긴 거부터 성격까지 건국왕과 완전히 판박이라고 한다. 이즈밀의 요정 낭시도 이즈밀한테 화낸 후 기분 전환 겸으로 아작시오에게 간 걸 보면 아무래도 요정들에겐 인기만점인 듯.그 길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제가 만들어내겠습니다.
결정적으로, 잔상으로나마 나타난 아퀼레이아의 말에 따르면 성격이나 생김새가 아이우드랑 다를 바가 없다는 것 같다. 아퀼레이아와 라코루냐가 매우 비슷한 것으로 이해하면 좋을 듯.[2] 그 후 고맙다며 라빈에게 무슨 보물상자를 주려다가 라빈이 더 많은 정보를 가르쳐주자 왜 나에게 이런 정보들을 가르쳐 주는 것이냐고 묻는데 라빈은 미마에게 물어보라고 답한다.[3] 2부가 시작된후에는 아작시오와 닮은 아이우드가 가장 현명했던 이들중 하나로 밝혀졌기 때문에 유난히 아작시오를 신뢰하는듯 하다.
여담으로, 낭시에 의하면 이즈밀보다 섹시하게생겼다고한다. 그런데 일단은 이즈밀이 프리슈티나을 짝사랑하는 모습이 답답해서 홧김에 던진 말이라...
2.2. 2부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매우 닮은 분이 나온다.
2.3. 3부
3부에서는 시작하자마자 마왕의 숲에 납치된 조카를 찾으러 정보상인 그디니아에게 의뢰하러 왔다. 그디니아의 평에 의하면 네 얼굴이면 충분히 마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