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잘리
몰딘 오제스 규네이 추기경장 휘하 12익장 중 6위로 최흉의 살인자로 감옥에 갇혀 있다. 그래서 익장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통신기만으로 회의에 참석한다. 수도에서 와랴스프를 몰아낸 실력자이기도 하다. 좋을 때 와랴스프가 물러났고, 자신 역시 감옥에 돌아갈 시간이 돼서 싸움은 끝을 내지 못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전 익장 4명인 사나다 오쿠나가, 워브흐 장군, 선대 라키 후작 옐드레드, 선대 11대 큐라소는 각각 아잘리보다 더 강력한 주식사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 4명이 죽어서 빠지고 신입으로 들어온 4명의 실력이 떨어져서 동격인 익장들끼리 실력의 단층이 발생했다고 한다. 회의중에서 이를 가지고 4명에게 시비를 걸어 익장들의 결속을 깨려 하나 오키츠구에게 제지. 그리고 그의 말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라고 한다.'''"이 별의 패자는 누구일까? 아르타? 아이온? 아니면 에노르무와 거인? 아인종? 바보냐? 인간님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악의와 살의야 말로, 세계최강최대이기 때문."'''
'''"오우오우. 검둥이에 흰둥이에 누렁이까지 모였군. 하지만 안심해라. 오레사마쨩(俺様ちゃん)은 차별을 일절 하지않아. 나(俺様)는 전원을 평등하게 죽인다."'''
하오루 왕가파와 가유스가 만나 가유스가 데나리오와 아라야에게 호위의뢰는 거절하겠다고 말한 찰나 하오루 왕가파를 노리는 강도람과 소그웨이의 습격을 받게 되고 저항하지만 결국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태에서 주계의 눈동자를 노리며 아잘리가 등장한다. 온몸이 붕대를 감고 있고 오른쪽 쪽 눈과 입만이 드러나 있으며 한쪽 발에는 철구가 달린 쇠사슬이 차져 있다. 인간을 초월하는 강력한 신체능력과 압도적인 체술로 주위 사람들을 학살한다. 13계제인 강도람과 소그웨이의 공격도 오히려 가볍게 물리치고 반격으로 치명상을 입히며, 가유스가 쏜 핵융압의 열선조차도 초정리계 주식 제7계위 바알 모트라는 강력한 차원반전 주식으로 반사해버린다. 그리고 이 주식을 동시 전개. 주변 주식사들을 안과 밖이 뒤집힌 고깃덩어리 기둥으로 만들어버린다. 더 무서운건 이 상태에서 살아있다. 고통의 비명을 지르며 끔찍하게 죽어가게 하는 주식. 가유스는 이 참상을 본 적이 있다면서 예전 몰딘이 관련된 할마트 사건으로 반란자 할마트와 측근의 사체가 이런 꼴이었다고 한다. 그러자 아잘리는 몰딘을 알고 있다면 이야기가 빠르다면서 자신이 몰딘의 12익장 중 유일하게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1인라고 한다. 그리고 몰딘과 용황국의 사정으로 너희들을 모두 죽이고 주계의 눈동자를 받아가겠다고 한다. 그러자 가유스가 몰딘의 성격이나 지금의 용화국이 이런 일을 벌일리가 없고 나에게 준 주계의 눈동자를 회수할 리가 없다며 너는 몰딘으로부터 따로 행동하고 있거나 아니면 완전히 반역해서 행동하고 있다고 하자 아잘리가 얼버무린다. 그리고 이 강력한 힘과 주식에 밀리지만 가유스가 이번에는 천장에 핵융합의 열선을 발사, 주위 주식사들도 같이 천장에 주식을 발사해 린츠 호텔의 별관이 무너지고 돌튼이 전투가 벌어지기 전부터 준비한 탈출로로 퇴각. 도망가는데 성공한다.'''" 그런데 요칸과 나, 싸우면 어느쪽이 이길까? 뭐, 지금의 상태에서는 5대5, 아니 4대6으로 패할까? 하지만 그래도 주계의 눈동자가 있으면, 승산이 있다."'''
아잘리는 이 사건 이후 에리다나에 잠복하고 있다 고양이를 괴롭히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을 바알 모트의 주식으로 죽여버리고 고양이를 안다가 상냥한 인간 노릇도 15초 되니 질렸다고 고양이를 던져버리지만 요칸이 등장하며 고양이를 안고 있어서 생존한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연기였으며 아잘리는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지만 동물을 죽인 적은 없다고 고양이는 상처가 치료되어 있었다. 여기서 요칸에 의해 그의 과거가 잠시 밝혀진다. 1장에 처음 하오루 궁정에 등장한 괴인은 아잘리였으며 그를 쫓는 8개의 유성은 바로 요칸이었다. 과거 378년에 칸자르 대사건을 일으켰는데 그때 15만명을 죽였다고 한다. 이는 13만명을 죽인 우후크스를 넘는 숫자로 우후쿠스는 넓게 전염되는 세균주식이 있기에 이런 위업이 가능하였으며, 아잘리 역시 바알 모트 뿐만 아니라 이런 광범위한 학살을 일으킬 수 있는 수단이 있다고 암시한다. 이 수법은 아직 아무도 모른다고. 아잘리가 죽인 숫자는 자하드를 아득히 넘는 숫자로 자하드조차도 직접적으로 1만명, 영향을 받은 사도에 의한 간접적 살인조차 수천명에 불과하다. 아잘리가 가벼운 언동을 보이지만, 그 실력은 무시무시하며 결코 익장 6위의 서열은 거짓이나 농담이 아니며, 오히려 그를 과소평가 하고 있다고 한다. 22년전 오키츠쿠에게 패배, 요칸이 시깃조와 하라일이 연구한 봉인주식 이론을 바탕으로 설계한 네트겐스의 성역에 갇히게 된다. 거대한 건물의 안에는 수많은 주부가 붙어있고 중앙에는 쇠사슬에 묶여있는 관이 있고 이 쇠사슬에도 주식이 새겨있고 관에도 마찬가지로 주부가 붙어있는데 하나하나가 아르타와 에노르무에게도 통할 정도로 강력한 봉인주식이다. 그 결계는 너무나 괴로웠고 춥고 어두웠다며 중간중간 나가는 일이 없었다면 미쳐버렸을 거라며, 감옥에 갇혀 책을 읽고 있을 자하드가 부러웠을 정도라고 한다. 요칸은 자신은 몰딘의 친구이지만 에리다나 시민의 친구는 아니라며 너를 재봉인시키로 온게 아니라고 하며 그럼 왜 왰냐고 묻자, 오랜 기간 알고 지낸 사이를 보러왔을뿐이라며 뭔가 이유가 필요하냐고 묻자, 아잘리는 확실히 이유는 필요없다면서 내가 너를 죽이는 것도 이유는 필요없다며 바알 모트를 시전. 요칸의 머리가 박살난다. 하지만 그 상태에서 말하는 요칸을 보며 이는 환상임을 깨닫는다. 요칸조차도 그 주식을 받으면 죽는다고. 그리고 그런 아잘리를 보며 어깨에 소형화돼서 있는 가노가나무가 무슨 무례라며 핵융합의 주식으 뿜어내려고 하지만 요칸이 그 주식은 그에게 소용없다고 제지한다. 요칸에 따르면 그의 옛이름은 따로 있으니 '기'라고 말하는 순간 아잘리에게 옛이름은 잊으라고 제지당한다. 그리고 요칸은 너에게 충고를 해주러 왔다며 몰딘이 너를 쫓으라고 보낸 이가 가까이에 있다고 죽고 싶지 않으면 주의하라고 떠난다. 하지만 떠나는 요칸을 보며 역시 너는 너무나 위험하고 불길하다며 그를 바알 모트를 마구 시전하며 공격. 하지만 요칸은 그 주식들을 피하며 떠나간다.
그리고 하오루 왕가과 가유스가 몰딘과의 회담장소로 샤기리에 선장의 배를 타고 떠나는 중에 다시 나타난다. 기다리라며 지금 배와 함께 다 날려보내주겠다고 철구를 던져버린다. 철구는 주력에 의해 조종되며 점점 크기가 커져가며 엉첨난 속도와 힘으로 전진. 배에 맞아 배를 부수며 전진한다. 이에 여러 주식사들이 전진을 막으려 하지만 역부족. 그러자 기기나와 리프킨, 리드리 형제가 근력강화주식을 쓰며 철구를 들어서 날려보내는데 성공한다. 그러자 아잘리는 이번엔 확실하게 죽여주겠다며 바알 모트 주식으로 배를 통째로 넣을 수 있는 항아리를 생성. 이 항아리를 날려버리려는 찰나 '무언가파'라는 외침과 함께 강력한 중력파가 아잘리에게 발사된다. 몰딘이 아잘리의 능력과 상극이자 천적인 시자리오스를 보낸것. 그리고 둘은 서로 강력한 전투를 벌이고 그 사이에 샤기리에 선장의 배가 잠수하며 회담장소로 나아간다. 둘의 싸움에서 아잘리는 시자리오스의 추격을 따돌리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 폐허에 우후크스가 도착. 그녀에게 고속 비행 주식이 없어서 때가 맞지 않았다. 아잘리의 능력은 익장들에게 너무나 상성이 좋아서, 그의 천적인 시자리오스와 그가 눈치채지 못한 동안 세균으로 죽여버릴 수 있는 가능성을 지는 우후크스를 보낸 것. 우후크스는 자신보다 살해수가 압도적으로 높은 아잘리는 죽이면 자신이야 말로 생물의 절멸자가될 것이라고. 하지만 왕가파에 있는 배신자에 의해 정보를 받아 주계의 눈동자를 추적하는 아잘리가 현재 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한다.
'''" 이야-, 역시 나, 인간이 너무 좋아. 우- 이거이거. 기괴한 용모에 아르타에 아이온에 에노르무에 아인과, 모든 생물을 죽여봤지만, 그것들은 다메(ダメ)었어. 지성과 통각이 없거나, 대화가 불가능하거나, 죽음을 무서워 하지 않던가, 정말 다메다메. 바보 인간이 내는 고통과 절망의 소리는, 다른 것롤 대신할 수 없어. 울부짖는 인간은 최고, 고통의 소리를 울리는 꼴사나운 인간이 너무 좋아! 나보다 인간을 좋아하는 놈은 본 적이 없어."'''
회담장소로 정해진 올지 안테스 호에 가유스를 쫓아 등장한다. 가유스는 데나리오에게 아라야를 데리고 회담장소로 가라고 말하고 전투를 시작한다. 가유수는 유라뷔카가 자하드를 쓰러뜨렸던 곳의 흔적을 조사해 어떻게든 아잘리의 대응책을 마련한다. 차원주식은 분명 강력하지만 그렇게 강력한 주식을 연속으로 여러번 펼칠 수 없고 전방위를 커버할 수 없다고 판단한것. 이에 기기나도 온 몸에 온갖 강화주식을 모두 걸고 아잘리에게 덤비지만 아잘리에게는 한손으로도 상대가 가능한 정도. 그 자리의 모두가 아잘리와 전투. 그이 항아리의 입사각과 반사각을 계산해서 대처. 함정에 빠뜨린다. 지뢰 주식을 사용하지만 그의 몸에는 전혀 타격이 없다. 그의 붕대는 화학강성계 제6계위 벨 페이야로 강력한 방어수단이자 또한 마음대로 움직이는 강력한 공격주식이다. 그의 정체는 가유스의 조사에 의해 밝혀진다. 저런 강력한 주식사가 익장이 되기 전에 경력이 전혀 없는게 말이 안 되는 것. 그의 주식을 바탕으로 그의 정체를 파악. 그의 정체는 바로 세계의 적중 한명인 저주받은 길레인이었다. 그의 아잘리라는 이름은 동방어로 字瑠璃(あざるり)로 그의 주식의 특성을 착안해서 몰딘이 붙여준 것이다. 가유스는 독가스를 사용하면 반사할 수 없지 않을까 해서 화학연성계 제6계위 아시탈테의 강력한 Vx가스를 사용하지만 화학연성계 제1계위 레치에에 막힌다. 그러자 데류힌이 화학연성계 제6계위 베리아 루로 소이가스를 생성하고 가유스가 화학연성계 제1계위 류리로 유화수소를 생성해서 폭발을 일으킨다. 하지만 전혀 소용이 없었다. 독가스나 소이가스나 다들 아잘리가 예전에 만나봤던 적들이 이거라면 소용이 있지 않을까 하면서 써왔던 주식들이다. 그러면서 바알 모트의 주식을 사용. 희생자가 나오기 시작한다. 이 주식에 당하면 치유가 불가능. 죽여서 고통을 빨리 끝내주는 수 밖에 없다. 가유스는 폭발로 붕괴를 일으키고 퇴각. 마친 퇴각하돈 돌튼 일행과 샤기리에 일행과 합류한다. 그러면서 그들을 추적하던 강도람과 루프글 역시 조우하게 된다. 그러나 이들 역시 아잘리에게 원한이 있고 아잘리와의 전투에 말려들게된다. 강도람의 강력한 아바나무의 손으로 아잘리의 반사주식을 회피하며 그를 몰아붙이고 루프글 역시 전자 뇌격계 6계위 벨 크나스 주식을 시전하는데 이 주식으로 방사한 전격은 항아리에 반사되지만 대부분의 전격은 그 항아리를 감사안듯이 우회해 넘어가 아잘리를 압박한다. 하지만 아잘리는 2개의 항아리를 생성해 연결. 2개의 주식을 각각 발사해서 루프글은 아바나무에 의해 죽게되고 강도람은 벨 크나스 주식에 의해 죽고만다. 가유스 일행은 입사각과 반사각으로 반사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겻지만 사실 아잘리는 이렇게 반사를 조정하는게 가능한 것. 그리고 이에 격분한 강도람과 오츠벨스 장군의 군인들이 아잘리에게 덤벼들지만 모두 순식간에 전멸당한다. 그리고 가유스는 아잘리에게 머리가 꿰뚫리게 된다.'''" 너희들(ちみたち), 좀 더 힘내. 그렇게 약하구 멍청한 상대라면, 오레사마쨩이 약자를 괴롭히는 것처럼 보이잖아. 더 고전해서 이기지 않으면, 달성감이 없어. 더 사력을 다하고, 교활한 책략과 비겁한 함정을 설치해. 오레사마쨩가 넘치는 인간애와 용기와 우정으로 날려버려줄테니까."'''
하지만 다행히 미리 와있던 예스퍼와 벨드리트가 바다뱀 처리가 끝나고 와서 도와줘서 산다. 벨드리트의 양자투과 주식으로 가유스를 구한 것. 이것이 가능한 것은 가유스의 주력저항력이 벨드리트가 억제할 수 있을 정도로 약해서인것. 그리고 벨드리트와 예스퍼의 전투가 시작된다. 벨드리트는 양자투과 주식으로 아잘리의 공격을 피하며 예스퍼와 맞선다. 통상의 수법계 주식사들은 저렇게 양자투과를 순식간에 자유자재로 시전했다 중단했다 하며 바꾸는 전투가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바로 아잘리에게 해법을 간파당한다. 온 몸에 양자투과를 하면 바닥에 떨어질 것임을 간파하고 하체를 공격. 그리고 다리를 공격받지 않으려고 온 몸을 양자투과화 하면 공중에서 공격해 올 것임을 파악해서 차원주식으로 요격한다. 아무리 양자투과를 한다해도 차원주식에 당하면 죽고 만다. 그리고 둘은 서서히 궁지에 몰리고 가유스 일행과 합류한다. 그리고 아잘리를 넓은 장소로 유인해 수법양자계 7계위 아리오크로 절대적으로 맞는 무한의 칼날의 안개의 주식을 사용한다. 하지만 아잘리는 붕대를 이용해 온 몸을 부풀려서 그 칼날을 피해낸다. 그야말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가유스는 퇴각을 명령하고 반지를 가진 자신을 추격할 것이라 여기며 아잘리를 도발하고 도망간다. 아잘리는 이에 그렇게 죽고 싶다면 빨리 그 소원을 들어주지 않으면 안되지라며 그를 추격. 하지만 기기나와 예스퍼와 벨드리트도 같이 그에게 합류한다. 그리고 전투를 개시. 고전하나 도망갔을 터인 다른 주식사 사무소 사람들도 합류한다. 어떤 책략이 있냐는 말에 가유스는 잇다고 대답하고 피리카야가 들어주겠다며 목숨을 걸고 아잘리에게 접촉, 생체생성계 6계위 아 리 스를 건다. 하지만 피리카야 역시 중상을 입고 만다. 그리고 아잘리는 감각에 이상이 생기며 동료들의 공격이 닿기 시작한다. 이에 지금 밖에 없다며 맹공격을 개시. 하지만 아잘리는 어느 정도 대처하며 주식의 시간이 끝날때까지 버틴다. 그리고 아잘리가 조금 진심으로 가겠다면서 8개의 항아리를 생성. 전방위를 감싸는 무적의 반사결계가 완성된다. 처음의 가유스의 예상은 틀렸던 것이다. 그는 가유스를 자신의 결계 안으로 끌어드리고 그를 죽이고 주계의 눈동자를 탈취하려고 한다. 그러나 가유스는 자신마저 휘말리게 할 각오로 파이몬을 사용한다. 강력한 핵융합의 열선이 그에게 날아가나 아잘리는 바로 9번째 항아리를 생성. 핵융합의 열선을 반사하나 나머지 8개의 항아리들이 서로 핵융합의 열선을 반사. 아잘리에게 향하나 반사로 대응. 아잘리는 자신은 사실 자하드와 마찬가지로 한번에 10개의 차원주식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며 그걸로 열선을 반사한것. 그러자 가유스는 바로 온 주력을 다 해서 연속으로 파이몬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것도 반사. 거짓말이라면 사실 아잘리는 11개까지 차원주식이 가능했던 것. 라키형제는 큰 부상을 입고 퇴각한다. 이에 가유스는 데나리오와 아라야 왕녀의 회피할 시간은 이미 충분히 벌었다면서 퇴각을 명령. 모두 흩어진다. 당연히 아잘리는 가유스를 따라오고 기기나와 가유스가 대처하지만 역시 무리. 그렇게 부상을 입으며 도망가다 아라야 왕녀가 있는 곳에 도착한다. 그리고 아잘리는 모두 끝났다면서 항아리의 주식을 사용한다. 하지만 차원주식은 강력한 주식간섭결계에 의해 무효화. 통상의 간섭결계는 주식의 감퇴로, 이렇게 완전히 무효화할려면 상대보다 더 상위의 주식사여만 한다. 이에 아잘리는 자신보다 더 강력한 주력을 지는 주식사는 5명 정도는 있다고 하나 이에 바로 주력으로는 지지만 실제 전투능력은 어떨까 하면서 전투를 개시하려고 한다. 그러자 노인의 목소리로 그렇다면서 앞은 공작에게 맡기겠다고 한다. 이에 아잘리는 그들의 정체를 간파하고 그의 생각대로 3위와 4위의 익장인 바로메로 공작가 크로프펠이 등장한다. 아잘리 말대로 그보다 더 강력한 주식사는 5명은 넘게 있지만 10명까지는 없는데 그 주식사들이 온 것. 이게 가유스의 마지막 비책이자 처음부터 노림수였다. 너무 빨리 도착해서도 안 되고 늦게 도착해서도 안 되고 몰딘과의 회담시간에 딱 도착할 것. 몰딘이 온다면 그의 호위로 상위익장들 역시 등장할 것이라 보았다. 그가 알아차리지 못하게 일직선이 아니라 상하좌우로 이동하면서 여기에 도차갛였다. 아잘리는 차원주식을 사용하지만 바로메로는 오차원(誤次元)의 식탁이라는 그림으로부터 5차원의 존재를 불러내서 대응한다. 5차원의 존재라면 5차원의 물체에 대응이 가능한 것. 이에 아잘리는 궁지에 몰린다.
그러나 궁지에 몰린 아잘리가 광소를 터뜨리며 강력한 주력을 방사한다. 그가 숨겨놓았던 칸자르의 15만명을 학살한 주식을 사용하려 한다. 그러고보면 아잘리가 그 학살을 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인지는 알지 못했다. 그의 차원 주식은 저런 대학살을 일으키기에는 너무 범위가 좁다. 그 정체는 바로 11개의 항아리를 연결시켜 수많은 출입구를 가진 거대한 항아리를 만드는 것. 이 주식이라면 올지 안테스 호 뿐만 아니라 오리엔 해역과 리엔 섬까지도 그 영향이 미칠 것. 이에 크로프펠과 바로메로는 후퇴로 전환. 여기 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퇴장하려고 한다. 하지만 포기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오키츠쿠가드장. 그의 검 도우지키리야스츠나로 그 주식을 베어서 무효화 시키고 아잘리를 공격해 4등분 당하고 사라진다.'''" 아주좋군, 성자와 군신. 한명이라도 큰일이지만, 이때 양쪽을 쓰러뜨리는 것도 나쁘지 않지."'''
그리고 몰딘이 등장하고 아라야와의 회담을 개시하나 사실 아라야는 왕가의 복권을 바라지 않았고 아잘리에게 정보를 풀은 배신자는 그녀였고, 그녀는 아잘리를 통해 자살하려고 했었다. 그 대가는 주계의 눈동자. 이에 낌새를 알아차리고 오키츠구가 움직이지만 강력한 결계가 그럴 가로막는다. 바로 요칸이 등장한 것. 바로메로와 오키츠구가 요칸의 결계를 깨려 하며 요칸에게 방해하지 말라고 하나 요칸은 웃으며 자신은 몰딘을 지키려고 하는 것 뿐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잘리가 등장. 아라야와의 약속대로 그녀를 죽이고 주계의 눈동자를 받아간다. 그리고 다시 한번 11개의 항아리를 연결시킨 초주식을 시전. 거기에 주계의 눈동자를 사용한다. 그 강력한 힘은 아잘리조차도 사용하기 힘들며 고통스러워한다. 하지만 그 힘으로 주력을 강화. 초정리계 초계위 오시리스 이시스를 통해 6차원 다양체를 생성한다. 이에 몰딘은 요칸이 시전한 공간이동주식으로 함께 다른 이들과 빠져나가며 가유스 역시 일행들과 샤기리에 선장의 배로 있는 곳으로 도망쳐 배를 타고 빠져나간다. 그리고 오키츠구와 바로메로는 모두가 빠져나갈 시간을 벌기위해 저 주식과 맞선다. 오키츠구는 미카즈기무네치카로 군신 마리지천을 소환. 어떻게든 저 주식을 해제하기 위해 주식무효화 능력을도 둘이 맞선지만 점점 밀리기 시작한다. 우가우쿠 쿠때보다 더 심하다고. 가유스 일행은 배를 타고 도망가나 11개의 항아리를 연결시킨 그 주식의 효과범위를 생각하면 저 주식은 어디까지 도망가야 안전한지 예상할 수 없고 저 주식에 휘말리면 어떤 꼴을 당할지 도저히 예상이 불가능하다. 오키츠구가 버티며 한손으로 미카즈기무네치카를 들고 다른 한손으로 메이호우무라사마라는 칼을 꺼낸다. 그리고 그 주식을 베어버리고 아잘리까지 베어버리고 아잘리는 6차원 다양체에 휘말리고 만다. 그 뿐만 아니라 올지 안테스호, 바다, 그리고 하늘까지 베어서 구름이 흩어지고 섬이 붕괴되며 바다에 큰 해일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6차원 다양체는 둘로 갈라져서 선도에 떨어지고 그 부분을 잠식하면서 사라진다. 그 주식이 완전히 효과를 발휘했을 때에 비하면 경미한 피해. 그리고 그들은 예스퍼, 벨드리트와 함께 고볼구스크를 타고 도망간다.
하지만 아질리는 죽지 않았다. 5차원 주식을 사용. 자신을 반전시켜 고깃덩어리의 기둥으로 만드는 고통을 감수하면서 까지 그 항아리 안으로 자신을 대피시킨다. 6차원 다양체에 휘말리는 거에 비하면 이 고통을 견디는 것이 훨씬 낫다고. 그리고 후압소리엘 공국의 바닷가에 떨어지며 차원 주식을 다시 시전, 자신을 반전시켜서 원래대로 되돌린다. 그리고 오키츠구의 강력한 검술과 검에 다시 한번 놀라며 가유스는 반드시 6차원 다양체에 떨어뜨려 버리겠다며, 이거 보통이면 죽는다고 자신의 몸을 회복시킨다. 그러나 그 자리에는 동맹을 맺은 8명의 세계의 적들이 대기하고있었다. 그들의 대화에 의하면 아잘리는 성자를 배신한 12번째 사도인 예프달이고, 와랴스프는 예프달의 후임으로 들어온 마루브디아라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그들은 천녀이 아니라 2천년을 넘게 살았던 게 된다. 이 세계의 적들은 동맹을 맺고 있지만 서로의 목적은 다르다고. 와랴스프는 주계의 눈동자가 이제 우리에게 또 들어온다면서 아잘리를 끌어들이려고 하나 아잘리는 착각하지 말라면서 너희들과 친목도모할 생각은 전혀 없다며 주계의 눈동자는 자기 혼자 모으겠다고 한다. 그러자 전투 태세. 와랴스프의 왼손과 오른속에 각각 붉은 색과 푸른 색의 주인조성식이 타오르고, 고골은 온 몸을 철구로 되돌리고 칼날을 분출, 소트레리츠오는 뒤에 하얀 여자가 스고 냉기가 분출하며 주위의 대기를 얼려가고, 금고[1] 의 안에 있던 시공은 염주가 흔들리며 등뒤에 푸른 도깨빗 불이 켜진다. 아즈린은 은의 지팡이를 회전시켜 발로 멈추며 주위에 조성식이 떠오르며 아이온들을 소환하려고 하며, 일소미나스는 머리가 사방으로 분출하며 검은 대하가 되어간다. 이에 아잘리는 너희들은 나와 싸울 정도로 강력하지만 주계의 눈동자를 사용하면 절반정도는 죽여줄 수 있다고한다. 이에 와랴스프는 우리는 주계의 눈동자를 너와 같은 정도로는 이해하고 있다면서, 너는 주계의 눈동자의 힘을 0.0001%도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아잘리는 이 정도만 끌어내도 너희 8명을 상대로 어떻게든 되며, 익장들조차도 내 숨통을 끊어내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자 와랴스프는 우리는 8명이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바로 강력한 전자뇌격계 7계위 우라노스의 주식이 떨어진다. 이에 와랴스프는 회피, 고골과 아즈린은 피뢰침을 만드나증발, 소트레리츠오는 초순수라는 절연체로 차단하지만 막대한 열량에 물은 증발되 수증기 폭발을 일으킨다. 그리고 시공은 수법계 주식으로 우라노스의 주식을 분해해 전격을 피하며 일소미나스는 머리카락을 피뢰침으로 해서 피할 시간을 벌어서 회피한다. 그리고 하이팔큐는 그 강력한 주식에 감전되어 숯덩어리가 되어버린다. 아잘리는 바로 5차원 항아리로 그 주식을 반사. 강력한 상식외의 초전격이라도 차원을 연결해 반사시키는 유리의 항아리를 부술 수는 없다. 그리고 쿠에로가 등장. 쿠에로는 세계의 적 8명의 계획을 알고 있는 듯하며 이를 막으려고 한다. 아잘리는 그녀의 정체를 보고 알아맞춘다. 그리고 8명의 세계의 적들에게 그녀는 강하지만 잘해봐야 너희들 한명과 공멸할 정도인데 왜 방치하냐고 묻자 와랴스프는 그녀는 아직 이해할 수 없을 뿐이라며 이해해는 순서가 있다고 한다. 그러는 한편 하이팔큐가 일어서며 온 몸의 숯을 벗겨내며 새 살과 옷이 등장하며 바로 부활한다. 그리고 아잘리는 달세노를 보며 그에게 네가 가진 주계의 눈동자는 어디서 났며 너는 어디에서왔냐고 묻는다. 이에 달세노는 여기서 죽을 과거의 유물이 알 필요는 없다고 대답. 그리고 전투를 서로 준비한다. 쿠에로의 마장단창과 마장검의 교차된 끝에서 플라즈마의 원반을 발사, 아잘리는 유리색의 항아리를 발사, 달세노의 주위에서 빛의 날개가 퍼져가며, 와랴스프느 양손으로부터 극대 주식을 발사하며 밤이 빛에 물들며 전투가 개시된다.'''" 3방이 사이가 나쁘다니 실로 좋은 느낌이다. 세계의적이라고까지 불리는 놈들이, 사이좋게 될 수가 없지."'''
그 후 쿠에로에게 쫓긴다. 그에게 표식을 심은 쿠에로가 그를 계속 추격해 온 것. 이에 아잘리와 쿠에로의 전투가 벌어진다. 쿠에로는 선전을 하며 아잘리와 맞서지만 결국 아잘리에게는 미치지 못한다. 그러자 그가 정체불명의 검은 구체를 꺼내고 강력한 파괴를 시전. 결국 아잘리는 도망간다. 그러면서 에리다나에 있는 하이팔큐에게 가는 것을 알고 그는 8명의 춤추는 밤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불사신이나 최강의 존재라면 어떻게든 쓰러뜨릴 방법이 있으나 무한의 존재에게는 그 무엇도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과거 성12사도 중 제 12, 후에 성13사도가 된 예프달로 성자의 처형의 원인을 만들어, 녹색의 주게의 눈동자를 빼앗았다. 거기서 오차원 주식의 발단이 되는 힘을 손에 넣었다고 한다. 그 반지는 후에 아잘리의 기나긴 싸움 끝에 잃어버렸고 하오루 왕가에 흘러들어가게 된걸 다시 되찾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