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젠리크 파스가리아

 


칠성전기의 등장인물.
휴레인의 신성왕. 엘베리온의 최고사제이다.
발카이드 바칸을 구출하고 아무르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묘사된 걸로 봐서 상당히 뒤가 구린 느낌이지만(본인의 청렴함과는 별개로) 암시되는 비중이 코딱지만한 느낌이라서 애매한 포지션의 인물이다.
히스기아의 심혈을 기울인 카드점-별의 운명을 엿볼 수 있는 알 시라트의 카드-에서 '순례자' 카드를 뽑아들게 되고 이는 휴레인의 운명을 암시하는 대목이었다.
근데 연중이라서 어떻게 될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