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네자와 레이코
진 여신전생 if...의 등장인물.
赤根沢玲子(あかねざわ れいこ). 애칭은 레이코 (レイコ). 1학년의 안경을 쓴 지적인 여학생으로 레이코 루트의 메인 파트너이다. 묘하게 하자마 이데오에게 집착하는듯하며 그를 잘 알고있는듯한 발언을 한다.
알고보니 하자마의 여동생이었다. 어렸을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모친과 함께 히데오와 떨어져 살아왔으나 여전히 오빠를 걱정하고 있었고, 그 와중에 직접 하자마를 만나러 가려했던 것.
이후 하자마와 대면해 열심히 설득을 해보지만 이미 정신이 맛이간 이데오는 마신황으로 변신해 덤벼온다. 마신황을 때려눕히자 하자마는 쓰러지고 해탈의 링을 떨어뜨리는데 이걸 써서 하자마의 정신세계로 직접 돌입한다.
정신세계에서 하자마의 비참한 과거와 하자마의 진정한 모습을 보게 되지만, 그 모습은 강인한 마신황의 모습과는 달리 추악하고 여려보이는 어린 아이의 모습이었다. 결국 진정한 하자마마저 쓰러뜨린 그녀는 마지막에는 히데오를 혼자 두지 않겠다면서 하자마를 안아주고는 주인공을 탈출시킨다. 이렇게해서 사건은 해결되고 학교와 학생들은 전원 무사히 귀환한다. 레이코와 하자마를 제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