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요시 토나미

 

[image]
'''가운데 하단의 여자'''
아키요시가 시리즈의 등장인물. 1부 단편 시리즈의 '365일의 연인'의 주인공이며 아키요시가의 삼녀. 드라마 CD 성우는 쿠와시마 호우코
가정적인 성격으로 초등학생 시절부터 사실상 집의 가사를 전담하고 있었다. 양친이 모두 바쁘고(특히 어머니는 간호사라 야간근무가 많았다.) 카즈하는 미용사 수련을 시작한 뒤로 가사에 참여할 수 없었고 치즈루는 불량아, 모모카는 가사를 괴멸적으로 못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치즈루가 엇나갈때도 그나마 토나미와의 사이는 나쁘지 않았을 정도였지만 성장 후에는 모두에게 친절했던 면도 조금씩 줄어든 편. 그래도 레이 한정으로는 여전히 브라콘이다.


1. 아키요시가 단편 시리즈 - 365일의 연인


작품 시작부터 시미즈 모토이와는 1년 계약연인 관계. 남자친구에게 차이고 모토이도 여자친구에게 차이면서 얼떨결에 계약연애를 시작해버린 상태다. 그 사이에 토나미는 정말로 모토이를 좋아하게 됐지만 계약관계라 사귀어주는 거라고 생각한 토나미는 차일까봐 말을 못 꺼낸다. 이때 모토이의 옛 여자친구는 모토이에게 다시 접근하게 되고 마음이 복잡한 상황에서 딱 1년되는 날 모토이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게 된다. 그리고 유원지에서의 데이트 중 모토이의 옛 여자친구가 찾아오고 둘이 재결합한 것으로 생각한 토나미는 이별을 고하고 차인 기분을 풀어보려고 혼자서 관람차를 타러간다. 그러나 모토이는 옛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깨끗이 정리하려고 부른거였고 관람차 안에서 토나미와 모토이가 서로 고백하면서 작품이 끝난다.

2. 이후


작중 시간대로만 따지면 세상에서 제일미워!의 에필로그에서만 나오고 끝. 그 이후에는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이 점은 모모카나 이치히사도 마찬가지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