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리 아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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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만화)의 등장인물.
식물학 관련 분야의 스페셜리스트.
카라스마 리카와 비슷한 나이의 여자로, 처음 보는 사람들도 혹할 정도의 미인. 실제로 리카와 친구이기도 하다. 평소에는 아마존 동식물 보호단체인 IBAMA에서 활동한다.
그러나 겉보기와는 다르게 하는 행동은 괴력녀. ASE주요인물 안에서는 아키라의 힘을 따라갈 인물이 없다. 어느 정도냐 하면, 기름이 가득 찬 가슴 높이까지 오는 드럼통을 던지고, 사람을 어퍼로 띄운 뒤 걷어차 날려 버리는 '''현실에서 공중콤보'''를 사용하고, 손아귀 힘 만으로 목제를 뜯어버리고, 한 손으로 60Kg이 넘는 고등학생을 힘 하나 안 들이고 들 정도. 게다가 실루엣이 나올 때면 얼굴 전체에는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져도 눈만은 빛난다. 여러 모로 괴수 취급. 덕분에 브라질에서는 아마조네스로, 인도에서는 드루가[1] 라고 불린다.
성격이 불같아 수상하거나 겸연쩍으면 일단 후두려 패고 본다. 주 타겟은 사토루와 '''클레버 아울'''. 물론 사토루는 신뢰를 얻어 가면서 맞는 횟수가 줄어들지만, '''아울은 늘어만 간다'''. 뭐 아울이 계속 작업을 걸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하지만 현지의 원주민이나 아이들, 야생동물들 에게는 친절하게 대해줘서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 그렇다고 다른사람으로 보인다고 하면 '''쥐어 터진다'''.
총기류 등등의 무기도 잘 사용하는 듯 하지만, 그 괴력을 사용하는 때가 훨씬 많다 보니 무기를 쓰는 모습은 잘 안 나온다.
[1] 인도의 여신. 호랑이를 타고 다니며, 매우 포악하고 잔인무도하다. 사토루 왈 '''나이스 닉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