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 M. 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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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모티브는 솔로몬의 72 악마 중 도난품을 찾아내는 악마 안드로말리우스[1]
- 수확제 이후 랭크: 3(기멜)
안드로 가문의 차남. 가계 마술은 '''도둑의 눈(핏트)'''으로, 상대가 숨기고 있는 것을 간파해 그것을 몰래 잡기 위한 최적의 루트를 파악할 수 있다. 거기에 신기에 도달한 손놀림으로 감쪽같이 소매치기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2. 작중 행적
입학 당시 소매치기로 인해 문제아 클래스에 편입됐다. 입학 당시의 위계 3단계(기멜). 가계 마술에 보이듯 가문 자체가 도벽이 있는 편이며[2] 형이 훨씬 우수한 도둑이라, 형처럼 가족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형에게까지 지갑을 털려서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자는 욕망이 강하다.
평상시는 항상 느긋한 포커페이스라 지갑을 털고 난 순간까지도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다만 형에 대한 문제만은 콤플렉스이기 때문에 코코의 환술이 이 부분을 자극하자 도발에 걸려들어 실격당했다.
이후 음악제에서 지옥 밟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달레트(4)가 되었다.
[1] 안드로말리우스가 뱀을 손에 휘감은 악마이기 때문인지 안드로의 소매치기할 때의 손놀림은 뱀의 움직임처럼 묘사된다.[2] 본인의 말에 의하면 남들이 천하다 평할수록 가문에선 오히려 자신들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