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 바쉬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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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전투력
3. 정체



1. 개요


블랙 베히모스의 등장인물.
18살. 과거 링클레터와 윙첼이 탈리스만 재직 중 함께 탈리스만을 목표로 한 동급생으로 남성적인 외모와 다르게 '''여성'''이다. 목에 살구색 위장 테이프를 붙이고 다니며 링클레터와 윙첼과는 탈리스만 학교에 재학 중일 때 가장 친한 친구로서 지냈지만 당시 둘은 마음을 닫고 있는 터라 드러내진 않았지만 상당한 거리감을 느끼고 있었다고 한다. 전국 1등 성적에 안톤은 포기하지 않고 함께 탈리스만이 될 줄 알았지만 그들에 비해 자신의 힘은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해 돌연 탈리스만 시험에 응시하는 걸 포기했다.
시험을 포기한 이후 퇴역한 탈리스만 교사들과 탈리스만을 포기한 학생들과 함께 만든 민병대에서 활동했으며, 탈리스만이 시저지 전쟁으로 바쁜 동안 민병대로서 민간 지역에서 핑크스미스와 전투를 벌였다.
목에 살구색 위장 테이프를 붙이고 다니며 링클레터와 윙첼과는 탈리스만 학교에 재학 중일 때 가장 친한 친구로서 지냈지만 당시 둘은 마음을 닫고 있는 터라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상당한 거리감을 느끼고 있었다고 한다.

2. 전투력


중, 원거리를 주로 맡는 슬래쉬 슈터. 나름 속도도 빠르고 베리타스의 손잡이에 달린 칼날을 이용해 근접전을, 권총을 이용해 원거리에 대응할 수 있다.
  • 건 블레이드 '베리타스'
권총과 검이 결합된 무기로 어머니가 물려준 브로치를 해제하여 사용한다. 손잡이에 검날이 달린 형태를 하고 있으며 길이도 나름 있어 중, 원거리를 맡는다.
  • 역행의 원리
입체를 면으로, 면은 선으로, 선은 다시 점으로 되돌리는 죄의 원리의 극상성 기술. 이게 죄의 원리의 일종인지도 확실하지 않다. 바메사의 독백에 의하면 역행의 원리를 사용하는 종파는 핑크스미스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메제르를 통해 고안된 원리이기 때문에 죄의 원리의 일종으로 보이며, 정확히는 죄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해를 바탕으로 역순으로 되돌려 버리는 방식으로 추정된다.[1]

3. 정체


사실은 '''아스트랄 차일드'''이다.
링클레터가 레터의 몸에 링클의 몸이 합쳐진 프랑켄슈타인이라면, 그녀는 링클의 몸에 레터의 머리가 합쳐진 프랑켄슈타인이다.
다만, 안톤이 막 태어났을 때 링클레터와 달리 바로 의식을 되찾지 못했기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간주하고 아스트랄 차일드모두가 다같이 땅 속 깊숙히 묻고 장례를 치러주었기 때문에 정작 링클레터는 안톤이 자신의 누나 혹은 여동생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그녀 역시 링클이었던 기억과 레터였던 기억이 없다.
한편, 그녀를 거두었던 '어머니[2]'라는 인물로 인해서 자신도 모르게 세뇌되어 있는 상태이다.

[ 스포일러 ]
안톤은 라스교의 1대 메시아였다.
메제르가 묻혔던 레터의 머리와 링클의 몸을 캐내어 되살린뒤 인격을 나일과 노트나(Notna) 둘로 나누어 나일의 인격에는 악령을 넣었고, 다른 반쪽인 나일쪽에는 레비야탄을 넣어 최강의 메시아를 만드려고 했다. 그러나 하얀방의 고문을 이기지 못한 나일과 노트나는 서로 자살해서 1대 메시아 계획은 실패한다. 하지만 악령으로 인해 불사의 몸인 레터링클은 부활했고 Notna의 아나그램인 Anton으로 다시 살아나 메제르가 딸처럼 길러왔던 것이다.

메제르가 묻혔던 레터의 머리와 링클의 몸을 캐내어 되살린뒤 인격을 나일과 노트나(Notna) 둘로 나누어 나일의 인격에는 악령을 넣었고, 다른 반쪽인 나일쪽에는 레비야탄을 넣어 최강의 메시아를 만드려고 했다. 그러나 하얀방의 고문을 이기지 못한 나일과 노트나는 서로 자살해서 1대 메시아 계획은 실패한다. 하지만 악령으로 인해 불사의 몸인 레터링클은 부활했고 Notna의 아나그램인 Anton으로 다시 살아나 메제르가 딸처럼 길러왔던 것이다. }}}

[1] 역행의 원리에 대하여 말할려고 할 때 어머니가 걸어둔 세뇌에 의해 다른 쪽으로 말을 돌렸다.[2] 핑크스미스 교인으로 보이는 정체불명의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