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

 

성명
안홍(安鴻)
생몰
? ~ ?
출생지
서울특별시
사망지
미상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3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안홍은 서울 출신인 것만 알려졌을 뿐 신상정보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1922년경 광복군총영(光復軍總營) 모험대장으로 선임되었고, 환인현 마권자에서 남만한족통일회(南滿韓族統一會)가 개최되었을 때 광복군총영 대표로 참가하여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를 결성했다. 이후 통의부 내에서 1923년에 호위대장, 1924년 9월 제5중대장을 역임했으며, 1925년 1월 통의부가 정의부(正義府)로 통합되자 제5중대장 직을 수행하였으나, 군사부의 군대 개편에 이어 헌병대장 김창헌(金昌憲)이 사령장(司令長) 오동진(吳東振)의 부관이 되자 그가 헌병대장을 맡았다.
1926년 1월 군민대표회가 개최되자 헌병대 대표로 참석해 성명서에 서명했고, 이후 제6대장을 거쳐 7월 다시 헌병대장이 되었다가 11월 헌병대 폐지에 따라 12월에 제6대장으로 복귀했다. 1927년 1월 사령부 부관으로 임명되었고, 1928년 제6대장, 1929년 5월 지방계엄사령장으로 선임되었다. 1929년 4월 국민부(國民府)가 조직되자, 5월 28일 국민부 소속 군대인 국민혁명군 제4대대장이 되었고, 9월 27일 제1회 중앙의회에서 외무부 집행위원으로 선임되는 한편, 11월 집행부 중앙검리(中央檢理)로 선임되었다. 1930년 국민부 집행위원, 중앙검리국 검리로 임명되어 활동하였고, 4월에는 군사부에서 국내진공작전을 전개할 목적으로 특공대 3개 부대를 조직하자, 김창덕(金昌德)·양서봉(梁瑞鳳)과 함께 부대를 담당하는 등 활동을 전개했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3년 안홍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