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세이 베르제니코프
1. 개요
만화 다윈즈 게임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타케우치 슌스케. 클랜 '단죠 권투 클럽'의 클랜 마스터다. 워낙 큰 체격이기 때문에 서 있는 것만으로 압도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다. 일본 이름은 '''단죠'''로, 순혈 러시아인이지만 일본을 좋아해서 스스로 이름을 일본어로 지었다.
D게임의 참가 목적은 돈이나 살인 등이 아니라 '최강의 격투가'. 1:1이라면 현용 전차를 상대로 이길 수 있다고 단언한다.
2. 능력(시길)
'''월 아이언'''(금강나찰)
자신의 몸의 경도를 바꿀 수 있는 강화계 시길. 단순하지만 단죠 본인의 피지컬과 합쳐져 작중에선 총기나 수류탄 등의 개인보병화기로는 흠집도 안 나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벤트전 우승 전적이 있으며, 특권으로 그가 관리하고 있는 격투 시합을 포인트 매치로 성립시킬수 있는 시스템을 얻었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원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격투가로, 돈을 벌기 위해 마피아의 보디가드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자신의 보호대상을 암살하던 류 쉐란을 만나면서 지금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3.2. 초반
4화에서 류 쉐란과 대련하면서 처음 등장. 한 방 먹였다고 생각한 순간 역으로 당하고 뻗으며, 시부야 모뉴먼트와 그 인근에 포인트 전손 페널티로 발생한 전송의 흔적을 남긴 12명 살인사건이 쉐란의 소행인지 묻는다.
카나메의 클랜인 선셋 레이븐즈와 동맹을 맺고 에이스에 대항하려 했으나 작전 직전 에이스의 동맹 클랜의 공격을 받고 결전 때는 참여하지 못했다.
3.3. 5년 뒤
자신의 클랜원들과 권외 마을에 머물며 치안 유지활동을 하고 있었으나 인간으로 의태하고 숨어든 그리드D를 쫓다가 왕으로 의태한 그리드D의 공격을 받고 리타이어한다. 몸을 금속으로 변환한 상태로 공격을 받았으나 상하체가 분리되어 버렸기에 생존 가능성이 낮아보인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