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케미스트(세계수의 미궁 2)
1. 개요
세계수의 미궁 2에 등장하는 클래스.
다른 PRG에서 말하는 마법사에 해당하는 클래스.
1에서는 다양한 속성공격을 하지만 결정적인 한방이 없어 보스전에 할일이 없다는 단점과 속성에 내성이 있는 적에 대해서는 대항할 기술이 없는 단점이 있어 후반으로 갈수록 버려지는 안습한 문제가 있었다.
후속작인 2에서는 '핵열의 술식'이라는 고위력 무속성의 강력한 기술이 생겼고 원소 속성이외에 물리 속성을 가진 스킬이 생겨 다방면에 대응이 가능해져 최후반까지도 활약이 가능한 캐릭터로 큰 레벨업.
잡몹은 전체 마법으로, 보스급은 '핵열의 술식' 하나면 모든게 해결되는 만능캐릭터가 되었다.
단점은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핵열의 술식'을 습득하는데 필요한 스킬포인트가 어마어마 하다는점. 설상가상으로 핵열의 술식 습득을 위해 사전작업으로 올려야 하는 스킬 중에 공격 스킬은 하나도...단 하나도 없다. 이론상 최단기로 핵열의 술식을 익히려면 레벨 31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그 동안 공격스킬을 모두 포기해야 한다. 물론 이경우 고생길이 훤하기 때문에 보통은 레벨 36이후에 휴향을 통해 스킬포인트를 재분배 하는 방법을 쓰는데 이 경우도 속성마법이 크게 약화되어 잡몹들 상대로 고전하게 되는 문제점이 있다. 결국은 레벨 40은 넘어서야 재대로된 활약을 기대할수 있다는 점. 물론 핵열의 술식이 없으면 보스전때 놀게되므로 좋든 싫든 습득해야된다.
두번째는 고질적인 TP압박. 잡몹전에 쓰게되는 술식들도 전체공격이란 이유로 TP소모량이 만만치 않은데 보스전 결전 병기인 핵열의 술식은 위력만큼이나 정신나간 TP 소모량을 보이기 때문에 상시 TP관리에 힘써야 한다. TP를 회복시켜주는 아이템은 비싸고 희귀하기때문에 더욱더. 이런이유로 커스메이커가 같이 대동하는것이 제일 좋은데, 이것은 알케미스트의 특성상, 제일 활약할 수있는 장소가 FOE/보스전이기 때문이다. 커스메이커가 그래도 졸개들을 상대하는 기술들이 있다면 알케미스트는 워낙에 TP소모량과 스킬포인트에 들어가는 소비량도 높아서 대놓고 FOE/보스 상대하라는것밖에 답이 없다.
(실제로 99렙을 키우는것이 아니면 2~3속성만 익히는게 한계다. 3속성+물리속성까지 하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다. 못할것도 없지만 그러면 알케미스트의 화력이 안습화.)
많은 곳에서 닥터마구스의 주흡대참-주술:전화등을 이용해서 알케미스트를 지원하는것을 조언하는데, 알케미스트를 데리고 다녀본 사람들이 보기에는 헛소리. 알케미스트의 TP소모가 심한만큼 워낙에 높은 TP를 가지게 되며 70렙기준, TP부스트10으로 마스터하면 424로 최고수준. 거기에 스태프와 장비등을 달면 500은 넘어간다. 졸개들을 상대할때는 해석으로 기본 불/얼음/번개의 술식으로도 충분하며 TP소모도 500대에 비하면 15~20정도씩 먹으니 충분하다. 거기에 졸개들 상대할때 다른 직업군은 손가락 빨며 가만히 있냐. 거기에다가 이 정도 공격이면 저주-주흡대참-주술:전화의 3턴의 소모가 오기도 전에 졸개들은 다 디져버린다. (주흡대참이 저주보다 발동이 빠르기 때문에 레인저가 있어 아더스 스탭을 쓰지 않으면 걸리지도 않는다. 거기에 닥터마구스의 주술:전화는 전투시에만 사용가능) FOE나 보스전에서 쓰자니 문제는 닥터마구스 자체의 TP량과 활용성, 알케미스트의 상위스킬들의 TP소모량이 문제.
화염/빙결/뇌격은 10렙 만렙으로 36TP가 소모되고
궁극기인 핵열의 술식은 5렙 만렙으로 자그만치 52TP나 먹는다. (다른 물리속성 기술도 만렙때는 마찬가지)
그런데 닥터마구스의 주술:전화은 만렙기준으로 36TP를 소모해, 40TP밖에 회복을 못한다. 36TP소모는 그렇다치고 40TP만 회복하는것을 보면 그냥 기본 TP회복 아이템을 써서 50TP를 알케미스트 본인이나 다른 녀석들이 해주는것이 더 속이 편하다. 거기에 애초에 닥터마구스를 주술:전화로 턴을 소모시키는것도 낭비다. 보통 닥터마구스를 파티에 넣었다는것은 메딕이 없는 가능성이 높으니 (화력중시파티) 힐링/에어리어 큐어 (다수를 매턴마다 때리는 FOE/보스전에서는 에어리어큐어2는 필수다.)에 들어가는 TP에, 무술:귀력화와 각종 무검 스킬들을 커스메이커와 같이 연계해서 쓰는것으로도 바쁘다. 주흡대참은 닥터마구스의 꽤 낮은 TP를 스스로 보충해서 회복스킬을 쓰라고 있는것이지 알케미스트에게 전달하라고 있는것이 아니다. 알케미스트의 TP관리는 자신이 스스로 직접 하도록 해주자.
스킬포인트 소비가 극심하고 알케미스트를 잡는것 자체가 '속성공격'을 위한것이니 만큼, 3속성을 고집해야하니, 대폭염/대빙람/대뢰광은 봉인하는것이 좋다. 스킬포인트 소비량 조절하기도 벅찬데다가, 적이 여럿이 나타날때 전체가 한 속성에만 약한 경우도 없으며, 떼다수로 나오는 졸개들은 불/얼음/번개로도 충분하다.
...결론을 내리자면 TP회복 아이템을 필수로 마련해야 그 절륜한 위력을 발휘할수있는 연비가 매우 나쁘지만 그 값을 톡톡히 해줄 강력한 직업군이다. 연비비율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FOE/보스전에만 대동시키자. (TP회복 아이템은 기본50회복도 2000En으로 비싼편이라서 그야말로 미친듯이 돈을 잡아먹는 직업군이 이 녀석이다.)
리메이크에서는 새로이 "술장"계열 스킬이 추가되었다. 적에게 데미지를 주고 다음 턴에 시전한 스킬에 사용한 술장의 속성을 부여하고 위력을 올린다. 이 스킬의 활용도는 본작에서 함께 추가된 폭주의 술식[1]의 속성을 지정할 수 있다는것. 거너의 영거리사격과 연계가 불가능한건 어쩔수 없지만 못써먹을 수준은 아니다. 한가지 큰 문제가 있다면 '''전열 전용'''이라는 점. 전 직업중 VIT 꼴등인 알케미스트에겐 치명적이지만 그리모어로 "방패 마스터리"와 "패링"만 달아줘도 생존력이 크게 상승하기 때문에 길이 없는건 아니다. 술장외에도 전체 대상 속성 공격의 범위를 적 1체로 줄이는 대신 데미지를 올리는 "압축연금술"도 추가되었는데, 술식 뿐만 아니라 전체 대상의 공격 아이템이나 스킬에도 적용되어 범용성이 높다. 이 스킬과 공격 아이템 위력 3배 요리를 조합해 '''시원의 유아'''를 잡는(...)패턴도 존재한다.
2. 스킬
스테이터스
HPブースト(hp부스트) 마스터레벨 : 10 최대 hp를 늘려줌
TPブースト(tp부스트) 마스터레벨 : 10 최대 tp를 늘려줌
STRブースト(str부스트) 마스터레벨 : 10 STR 증가(물리 데미지에 영향)
VITブースト(VIT부스트) 마스터레벨 : 10 VIT 증가(방어에 영향)
AGIブースト(AGI부스트) 마스터레벨 : 10 AGI 증가(행동속도)
LUKブースト(LUK부스트) 마스터레벨 : 10 LUK 증가
TECブースト(TEC부스트) 마스터레벨 : 10 TEC증가(속성 데미지에 영향)
패시브
逃走率アップ(도주율 업) 마스터레벨 : 1 도주확률 업
炎マスタリー(화속성 마스터리) 마스터레벨 : 10 화속성 데미지 증가
氷マスタリー(빙속성 마스터리) 마스터레벨 : 10 빙속성 데미지 증가
雷マスタリー(뇌속성 마스터리) 마스터레벨 : 10 뇌속성 데미지 증가
物理マスタリー(물리속성 마스터리) 마스터레벨 : 5 물리속성 데미지 증가
解析(해석) 마스터레벨 : 5 약점공격시 데미지 증가
화속성스킬
火の術式(불의 술식) 마스터레벨 : 10 화속성 공격
火炎の術式(화염의 술식) 마스터레벨 : 10 화속성의 강력한 공격
大爆炎の術式(대폭염의 술식) 마스터레벨 : 5 화속성 단체 공격
빙속성스킬
氷の術式(얼음의 술식) 마스터레벨 : 10 빙속성 공격
氷結の術式(빙결의 술식) 마스터레벨 : 10 빙속성의 강력한 공격
大氷嵐の術式(대빙람의 술식) 마스터레벨 : 5 빙속성 단체 공격
뇌속성스킬
雷の術式(번개의 술식) 마스터레벨 : 10 뇌속성 공격
雷擊の術式(뇌격의 술식) 마스터레벨 : 10 뇌속성의 강력한 공격
大雷光の術式(대뢰광의 술식) 마스터레벨 : 5 뇌속성 단체 공격
물리속성스킬
強斬の術式(강참의 술식) 마스터레벨 : 5 적 전체에게 참속성 데미지
圧殺の術式(압살의 술식) 마스터레벨 : 5 적 전체에게 파괴속성 데미지
貫撃の術式(관격의 술식) 마스터레벨 : 5 적 전체에게 찌르기속성 데미지
核熱の術式(핵열의 술식) 마스터레벨 : 5 적 한명에게 무속성 데미지
필드스킬
回帰の術式(회귀의 술식) 마스터레벨 5 자축으로 귀환
[1] 랜덤한 속성으로 랜덤한 타킷에게 5회 공격. 전투중 소비한 TP량에 따라 이 스킬의 코스트가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