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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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 (Doll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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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Cruise Figure)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오리지널 메카닉. 《제2차 슈퍼로봇대전 α》에 첫 등장했다.
형식 번호
YAM-008-2
전장
19.2m(DF) / 28.3m(CF)
중량
28.4t
탑승자
아이비스 더글라스
카리온의 정식 발전계 기체이며 프로젝트TD가 개발한 시리즈 77의 완성형인 α.
아스테리온 AX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규 설계했다. 소형 항성간 항행선의 중핵으로 개발되어 항속 거리, 가동 시간은 종래의 AM을 아득히 능가한다. 단독으로 대기권 돌입도 가능. 아스테리온 AX에 이어 콕핏은 복좌식으로, 동승하는 내비게이터는 전투나 항행시의 역할 분담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각종 오퍼레이션을 담당한다.
양쪽 겨드랑이 부분에 트윈 테슬라 드라이브를 탑재해 베가리온보다 뛰어난 운동 성능을 가진다. 외우주에서 일어날 여러가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통상 형태인 항행 형태 크루즈 피규어(CF)에서 인간 형태 돌 피규어(DF)로 변형이 가능하다. CF 시에는 장방추형의 대물 배제 필드로 덮여 있으며, 이때 대기 등의 농밀한 기류 속을 항행할 경우 굴절률 관계로 광학 감시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머리에 펠리스코프가 설치되어 있다. 또 대기권 내에서의 비행에는 양 어깨의 공력동익도 기체 제어의 일부를 당담한다. 허리 부분에는 추진제 가속 기능을 분담한 하지 테슬라 드라이브의 유도자로 전후에 하나씩 벡터드 노즐이 있어 CF 형태에서는 추진을, DF 형태에서는 중력하에서의 부양을 담당한다.
적성 지적 생명체와의 접촉을 대비해 무장으로 G 액셀 드라이버와 전술통합 미사일 시리즈를 탑재하고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옵션이라, 항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는 실탄 타입 물건이 채용되었다.
2차 알파 초기에는 츠구미에 의해 테슬라 드라이브에 리미터가 걸려 있어 본래 성능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슬레이와의 싸움에서 리미터가 해제되어 아이비스가 과거를 떨쳐내며 S클래스 매뉴버 GRaMXs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베가리온과 합체해 하이페리온으로 강화된다. 이 하이페리온이야 말로 소형 항성간 항행선으로 개발된 알테리온의 진정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