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천사 클라리스
1. 개요
발키리 커넥트의 근거리 영웅. 성우는 후쿠하라 아이카.
2. 스토리
사샤랑 리사에게 암살을 가르친 연령 미상의 메이드. 메이드라 자칭하고 있지만 집안일은 전혀 못한다.
3. 성능
타입 - 근거리 물리
종족: 인간
스킬: 페이탈 스위프 - 가장 회피가 높은 적 1체에 위력 250%의 암속성 물리 대미지&스킬 게이지 다운 30%[1]
리미트 버스트: 그랜드 스트라이크
4. 작중 행적
메이드장으로서, 고아였던 샤샤랑 리사를 거두어 암살자로 키운 장본인이다. 샤샤랑 리사에게는 스승을 넘어 가족같은 존재였지만 어느 날부터 성격이 이상해져 허구한 날 리사랑 샤샤를 괴롭히고 있었고, 이것을 참지 못 한 리사랑 샤샤에게 결국 살해되고 만다.
하지만 사실 이 모든 것은 전부 그녀의 계획이었다. 그녀는 악마에게 영혼을 맡기는 등, 온갖 약이나 비술로 젊음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어 술과 약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지경에 도달한 것. 결국 최후의 쾌락인 제자들을 통한 살해를 만끽하기 위해 그동안 이들을 못살게 군 것이었다. 여기에 감동(?)한 리사랑 샤샤는 그녀의 부활을 위한 옷을 만들기 위해 재료 중 하나인 헬의 머리카락을 채취하고 재봉사 라미나를 찾아가는데 이것이 스토리의 큰 줄기이다.
이들을 키우면서 함정의 유형이나 미로를 빠져나가는 방법,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방법 등등 웬만한 암살자들도 예상하지 못할 테크닉들을 가르쳐줬는데 이들은 모두 모험에 결정적인 돌파구가 된다.
끝에는 결국 되살아나 리사상 샤샤랑 함께 라미나의 스승을 구해준다.
5. 영웅 퀘스트
어느 마을에서 횡포를 부리던 영주를 처단하려고 한 주인공 일행. 하지만 얼마 안 가 영주가 살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을이 수사를 개시하자 이방인인 주인공 일행은 오해를 피하기 위해 뒷골목에 몸을 숨긴다. 이 때, 술에 잔뜩 취한 클라리스와 대면하게 되고, 클라리스는 이들을 추적자로 오해하여 한바탕 싸움을 벌이게 된다. 결국 참패하게 되고, 싸움에도 진 데다 술까지 깨버렸다는 이유로 기분이 상한다.
본인이 하는 일은 일반적인 일과 다르다, 나는 고용인을 영원히 잠재울 수 있다는 말에 스쿨드 일행이 네가 영주를 죽였냐며 추궁하던 도중 갑자기 나타난 리사랑 사샤랑 함께 도망친다.
끝에 "후에 그녀들과 뜻밖의 방식으로 만나게 될 거라곤 이때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라고 나오는 걸 보아 아무래도 자아내는 명맥의 프리퀄인가보다.
[1] 배리어를 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