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센츄어

 

1. 개요
2. 상세


1. 개요


Accenture
'''Accenture'''

[image]
'''국가'''
(다국적 기업)
'''설립일'''
1989년
'''창업자'''
클라렌스 델라니
'''대표자'''
줄리 스윗 (CEO)
'''본사'''
아일랜드
'''시가총액'''
'''143억 달러''' 2020 Q3
미국에서 시작된 컨설팅 회사. 맥킨지, 보스턴 컨설팅, 베인 다음으로 메이저 컨설팅 회사에 들어간다. 딜로이트와 라이벌 관계를 이루고 있으며 탄탄한 IT 컨설팅으로 유명하며 직원 만족도도 아주 높은 회사이다.

2. 상세


액센츄어는 아서앤더슨(Arthur Andersen)이라는 이름의 컨설팅 회사에서 출발하여 2001년 새롭게 액센츄어로 사명을 변경 후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액센츄어는 전략, 컨설팅, 디지털, 기술 및 운영 분야에서 광범위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 액센츄어는 비즈니스와 기술의 교차점에서 고객의 성과를 개선하고 이해관계자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120개 이상의 국가에서 45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액센츄어는 세상이 일하고 살아가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혁신을 주도한다.
2008년부터 3년 연속으로 국제아웃소싱협회(IAOP)가 선정한 '세계 100대 아웃소싱 기업' 1위에 이름을 올렸고, 2011년에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글로벌 기업 422위로 뽑히며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액센츄어는 기업을 비롯해 미국 국방성, 재무부 등 정부 기관 등과 함께 일하며 경영 시스템의 혁신을 도와주고 있다.
글로벌 회계법인 아서앤더슨이 지난 1953년 제너럴일렉트릭(GE)으로부터 급여 지급체계와 생산 관련 자동화 프로젝트 의뢰를 받으며 액센츄어의 역사가 시작됐다. 아서앤더슨은 제너럴일렉트릭에 세계 최초의 상업용 컴퓨터인 '유니박-1'과 프린터 설치를 권했고 이는 IT 컨설팅의 시초로 인식됐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아서앤더슨은 컨설팅 부문을 더욱 강화했다. 아서앤더슨 컨설팅 부문은 지난 1989년 앤더슨컨설팅이라는 이름으로 분사한다. 앤더슨컨설팅은 분사한 지 10여 년 만에 매출 95억 달러를 돌파하고 직원 수가 7만 5,000명이 넘는 등 모회사였던 아서앤더슨과 맞먹는 규모로 성장했다. 앤더슨컨설팅은 지난 2000년 아서앤더슨과의 모든 관계를 청산했고 다음 해 회사명을 지금의 액센츄어로 바꿨다.
액센츄어는 액센트와 퓨처의 합성어로 당시 노르웨이 오슬로 사무소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이 이름을 지었다. 한편 액센츄어로 이름을 바꾼 것은 회사에 또 다른 행운을 가져다주었다. 지난 2001년 엔론 파산 당시 아서앤더슨은 엔론의 회계 부정을 고의로 덮어준 사실이 드러나 공중분해 됐지만 액센츄어는 이름을 바꾸면서 이미지에 타격을 입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