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보니(별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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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8일 정기 점검을 통해 추가된 이스타 사략함대 5번째 동료. 배경 스토리는 아래와 같다.
긴 시간이었습니다.
앤 보니가 살아온 시간은요.
천 번째 첫눈을 보았을 때부터, 나이를 세는 것을 그만두었고 호감을 느낀 남자가 첫사랑의 후손임을 깨달았을 때, 연애도 그만두었습니다.
더 이상 젊음도, 술도 달콤하지 않아.
영원한 삶은 영원한 감옥이 되었고, 보석처럼 반짝이던 영광과 추억은 모두 빛바랜 골동품 같았습니다.
우주 해적의 태동기부터 지금까지 세상 모든 것을 약탈했던 대 해적은, 이제 어둠처럼 편안한 죽음만을 앙망하게 되었죠.
하지만 그때, 그녀를 찾아온 것은 어둠이 아니었습니다.
빛이었습니다. 섬광의 여제 ‘클레이 에세르’가 찾아온 것입니다.
우주 해적의 역사 그 자체인 ‘거성’과 그 어떠한 전설보다 찬란하게 빛나는 ‘신성’ 의 만남에 전우주가 긴장했지만 가장 긴장한 것은 클레이 에세르였습니다.
영원에 가까운 시간을 살아온, 술 취한 해적처럼 보이는 ‘밤 우주의 신’에게 자신의 검술이 얼마나 통할지 클레이도 이 순간만큼은 몸이 떨릴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그 위대한 영원약탈자와의 첫 만남의 순간. 앤 보니는 미소와 함께 말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어.”
우주해적 사상 최강의 해적단이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타인의 생명력을 흡수해 아군을 치유할 수 있는 그녀의 능력은 이스타 사략함대에서 귀하게 받아들여졌고, 그녀는 선의로서 그들의 모험에 함께 합니다.
어느 날 클레이 에세르가 물었습니다.
“영원을 살아온 당신에게 이런 질문은 어색할지 모르겠네. 하지만 묻고 싶어. 만약 당신의 삶이 이제 1분밖에 남지 않았다면, 어떻게 하겠어?”
앤 보니의 대답은 놀랄 만큼 빨랐습니다.
“최후의 1초까지 그대와 너희와 함께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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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 사략함대" 업데이트로 클레이 에세르에 이어 게임 아이콘의 모델을 맡았다.
'''"한 잔 할래? 달콤해. 네 목숨처럼."'''
1. 소개
2018년 2월 8일 정기 점검을 통해 추가된 이스타 사략함대 5번째 동료. 배경 스토리는 아래와 같다.
긴 시간이었습니다.
앤 보니가 살아온 시간은요.
천 번째 첫눈을 보았을 때부터, 나이를 세는 것을 그만두었고 호감을 느낀 남자가 첫사랑의 후손임을 깨달았을 때, 연애도 그만두었습니다.
더 이상 젊음도, 술도 달콤하지 않아.
영원한 삶은 영원한 감옥이 되었고, 보석처럼 반짝이던 영광과 추억은 모두 빛바랜 골동품 같았습니다.
우주 해적의 태동기부터 지금까지 세상 모든 것을 약탈했던 대 해적은, 이제 어둠처럼 편안한 죽음만을 앙망하게 되었죠.
하지만 그때, 그녀를 찾아온 것은 어둠이 아니었습니다.
빛이었습니다. 섬광의 여제 ‘클레이 에세르’가 찾아온 것입니다.
우주 해적의 역사 그 자체인 ‘거성’과 그 어떠한 전설보다 찬란하게 빛나는 ‘신성’ 의 만남에 전우주가 긴장했지만 가장 긴장한 것은 클레이 에세르였습니다.
영원에 가까운 시간을 살아온, 술 취한 해적처럼 보이는 ‘밤 우주의 신’에게 자신의 검술이 얼마나 통할지 클레이도 이 순간만큼은 몸이 떨릴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그 위대한 영원약탈자와의 첫 만남의 순간. 앤 보니는 미소와 함께 말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어.”
우주해적 사상 최강의 해적단이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타인의 생명력을 흡수해 아군을 치유할 수 있는 그녀의 능력은 이스타 사략함대에서 귀하게 받아들여졌고, 그녀는 선의로서 그들의 모험에 함께 합니다.
어느 날 클레이 에세르가 물었습니다.
“영원을 살아온 당신에게 이런 질문은 어색할지 모르겠네. 하지만 묻고 싶어. 만약 당신의 삶이 이제 1분밖에 남지 않았다면, 어떻게 하겠어?”
앤 보니의 대답은 놀랄 만큼 빨랐습니다.
“최후의 1초까지 그대와 너희와 함께하겠어.”
2. 성능
2.1. 스킬
2.2. 종합 평가
2.3. 권장 세팅
3. 작중 행적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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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 사략함대" 업데이트로 클레이 에세르에 이어 게임 아이콘의 모델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