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터

 

1. 소개
2. 타입 구별


1. 소개


스크라이드에서 등장하는 일종의 초능력. 일반적으로 A급~E급이 있고, 특히나 뛰어난 앨터 능력자들을 S급이라 해서 구별한다. 개인에 따라 정해지는 거라 형태는 물론 능력의 종류도 무척이나 다양하다.
주변에 놓여져있는 사물을 재구축하는 고차원 물질 능력의 일종으로 형태는 대개 자신의 감정이나 본능 등과 연관이 깊다. 로스트 그라운드에서 이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은 약 5%가량으로 매년 증가추세이다. 간혹 야생 동물들에게도 발현되기도 한다.
능력은 개인차가 심하며 심지어 발동에 특정한 조건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기본적으로 사용자의 신체와 융합하는 '융합형'과 사용자와 별도로 존재하는 '별개형'이 존재한다. 허나 마틴 지그말의 경우는 장착형과 구현형 앨터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특수한 케이스.[1]
일반적으로 형태는 하나인 경우가 많으나, 상급(B급 이상)에 속하는 능력자 정도 되면 일반적인 형태(제1형태)에서 더 진화된 형태를 가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서 S급인 류호(스크라이드)의 앨터 제츠에이의 제1형태는 구속구로 봉인된 듯한 모습이고, 제2형태는 그 구속구가 없는 상태인 '해방형'이며, 최종전을 앞둔 때에서 진화한 제3형태는 앨터의 타입 자체가 장착형으로 변화했다.
또한 이런 형태에 따라 급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보통은 제1형태보다 더 높아진다. 예를 들어 타치바나 아스카의 앨터의 제1형태는 B급이나, 후반부에 나오게 되는 제2형태는 A급이다.

2. 타입 구별


  • 구현형: 앨터를 만들어 로봇이나 하인처럼 명령내리는 형태. 가장 흔한 타입으로 작중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앨터가 이쪽이다.
  • 접촉형: 앨터가 장착형처럼 융합되지만, 신체능력 강화가 아니라 신체외 물질을 변화시키는 앨터. 테라다 아야세의 노블 템페스트나 세리스 아자니의 이터널 데보트가 이에 속한다.
  • 자기기동형: 구현형처럼 명령을 내리지만 앨터가 약간의 지능과 의지가 있어, 단독행동을 하는 앨터. 류호의 제츠에이, 키게츠키 소우의 세자매가 이에 속한다.
  • 특수형: 드물게도 위의 4가지중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특이한 예외적 앨터. 유타 카나미의 앨터도 특수형이라 할 수 있다.
[1] 로스트 그라운드에서 최초로 발견된 앨터 능력자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만큼 리스크가 커서 능력을 오래 사용하지는 못하는 듯. 자세한 사항은 마틴 지그말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