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기 케이타

 


식칼씨의 소문의 본편 등장인물이자 3번째 희생자.
식칼씨를 불러내는 방법은 찾고 있으며 찾을때마다 사나다 미하루, 사카가미 유나, 마츠모토 신고와 같이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곤 했다.[1] 식칼씨의 대한 자료를 언제나 찾고있어서 도서관에도 자주 가고 스스로의 노트에 식칼씨의 자료를 항상 기입하고 있다.
오마케파일에 의하면 신체능력이 좋아서 미하루와 합류하기전까지는 혼자서 도망칠수 있었던 모양. 작중내에서는 5년전 사건때 쓰인 종이를 찾아서 결국은 불러내는 방법을 알아내고 식칼씨를 불러내서 본편의 참극을 일으킨 장본인이라고 할수있다.
그가 식칼씨를 불러내는 방법은 찾는 이유는 5년전 사건때 죽은 누나의 사망원인을 알기위해서이며 위에서쓴 종이도 누나의 방에서 찾았다. 일단 혼자서 식칼씨와 대치했을때 물어보기는 했으나 5년전때 불린 식칼씨와는 다른 식칼씨여서 명확한 사망원인을 알수 없었다고 한다.
사실 작중내에서는 알수없으나 오마케파일에 의하면 미하루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의외로 하라바야시 사부로에게 특별한 원한같은건 없지만 모두가 죽이고 싶어하는것과 미하루의 원한으로 실행했다.
식칼씨에게 싱고가 눈앞에서 살해당한후 도망치다가 화장실에 들어가서 문을 잠갔는데 오히려 문을 '''자르고''' 들어온 식칼씨에게 놀라서 휴지를 던졌다가 우연히 맞아서 식칼씨에게 물리적인 타격이 통한다는 것을 알려준인물. 물론 숨어도 소용없다는것을 몸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본인도 불러내는 방법은 반쯤 장난으로 해서 그런지 엄청나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의외로 금방 진정한다. 상담내용은 대부분 "식칼씨를 돌려 보낼수있는 이름은 뭘까?"같은 내용이 주된 내용이다.
이후 도서실에서 미하루를 만난후 가지고있던 정보를 공유해서 이전사건의 생존자인 사나다 유시가 미하루의 오빠인걸 알자 알리자며 같이 행동한다. 이후 식칼씨에게 발견되었을때 식칼씨를 '''발로 차서''' 멀리 날려보낸후 미하루와 같이 도망가다가 자신의 속도를 따라오지 못한 미하루가 넘어지자 유나가 죽을때 도망갔던 미하루와는 다르게 오히려 미하루를 감싸고 도망갈 시간까지 벌어주었다.[2]
[1] 다만 이중에서 식칼씨를 불러내는 방법을 찾는사람은 케이타밖에 없다.[2] 이때 식칼씨도 "어라, 너는 감싸줬네." 라면서 살짝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