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광
1. 수양제의 이름
- 수양제 문서 참조.
2. 사과의 품종
1962년 일본 군마현 원예시험장에서 ‘골든 딜리셔스’ 자연교잡(자연적인 수정)을 통해 선발하여 1978년 육성한 사과 품종으로 1981년에 품종 등록 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1983년에 도입하였다. 가지와 잎의 형태 및 색깔은 골든데리셔스와 유사하다. 중산간지의 비교적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좋은 품질의 과실이 생산된다. 꽃이 피는 시기는 5월 상순이며 열매가 익는 시기는 10월 상순이다. 무게는 300g 정도이며 형태는 원 또는 긴 원형이다. 껍질은 밝은 농홍색이며 줄무늬가 뚜렷하지 않다. 속살은 조직이 약간 거칠고 단단한 편이며 특유의 향이 있고 맛이 좋다. 저장 기간은 60일 정도이다. 점무늬 낙엽병에는 강하나 탄저병에는 약하며 저장 중 고두병이 발생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3. 한국의 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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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광은 고구려의 덕흥리 고분벽화(德興里古墳壁畵)1에 그려진 18마리의 신수 중 하나이며, 묘실 앞 칸 동벽 천정에 그려져 있다. 양광의 왼쪽에는 묵서2로 양광지조이화이행(陽光之鳥履火而行)라는 글이 써져있다. 양광은 불을 밟고 다닐 수 있으며, 불꽃을 신고 다니는 새로, 빛을 상징하는 신수다.
양광은 고구려의 덕흥리 고분벽화(德興里古墳壁畵)1에 그려진 18마리의 신수 중 하나이며, 묘실 앞 칸 동벽 천정에 그려져 있다. 양광의 왼쪽에는 묵서2로 양광지조이화이행(陽光之鳥履火而行)라는 글이 써져있다. 양광은 불을 밟고 다닐 수 있으며, 불꽃을 신고 다니는 새로, 빛을 상징하는 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