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포용도시
1. 개요
양성평등 포용도시는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었던 성매매 집결지 장미마을 일대에 ‘양성평등 포용 도시! 아산 원도심 장미마을 ROSE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추진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다.
2. 상세
여성가족부가 추진해 온 여성 친화도시 프로젝트의 선두주자이다. 여성 친화 도시는 다음을 뜻한다.
1.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곳.
2. 여성정책을 활성화시키고 성인지적 관점을 바탕으로 도시공간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곳.
2009년 7개 인증도시를 시작으로 2020년 까지 92개 지방자치단체가 여성 친화 도시로 지정됐으며, 아산시는 2011년 최초로 지정된 뒤 2016년 재지정을 거쳐 2021년 최초의 3차 지정을 앞두고 온양 원도심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중이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1167억원의 예산((국비 100억, 도비 20억, 시비 47억, 기타 1,000억)으로 16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면적의 도시재생이 이뤄진다. 아산시와 여성가족부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친화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문가 간담회를 매월 1회 이상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여성가족과, 도시재생과, 온양 원도심 재생센터, 한국 여성정책연구원, 여성 자립 및 창업전문 사회적기업, 여성 건축가 등이 참여하였다.
사업 핵심은 구 장미마을 터에 양성평등 거리를 만드는 것이다. 양성평등 거리에는 다음과 같은 시설이 들어온다.
- 여성의 창업과 취업을 돕는 여성커뮤니티센터
- 여성 크리에이티브 랩(WCL)
- W 메이커스 스페이스 및 오픈카페
- 여성인권센터
- 순환임대주택
- 성평등 라키비움
- 사회적경제센터
3. 바깥 고리
https://www.gwanak.go.kr/site/gwanak/05/10513030300002019101002.jsp
http://www.asanin.kr/news/articleView.html?idxno=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