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땅
1. 개요
어둠의 땅은 메이플스토리2의 지역 중 하나이다.
2. 상세
(플레이어), 잠시도 방심하지 마라. 이곳은 '''메이플 월드와 전혀 다른 세계'''라는 걸 명심해.
- 카브리엄 분지 대피소의 NPC 리암
이전에는 명칭이 쉐도우 월드였고 메이플 월드와는 별개의 월드였지만 2016년 6월 30일 패치로 명칭이 '어둠의 땅'으로 변경되고 메이플 월드의 빅토리아 아일랜드에 속한 지역으로 바뀌었다.메이플 월드와 쉐도우 월드는 전혀 다른 차원의 공간이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멀리 떨어져 있는... 같지만 다르고, 다르지만 또 같은 세계...
- 그림자 비석의 내용
설정상으로는 강력한 힘을 가진 마왕의 수하들이 쉐도우 월드 일부를 들어 올리고 차원을 비틀어서 쉐도우 월드의 땅 일부가 솟아 올라 빅토리아 아일랜드 서쪽에 '어둠의 땅'이 나타나게 된 것이고 기존의 쉐도우 월드로 통하는 그림자 비석들은 모두 힘을 잃어버렸으며 어둠의 땅으로 분리된 지역 이외의 다른 쉐도우 월드 지역들은 모두 '비틀린 공간'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다고 한다.
쉐도우 월드로 통하는 그림자 비석들이 모두 힘을 잃었기 때문에 이 지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쉐도우 게이트의 중앙에 있는 '그림자 문'을 이용해야 한다.
이 세계의 필드는 메이플 월드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보다 음산하고 기괴한 분위기를 띄고 있다. 게다가 맵의 이름도 험악하게 바뀌어있다. 예를 들어 메이플 월드의 "비치웨이 111"에 해당되는 지역이 "비치웨이 '''666'''"이라고 나오고, "흰 바위 산"이 "검은 바위 산"이라는 지명으로 나오는 식. 그리고 일부 비틀린 공간 지역은 검은, 어둠의, 다크, 다크닝, 사일런트, 폐혀, 저주, 유령, 성채, 감시탑 명칭이 사용된다. 헤네시스와 리스항구는 "'어둠의"' 지역으로 표기된다. 얼어붙은 심장은 "'썩은"'
초창기 쉐도우 월드 시절에는 전역에서 PvP가 가능했으나, 무분별한 PK 때문에 "안전지대"라는게 생겨서 일부 지역에서만 PvP가 가능하게 되었다가 '어둠의 땅'으로 바뀐 이후에는 '무법자의 언덕'이라는 맵에서만 PvP가 가능해졌다.
일부 지역들이 비틀린 공간으로 바뀌면서 해당 지역들의 황금 보물 상자 트로피 얻기가 상당히 골때리게 되었는데 원하는 지역의 황금 보물 상자 트로피를 얻으려면 낮은 확률로 생성되는 비틀린 공간의 틈에 들어가서 29개의 비틀린 공간 맵 중 원하는 맵이 떠야 하고 제한 시간 안에 황금 상자가 있는 위치로 뛰어가서 열어야 한다. 제한 시간이 40초 밖에 안되는 미믹과 레인보우 슬라임은 굉장히 빡빡하다. 한번에 2~3개 씩 열수있는 격 심지어 뛰어간 자리에 황금 상자 젠이 안되어 있다면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한다. 그러나 패치 뒤로 유령 패치라도 했는지 이제는 유저가 황금 상자를 얼지 않았으면 크리티아스 특수 사물 제외한 빅토리아 아일랜드 메이플 월드 황금 상자 전부가 상시 젠으로 바뀌었다 물론 어둠의 땅과 비틀린 공간도 포함
3. 특징
'''그림자의 힘''': 어둠의 땅에서 상시 걸려있는 버프이다. 최대 체력이 1,150%만큼 증가한다. 다만 체력이 엄청 늘어나더라도 어둠의 땅의 몬스터들은 메이플 월드에 비해 훨씬 강하고, 추락 데미지도 퍼센트 비율이라 피해가 매우 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또한 체력을 일정한 수치만큼 회복시켜주는 일반 물약이나 약초로는 체력 회복량이 극히 낮으므로, 엘릭서, 미니 엘릭서와 같은 체력의 일정 퍼센트 단위로 회복시켜주는 포션을 들고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트레바''': 어둠의 땅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폐이다. 보유량은 왼쪽 위의 지갑에서 확인 가능하다. 획득 방법은 본 문서의 5번 문단을 참고.
무법지대에서는 미니맵에 파티원을 제외하고 타 유저의 위치가 표시되지 않고, 닉네임과 소속 길드가 빨간색으로 표시되며 서로 공격할 수 있다. 길드원이나 친구여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현재 채널에 어떤 유저가 있는지는 미니맵 위에 프로필 사진으로 표시된다. 어떤 유저인지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무법지대에서 사망 시 캐릭터가 좌절하는 모션을 취하면서 쓰러지고, 10초 후에 자동으로 부활한다. 그 외 지역에서는 평소와 같이 비석에 깔리게 된다.
4. 대피소
어둠의 땅의 일부 장소에는 '''대피소'''라는 곳이 있다. 전역에서 PvP가 가능하던 시절에는 이 곳으로 피신할 수 있었기에 말 그대로 대피소의 역할을 했었다. 이 곳에서는 의사, 메소와 트레바로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을 파는 상인을 만날 수 있다.
5. 젬스톤, 트레바 파밍
'봉인의 숲', '음침한 숲', '검은 바위 산', '코잘리타', '멜타 댐' 5개의 맵에서 등장하는 엘리트 몬스터를 처치하면 '비틀린 공간의 틈'이 일정 확률로 나타나는데, 이것을 통해 '비틀린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다. '비틀린 공간의 틈'으로 입장하면 29개의 '비틀린 공간' 지역 중 한 곳으로 랜덤하게 연결되고 미션이 주어지게 된다. 미션을 클리어하면 일부 미션을 제외하고 4개의 '투르카의 보석함' 또는 '투르카의 진귀한 보석함'이 뜨고 그 안에서 '젬스톤', '오닉스 결정', '쥬얼 더스트', '트레바', '블러드 카르텔 스킨' 등을 얻을 수 있다. 비틀린 공간 지역과 미션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비틀린 틈의 엘리트 몬스터들은 모두 캐릭터 스펙 보정 효과를 가지고 있어 빠른 처리가 어렵고 랜덤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 중 가장 성가신 효과로 물리/마법 방어와 공격 반사가 있는데 물리/마법 방어는 자기 직업에 해당하는 방어가 걸려 있는 동안은 딜이 거의 안들어가고, 공격 반사 효과는 기간티카 같은 걸 날렸다간 캐릭터가 그대로 즉사해버린다.
미션 중 미믹과 레인보우 슬라임의 경우 트레바를 획득할 수 없어 저평가받았으나 패치로 트레바를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미믹은 1마리당 180개로 나름 좋아졌지만 레인보우 슬라임은 큰 순서대로 50개 25개, 10개로 몹몰이를 되게 잘하지 않는 이상 효율은 여전히 제일 좋지 않다.
파밍을 할 수 있는 맵 중 "검은 바위 산"이 가장 고효율로 알려져 있어 인기가 많다. 파밍은 보통 혼자서 하므로 파밍을 하려고 맵에 들어갔는데 누군가가 이미 하고 있는 중이라면 얌전히 채널을 옮기는 것이 좋다. 일종의 자리 개념 같은 것인데 고의로 끼어 들었다간 비매너로 낙인찍힐 수 있으니 주의. 아무도 없는 줄 알고 파밍을 시작했다가 이미 그 채널에서 하고 있던 유저가 비틀린 틈에 들어가 있던 상태라 서로 엇갈려서 오해를 사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이 때문에 파티 모집창에 자신이 파밍을 시작한 시간과 채널을 써두는 유저들도 있으니 참고하자.
6. 지역
7. 역사
서비스 오픈 초반에는 전역에서 상시 PvP를 할 수 있었다. 그 덕에 쉐도우 월드는 설정처럼 꿈도 희망도 없는 무자비한 난투의 세상이었다. PvP를 할 의사 없이 퀘스트를 하던 유저들을 보이는 족족 잡아 죽이는 실로 충공깽한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아예 무리를 지어서 혼자 다니는 유저들을 사냥하고 다니기도 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퀘스트만 하고 싶은 사람들이 서로 파티 맺고 퀘스트 진행할 때 서로 서로 지켜주던 훈훈한(?) 일화도 있었다.
예전에는 쉐도우 월드에 입장하자마자 30분간 지속되는 그림자의 지배라는 디버프가 남아 있으면 쉐도우 월드로 재진입할 수 없었다.[3]
투르카의 보석함은 쉐도우 월드 시절에는 무법지대에서 랜덤하게 나타나는 보석함이었다. 나오는 시각은 상당히 불규칙적이고 나오면 미니맵에 표시된다. 이를 차지하기 위한 유저들의 혈투가 벌어지곤 했다.
화폐 "트레바"는 원래 "카르마"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쉐도우 월드가 어둠의 땅으로 바뀌면서 함께 바뀌었다.
본래 '쉐도우 월드'를 가기 위해서는 그림자 문 앞에 있는 그림자 비석을 통해 입장해야 했다. [4]
8. 참고 자료
[1] 카르마가 트레바로 명칭이 바뀌면서 판매가 종료된 단종 약초[2] 카르마가 트레바로 명칭이 바뀌면서 판매가 종료된 단종 포션[3] 그림자 비석 내용 (그림자의 지배 지속중) (기록의 말미에 경고문이 적혀 있다) "단, 그림자의 지배에서 벗어나지 못한 자는 이 문을 통과할 수 없다!"[4] 그림자 비석 내용(누군가 힘겹게 남긴 기록의 흔적이 남아 있다.) "쉐도우 월드로 통하는 비밀의 문을 찾아낸 자는 보라! 이 문을 통하면 쉐도우 월드로 이동한다." 이 문에 연결된 곳은 안전지대 지만, 함부로 다른 곳을 돌아다니다가는 모두와 싸울 수 있는 무법지대로 넘어갈 수 있기에 항상 긴장해야 한다. 쉐도우 월드의 어둠이 두렵지 않은 자, 누구든 오라! 10분 간은 라펜타의 보호가 유지되지만, 그 이후에는 무한 전투의 전장에 내던져질 지니..." "싸워서 살아남을 자신이 있는 자, 누구든 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