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털 요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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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all József Tihamér., 1932.4.8 ~ 1993.12.12
헝가리의 정치인이자 민주화 투사.
부다페스트에서 언털 요제프 1세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1956년 혁명에 가담했다가 수차례 투옥되는 등 심한 고초를 겪었다. 이 때의 전적이 문제가 되어 정치적인 탄압을 받았으며, 이후에는 사서로 일하며 지내다가 민주화가 되자 곧바로 정계에 입문했다.
다당제가 도입된 1989년 민주토론회의 총재로 선출되었으며, 이듬해 총선을 승리로 이끌면서 헝가리의 첫 민주적인 총리로 선출되었다. 그러나 급격한 건강 악화로 혼란 속에서 지내다가 1993년 재임 중 급서했으며, 총리직은 오랜 정치적 동지인 보로시 페테르가 승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