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노모토 하토시

 

디어보이스의 등장인물.
서수고교의 1학년. 단행본에서는 인지 혹은 가본이로 이름이 번갈아 나온다. 포지션은 스몰 포워드/슈팅 가드. 1학년 중에서는 사실상 NO.1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2부 첫 등장시에는 슬램덩크의 서태웅처럼 말이 없지만 실력이 좋은 선수로 기존 스타팅 멤버의 자리를 크게 위협할 것처럼 보였지만.. 현실은 시궁창
슈팅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나 그 외의 능력치가 기존 스타팅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
1학년 중 스타팅 5, 특히 삼포에게 굉장한 라이벌 의식을 품고 있지만 거의 벤치에 있다. 점차 말뿐인 녀석이 되어가며 안구에 습기차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 [1]
마침내 전국 대회 3회전에서 막판 교체 멤버로 출전하여 승리에 큰 공헌을 해냈다. 그리고 한동안 출장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전국대회 4강 중앙전에 석정과 교체 출전. 감독이 미들슛 위주의 공격을 주문했기 때문에 꽤나 괜찮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1] 삼포가 포인트가드를 맡아 실수를 연발하자, '''잔뜩 독설을 뱉고 교체되어 본인도 똑같은 삽질을 한 뒤 교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