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씽)

 

1. 개요
2. 소개


1. 개요


애니메이션 영화
성우는 존 C. 라일리 / 김혜성
주인공 버스터 문의 친구로 나나 누들먼의 손자이다.

2. 소개


버스터 문의 둘도 없는 베프로 부잣집 도련님이다. 딱히 꿈도 직업도 없는 금수저 백수이지만 나중엔 버스터 문의 공연 스텝으로 적성을 찾게 된다. 부모님이 에디의 독립심을 키워주기 위해 풀장이 딸린 '별채'에서 혼자 지내도록 했고 '라이프 코치(life coach)[1]'까지 붙여뒀다.
사실상 그에게 신세만 지는 문을 탓하기는 커녕 끝까지 챙기는 멋진 대인배 의리를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호구는 아니라서 문이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 칼같이 자른다. 극장이 무너지고 나서 좌절한 문에게 살 곳을 제공하고, 몸으로 세차를 하다가 손님에게 구박받고 바닥에 나자빠진 비참한 문의 꼴을 보고는 '바닥을 쳐서 좋은 점은 올라갈 길 밖엔 없다는 거다'란 문의 대사를 그대로 돌려준 후, 직접 발 벗고 나서서 그의 세차를 도와 문이 활력을 되찾게 해줬다. 작중 내내 에디와 에디의 가족들이 여러모로 버스터 문을 도와주었다.

[1] 인생 상담 코치(개인의 생활과 일에 대한 조언을 해 주도록 고용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