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워든
1. 개요
이름: 에메랄드 워든 (Emerald Warden)
진영: 리전 (Legion)
타입: 민첩 (Agility)
사정거리: 625
이동속도: 290
공격속도: 0.59
기본 공격력: 44-48
힘 17 (+1.7)
민첩 22 (+3.0)
지능 18 (+2.3)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의 영웅.
2. 기술
2.1. Q
'''침묵의 화살''' (Silencing Shot)
액티브
마나소모
쿨다운 10초
사정거리 700
적에게 강력한 화살을 날려 영웅의 대미지와 25/50/75/100의 추가 마법대미지를 입히고 2/3/4/5초간 침묵시킵니다.
2.2. W
'''사냥꾼의 명령'''(Hunter's Command)
액티브
마나소모
쿨다운 16초
사정거리 2000
조종할 수 없는 두 마리의 늑대를 소환하여 시야에 유무에 관계없이 가장 가까이 있는 두 적영웅을 추적하여 부딪힙니다. 부딪힌 적은 60/120/180/240의 마법 데미지를 입고 잠시 20%의 이동속도를 잃습니다.
2.3. E
'''이상성장''' (Overgrowth)
액티브
마나소모
사정거리 175
쿨다운 12초
지정한 장소에 트랩을 설치합니다. 트랩은 0.75초(?)의 준비시간을 가지며 설치된 트랩 위로 적이 지나갈 시 발동하여 적을 1/2/3/4초 동안 그 자리에 묶고[1] 초당 80의 마법 대미지를 입힙니다.
트랩은 마법대미지를 입지 않으며 피해량에 상관없이 2번의 적 공격에 파괴되며, 최대 3개까지 설치 가능합니다. 특이사항으로는 트랩의 디나잉이 가능합니다.[2] 또한 트랩들은 시야를 제공하기 때문에, 룬 리젠 지역의 옆으로 살짝 비켜서 설치해두면 2분마다 젠되는 룬들의 위치와 종류가 확인가능합니다.
2.4. 궁극기
2.4.1. R
'''가웨인 소환''' (Summon Gawain)
패시브
마나소모
사정거리 650
영구적으로 조종 불가능한 동료를 소환합니다. 가웨인은 기본적으로 지형에 상관없이 600의 시야[3]를 가지며 스킬 레벨1에는 Diving Strike, 레벨2에는 Forest's Touch, 레벨3에는 Emerald Storm을 배웁니다.
3. 운영
본격 그럭저럭 무난한 영웅. 특이사항으로는 패시브인 궁극기. 스킬중에 스킬샷이라고 할수 있는 스킬이 E를 제외하고는 전무하기 때문에 보통 하루종일 파밍만 하는 원거리 민첩 캐리영웅이다. E스킬을 이용해 주요 길목에 트랩들을 설치해놓고, 팀의 서포터가 워딩을 잘해 준다면 하루 종일 자리잡고 큰 갱킹의 위험없이 안정적으로 파밍이 가능한 편이다. 레벨업당 민첩 증가치가 좋고, 한타 때의 W스킬의 짤짤이 능력 및 Q의 캐스터 봉쇄능력 등이 뛰어나기 때문에 캐리로써의 능력은 준수한 편에 속한다.
보통 서는 라인은 민첩형 캐리로써는 흔하지 않은 솔로 미드. 스킬들의 준수한 라인 견제력[4]과 E를 이용한 사이드라인에서의 갱킹 원천봉쇄[5]로 미드에 자리잡고 파밍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빠른 레벨업을 이용한 사이드라인 갱킹능력은 거의 없는 편. 그냥 자리잡고 파밍이나 하자. 스킬 마스터 순서는 보편적으로 1레벨에 E를 찍고 R>W>Q>E순서지만 위의 E디나잉 방법을 이용하여 듀오 라인에 스터너와 같이 서서 E를 선마하여 킬을 먹는 방식[6]도 있다.
궁극기를 찍은 시점부터 상대 미드 영웅(특히 밀리 영웅이라면) 은 지옥을 맞보게 된다. 막타 먹으러 크립 근처에 얼씬거릴 때마다 가웨인이 Diving Strike를 날려 트루 대미지를 주기 때문. 쿨탐도 짧아서 계속 맞는다.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계속 맞다보면 누적 대미지가 상당해서 집에 가든지 회복템을 쓰든지 하지 않으면 늑대들에게 킬을 내주게 된다.
아이템은 보편적인 원거리 민첩캐리들과 비슷한 편. 초반이 흥했다면 첫 코어 아이템으로 빠른 Shieldbreaker를 가서 극악무도한 평타 대미지를 이용한 킬을 노리고, 적당히 파밍을 잘했다면 Geometer's Bane을, 영 사정이 좋지 않다면 Frostburn을 가도 DPS는 괜찮은 편.[7] 부츠는 보통 이동속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Ghost Marchers를 가지만, Steamboots도 무난하다. 이상적인 아이템 빌드는 Ghost Marchers → Shield Breaker → Geometer's Bane → Savage Mace → Wingbow.
적이 Hellbringer나 Jeraziah같은 Nullfire Blade로 카운터 가능한 챔프들이 있다면 빨리 Nullfire Blade를 꼭 가주자. 물론 적팀이 CC천지라면 Shrunken Head는 덕목이다.
[1] 주의: 스턴이 아니다![2] 개수제한 때문에 원하지 않는 트랩을 지우는 용도로 추가된 것 같은데 이걸로 트랩의 설치시간을 무효화 하는 것이 가능하다(!). 트랩을 적 발밑에 설치하자마자 바로 강제공격으로 디나잉 해버리면 설치시간을 무시하고 바로 발동한다![3] 이 때문에 워든을 상대로는 쥬킹이 상당히 힘들다. 나무 사이사이로 빠져나가려 해도 매는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4] 보통 미드 솔로를 오는 영웅들이 빠른 레벨업으로 사이드 라인 갱킹을 가는 스킬 중심의 킬을 노리는 뉴커들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콤보를 끊어먹는 워든의 사일런싱샷과 시도때도 없이 달려오는 사거리 2000의 미친 늑대(...)들은 좀 곤란하다.[5] 보통 미드는 타워들과 영웅들 사이의 거리가 극단적으로 짧기 때문에 갱킹을 당해도 Q로 스킬 하나를 끊어먹고 빠지면 킬은 잘 나지 않을뿐더러, 보통 트랩 두 개면 사이드에서 미드로 오는 갱킹경로를 모두 차단이 가능하다.[6] 생각해보면 맞출 수만 있다면 E스킬은 4렙에 채널링이 아닌 스네어 기술주제에 지속시간 4초라는 정신나간 효율이다! [7] 파밍의 절대적인 안정을 원한다면 Nullstone도 좋은 선택이다. Nullstone을 맞추고 나면 갱킹이 한 3명 이상 같이오지 않는다면 웬만해선 절대 안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