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카 펄스 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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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 エスカファルス・マザ
한국어(비공식) : 에스카 펄스 마더
영어(비공식) : Esca Falz Mother
1. 개요
2. 관련 스토리
3. 공략
3.1. 전반전[1]
3.2. 후반전
4. 평가


1. 개요


2016년 12월 7일 업데이트된 레이드 보스.
원래 스토리 퀘스트에서 등장하였다가, 2016년 12월 21일 예고전용 긴급퀘스트 '''달을 달리는 환창의 어머니(月駆ける幻創の母)'''가 업데이트되었다.

2. 관련 스토리


'''PSO2 에피소드 4의 전반부 보스.'''
마더 클러스터의 수장, 마더가 결국 알을 흡수하는데 성공하였으나 알을 구성하고 있던 다크 펄스 인자에 되려 먹혀버린 탓에, 에텔과 다커가 융합한 에스카 다커로 변이, 폭주하여 파괴를 바라는 새로운 다크 펄스, 에스카 펄스 마더로 변화한다. 이렇게 폭주하는 에스카 펄스 마더는 지구를 침공하기 위해 달에서 지구로 에스카 다커로 이루어진 탑을 쌓기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히츠기, 엔가 그리고 코오리와 함께 에스카 펄스 마더를 저지하고 알과 마더를 구해야만 한다.
스토리 퀘스트에서 에스카 펄스 마더는 마더와 알의 융합체가 폭주한 것이지만, 긴급 퀘스트에서는 마더의 사념에 영향을 받은 에텔이 구현화한 것이다.
스토리에서 나오는 개체와 긴급 퀘스트에서 나오는 개채의 차이점은 목소리. 스토리에서 나오는 개체는 목소리에 에코효과만 들어갔지만 긴급 퀘스트에서 나오는 개체는 변조와 에코효과가 같이 들어가있다.

3. 공략



3.1. 전반전[2]


에피소드 4와 함께 업데이트된 신병기 라이드로이드를 탑승한 상태에서의 추격전. 제한시간은 7분이다. 라이드로이드는 마더가 사정거리에 있으면 자동으로 사격을 하며, PA로 스핀어택을 할 수 있고, 서브 팔레트 1번으로 유도 미사일을, 2번으로 오버 부스트를 쓸 수 있다.
마더는 날아가면서 공격을 해오는데, 이 공격 패턴을 피해 마더의 주위에 떠있는 비트 4개를 부숴야 한다. 비트가 모두 부서지면 마더가 잠시 그로기 상태가 되며 멈추는데 이때가 딜 타임. 마더가 날아가면서 사용하는 공격 패턴으로는 다음과 같다.
* 에너지 구체 - "모든 것을... 무(無)로!"라는 대사와 함께 전방에 전기가 흐르는 것 같은 에너지의 구체를 다량 배치한다.
* 삼각뿔 탄막 - "멸망해라!"라는 대사와 함께 파란색 삼각뿔의 탄환을 산탄처럼 쏜다.
* 판 날리기 - "부서져라!"라는 대사와 함께 하얀 직사각형 판을 날려보낸다. 가운데 흰색으로 빛나는 부분을 맞히면 마더에게 반사할 수 있다.
* 레이저 - 레이저의 벽을 만들어보낸다. 가로, 세로, 대각선으로 여러번 중첩해서 날려보내기 때문에, 레이저 사이의 빈공간으로 최대한 잘 피하는 것이 포인트.
* 대시 - 중간중간 거리를 벌리기위해 몸의 방향을 돌리고 대시를 한다. 너무 멀어지면 가까이 가라고 경고가 뜨는데 노란 경고는 계속 경고만 뜨지만 빨간 경고가 뜨면 체력이 다운되다 터진다.
* 장애물 - 공격패턴은 아니지만 맵 자체적으로 장애물이 많다. 가다가 박으면 데미지가 무시 못할 정도이므로 주의.

3.2. 후반전


성공적으로 추격전을 끝내게 되면 이벤트 영상과 함께 전용 전투 필드로 바뀌게 되며 마더와 정면으로 대치한다.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전투에 들어가는데, 전반전에 등장한 비트 4개가 다크 펄스 엘더, 루서, 더블, 어프렌티스에서 모티브를 따온 팔로 변해 공격을 해온다. 엘더의 팔은 원거리에서 늘어나는 공격, 루서의 팔은 위에서 수직으로 칼을 꽂는 공격, 더블의 팔은 가위바위보를 하는 듯 흔들다가 장난감 자동차를 날리는 공격, 어프렌티스의 팔은 독 포자를 날리는 공격을 한다. 이 팔을 공격해 부수면 마더에게로 돌아가는데, 활성화된 팔을 전부 다 부수면 마더가 그로기 상태에 빠지면서 축 늘어지게 된다. 이 때 마더의 가슴 부분이 딱 플레이어의 공격 높이가 되는데, 이게 딜 타임이다.
* 페이즈 1 : 비트 4개 중 랜덤으로 2개가 팔로 활성화되어 플레이어들을 향해 공격을 시작한다.
* 페이즈 2 : 어느 정도 데미지를 입히게 되면 비트 4개가 전부 활성화가 된다.
* 페이즈 3 : 더 데미지를 입히게 되면, 루서의 팔이 하는 검 공격 주위에 4부분으로 자잘한 칼의 비가 내리고, 추가 패턴이 생긴다. 루서+더블팔 콤보 패턴은 더블팔이 가운데 중력장을 발생시켜 플레이어들을 모두 끌어모으고 사방으로 벽을 세워 가둔 다음, 루서팔이 위에서 넓게 내려찍는다. 엘더+어프렌티스팔 콤보 패턴은 엘더팔이 거대한 에너지 구체를 던진 다음 사방에 흩어지게 만드는 동시에 어프렌티스 팔에서 큰 빔을 쏜다. 중력장 패턴은 사방을 잘 둘러보게 되면 철창이 열린 부분으로 나가면 되고, 에너지 구체 패턴은 큰 구체가 지면에 착탄하는 순간, 스턴에 걸리게 되므로 회피기로 피해야 한다.
* 이 3 페이즈 사이에서 마더 본체도 공격을 한다. 손가락으로 레이저를 쏘는 패턴, 빙글빙글 돌아가는 십자형 레이저를 쏘는 패턴, 추격전에서도 봤던 판을 일렬로 나열하여 날려보내는 패턴이 있다.
* 페이즈 4 : 페이즈 3까지 돌파하면 마더가 비트를 팔로 흡수하면서 가운데로 이동하는데, 여기서 첫 전멸 패턴을 구사한다. 전멸 패턴은 플레이어가 사방으로 서서히 밀려나고, 반대로 사방에서는 정육면체가 가운데 마더에게로 빨려들어가는데, 이 정육면체가 일정 갯수 이상 빨려들어가면 마더가 바로 손을 합쳐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플레이어에게 즉사 데미지를 선사한다. 그러기 전에 이 정육면체들을 최대한 부수는 것이 관건. 전부 다 부수면 마더가 주는 데미지가 0이 되고, 다 부수지 못했더라도 들어간 숫자가 적으면 데미지도 견딜만한 수준이 된다.
전멸 패턴이 끝나면 마더가 바로 서서 공격을 시작하는데, 바로 앞에서 나온 팔의 공격들을 직접 쓴다. 팔의 모양을 변화해가며 패턴을 쓰는데, 엘더의 팔 패턴은 위에서 크게 내려찍는 패턴[3]으로, 루서의 팔은 맵 한쪽으로 이동해 칼을 휘두르는 패턴으로, 더블의 패턴은 본체를 중심으로 장난감 자동차를 4대 날리는 패턴으로, 어프렌티스의 팔은 플레이어가 서있는 자리에 포자를 발생시키는 패턴이 된다. 이외에도 십자형 레이저 패턴이 한층 강화해서 나오는 것과 구체가 더 떨어지는 패턴도 있다.
남은 HP가 죽기 직전까지 떨어지면 전멸 패턴을 한 번 더 사용한다. 여기서 모든 정육면체를 다 부수게 되면 마더는 그로기 상태에 빠진다.[4] 딜을 쏟아부으면 클리어.

4. 평가


'''스토리, 메리 수와 함께 PSO2 EP4의 평가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1등공신'''.
'''성의도 없고, 재미도 없는 지루함 그 자체'''.
그나마 평가가 좋은 라이드로이드 부분도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리며, 본체전은 그야말로 폭망.
빈사 패턴빼고 플레이어가 마더전가서 하는 짓은 '''비트 암만 죽어라 두들겨 패다가 다 패면 코어를 팬다'''라는 행동을 즉사패턴 나오기 전 까지 반복한다. 당연히 이딴거에 재미느끼는 유저들은 거의 없는데다가 패턴들도 다크 펄스들 패턴 짜집기나 레이저 난사, 문짝 던지기 등 대충 만든 느낌이 팍팍 든다.
그나마 호평인 라이딩로이드 부분도 참신해서 좋다는 반응과 뭐하러 이짓거리를 해야하냐는 반응 등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
그런데 최근 업데이트 및 이벤트로 '''14성''' 아이템들이 마더에서 자주 나오다 보니 찾는 유저들이 늘었다.

[1] 스토리 퀘스트에서는 이 부분이 없다. 대신 인간체인 마더와의 전투 페이즈가 있다.[2] 스토리 퀘스트에서는 이 부분이 없다. 대신 인간체인 마더와의 전투 페이즈가 있다.[3] 이 패턴의 후속타로 거대한 에너지 구체가 4개 떨어진다.[4] 실패하면 포톤 블래스트를 준비하거나 클래스별 무적기로 피해야 한다. 이후 마더는 다시 위의 패턴으로 복귀하며 이 때도 계속 딜을 넣으면 클리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