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J. 준키치
1. 개요
1. 개요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의 등장인물. 작중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조직 소프트 크림~의 최종 보스.
20권 최종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그의 정체는 사실 주인공인 재규어 준이치의 생부.
소프트 크림 최강의 능력인 '''에어''' 능력의 소유자. 즉, 에어기타나 에어드럼처럼, 있지도 않은 악기를 있는 것처럼 연기로 재현해내듯, 대상에게 실제가 아닌 환각을 리얼하게 보여주어, 심하면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는 능력. 나루토 세계의 환술과 대략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재규어와 피요히코의 소년지 검열기준 드립으로 인해 그 능력의 실체가 밝혀지고, 능력 자체가 환상만을 보여줄 뿐, 대상자의 의지력만 강하면 소용이 없다는 약점이 알려져, 재규어 준이치에게 파해된다. 재규어 준이치의 "사람에게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는 능력"은 바로 준키치의 에어 능력의 마이너 버전인 셈. (케미컬 요시오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혈통 계승은 아니다.)
최종보스 답게(?) 로드롤러를 무기로 사용한다.
재규어와의 결전 끝에 쓰러진 후, 그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그의 정체는 사실 고지능의 인간과 유인원의 혼혈인 원인(猿人). 즉, 아들인 재규어도 그 정체가 원숭이 인간이었다[1] .
그리고, 지금까지의 사건과 시간의 흐름이 만화 외부의 흐름과 같이 동일하게 진행되었다는 것[2] 을 재규어가 밝히고, 재규어 본인의 진짜 얼굴을 공개하려는 순간... 만화가 종료되었다. 재규어 역시 1권에서는 10살로, 원숭이의 성장속도라 어른의 체형이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