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절 바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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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덱스터의 등장인물. 데이비드 제야스(David Zayas)[1]가 연기한다.
마이애미 시경 강력반 소속 형사. 계급은 형사(Detective, 시즌 1 ~ 시즌 2) → 경사(Sergeant, 시즌 3 ~ 시즌 7) → 경위(Lieutenant, 시즌 8). 덩치가 큰 호인으로 덱스터 모건 & 데브라 모건 남매와 친하게 지낸다. 가정을 잘 돌보지 못해 부인에게 이혼당하고 현재는 돌싱 상태. 데브라 및 다른 동료들과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이고 나이도 많기에 인생에 관해 여러 조언도 해주는 등 등장인물들에게 신뢰받는 동료이다. 자칭 덱스터의 베프 (Dexter's best friend). 덱스터는 바티스타가 보내는 무한신뢰와 우정에 당황스럽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만약 자신이 정상인이였다면 바티스타 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나오는 것으로 보아 덱스터에게도 어느 정도 존경하는 친구이자 선배는 되는 것 같다.
마리아 라구에타는 스페인어식으로 '''앙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시즌 2에서는 라일라에게 낚여서 강간범 누명을 쓰기도 한다.
제임스 독스가 죽은 후 경사로 승진. 시즌 4에서 마리아 라구에타와 결혼하지만 출세지향적인 라구에타와 노선이 달라 많은 갈등을 겪다가 결국은 이혼. 라구에타가 승진한 후 반장으로 내정되었지만 라구에타를 엿먹이려는 서장의 농간으로 반장 자리를 데브라에게 양보하고 경사로 남는다.
시즌 7 후반부에서는 은퇴하고 레스토랑을 차렸으나 이후 레스토랑을 닫고 라구에타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데브라가 반장 자리에서 사임하자 자연히 그 자리를 이어 받는다 자신의 여동생 제이미와 퀸이 사귄다는 사실을 알자 퀸을 인간 만들겠다고(...) 자처하며 경사 승급시험을 응원하고 도와준다. 하지만 퀸과 성격이 맞지않아 좌충우돌. 그러나 외압으로 경사 자리에 다른 사람을 앉히고 본의 아니게 퀸[2]을 물먹이게 되면서 퀸과 제이미 사이에서 곤욕스러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
[1] 캐릭터는 쿠바 혈통이지만 배우는 푸에르토 리코 출신. 해당 역을 맡은 배우는 후에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시즌 1 에피소드 11에서 아파트의 관리인인 어니스트 P. 트래스크(본명 어네스토 마차도) 역으로 나왔다.[2] 퀸은 처음에는 경사가 되라고 바람을 한껏 넣더니 정말 내가 그 자리를 원하게 되니까 이렇게 갖고 노냐면서 굉장히 화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