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레스

 


1. 개요
2. 행적


1. 개요


아르미안의 네 딸들의 등장인물이자 남주인공.

2. 행적


죽음과 파괴의 신으로 레 샤르휘나의 운명의 상대. 원래는 신들이 자신들이 완벽해지기 위해 신들의 단점을 모아 만든 생명이었으나, 혜성의 기운을 받고 하나의 독립체로 탄생하였다. 결국 신들보다 더 완벽해졌다고 평가되어 그들의 두려움과 경배를 산다. 다만 애초부터가 신들의 단점으로 만들어져 혜성의 기운을 받고 태어난 존재이다보니 샤르휘나와 만나면서 신들의 증오에 휘말리게 하였고 여러 동료들과 헤어진 끝에 불새와 만나서 그녀의 깃털을 받고 샤리와 아르미안으로 가지만 이미 모든 게 멸망 직전이었다.
샤르휘나는 죽은 언니 레 마누아의 뒤를 이어 마지막 레 마누가 되었고 와스디를 처형시키면서 망가져 있던 크세르크세스가 폭주하여 샤리를 잡아가려 하자 샤리는 자신의 마지막을 직감한 듯, 막아내는데는 성공했지만 역사의 흐름대로 고국 아르미안이 멸망하는 모습을 보고난 뒤 마하시바야가 변신했던 것처럼 불새로 변신하여 어디론가 떠났다. 샤르휘나가 변신한 불새가 어디론가 떠나는 걸 보고 이후 홀로 남겨진 채 그녀가 다시 태어나서 자신의 곁에 오는 그 날을 기다리며 기나긴 잠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