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컴: 롱 워/공중 교전
1. 개요
기존작과 달리 여러 요소들이 추가되었다.
UFO와 항공기에 방어력, 항공장비들에 관통력이란 개념이 생기게 되면서, 어느 장비가 유리한지 따져볼 필요가 생겼다.
XCOM모드위키에 따르면
기본데미지=무기데미지*(1-(방어력(%)-관통력(%))). 단, 방어력(%)-관통력(%)의 범위 : 0%~95%
치명타확률=(관통력(%)-방어력(%))/2. 단, 치명타확률의 범위 : 5%~25%, 치명타의 경우 2배의 데미지
위의 과정을 거쳐서 나온 데미지에 1~1.5배의 값이 랜덤하게 들어간다.
XCOM항공기의 경우, 분석이 끝난 UFO를 대상으로 1.1배의 데미지가 들어가며, 1+(파일럿 킬수/100)의 값이 추가로 더 곱해진다.
예를들어 UFO전투기(850 HP, 방어력60%)를 상대하는 경우
아발란체(340 데미지, 0% 관통력)의 기본데미지는 340*(1-(60%-0%))=136에 5%의 치명타확률을 가지고
스팅레이(200 데미지, 50% 관통력)의 기본데미지는 200*(1-(60%-50%))=180에 5%의 치명타확률을 가지게 되며,
최종적으로 아발란체 6.25발, 스팅레이 4.72발 이내로 잡을수 있게 된다. 소수점으로 표기한 이유는, 1~1.5배의 랜덤배율과 치명타, UFO분석과 파일럿킬수 등등의 값을 고려하지 않은 값이므로, 섣불리 아발란체는 7발이 필요하다는 오해를 빚지 않기 위함이다.
주조실에서 다양한 항공 프로젝트들이 생겨나서, 항공기의 전반적인 스펙향상과, 피닉스캐넌과 레이저캐넌의 관통력과 데미지 등등을 상승시킬수 있거나, 스팅레이미사일의 절반데미지의 추가무장를 탑재시킬수 있다.
요격기의 가격과 유지비가 매우 높고 주조실 프로젝트의 가격 역시 심각하게 높은 편인 반면, 주조실 프로젝트를 거치지 않은 항공기의 성능은 매우 안타까운데다가, 수리기간도 숨막히게 긴 만큼, 모든 UFO를 격추시키겠다는 마인드 보다는, 가능한것만 확실히 안정적으로 잡아내겠다는 마인드로 풀어나가는게 좋다.
2. 요격기 장비
2.1. 아발란체 미사일
시작부터 주어지는 2가지 미사일 중 하나. 요격기를 새로 구매하면 기본 장착된다. 소형 UFO의 정찰기는 2.21발에 격추시킬 수 있다.
정찰기를 확실하게 잡아낼 수 있는 장비
2.2. 스팅레이 미사일
아발란체 미사일과 함께 시작부터 무한지급. UFO전투기는 3.75발에 격추시킬 수 있고,
중형UFO중에서 공습기는 아발란체는 5.88발, 스팅레이는 7.5발에 연사력까지 고려하면 둘의 차이는 크지 않으나, 스팅레이쪽은 25%의 치명타확률을 받아서 조금 더 유리한 편이다.
이외의 중형 UFO인 구축함은 잡아내는데 13.33발의 유효타가 필요한 시점에서 포기하는 편이 낫다.
전투기, 공습기를 그럭저럭 잡아낼수 있는 장비
2.3. 피닉스 캐논
외계 물질 연구가 끝나면 해금되며, 합금 탄을 발사한다는 설정이다. 기존에는 가우스 테크였으나 베타 15에서 외계 물질로 테크가 내려간 탓에 너프를 엄청 먹어 대미지는 전투기 무장 중 최하에 관통력도 레이저 캐논급으로 떨어졌다. 이젠 완전히 레이저 캐넌의 하위호환이 되어버렸다. 대신 베타 15에서 주조소에 피닉스 코일건 강화 프로젝트가 추가되었다. 다시 피닉스 캐넌으로 이름도 롤백하고 약화된 대신, 새로 생긴 업그레이드 이름이 피닉스 코일건이다. 즉 주조소 업그레이드가 피닉스 코일건을 대체한다. 피닉스 코일건은 레이저 캐논에 비해 명중률 보너스도 없고 대미지도 큰 차이는 없지만, 관통력이 레이저 캐논에 비해 훨씬 높기 때문에 구축함과 맞다이가 가능한 최초의 무장이라고 할 수 있다.[1] 베타 14까지는 레이저 캐논과 비교하면 대미지는 약간 딸리지만 장갑 관통력이 훨씬 높아 실 대미지가 레이저 캐논을 이긴다....라고 말할 수 있던 물건이었다.
2.4. 레이저 캐논
Advanced Laser Weapon 연구를 마치면 해금되며, 생산시 개당 160§와 약간의 합금이 필요하다. 무기 교체 시간이 무려 7일이므로 해당 대륙에 Ready 상태의 요격기가 4대 이상일 때만 무기를 교체하자. 롱워에서는 7일 안에 UFO가 4대씩 나오기도 하므로 주의. 수리 중인 요격기에 교체해도 되지만, 교체 후 수리를 재개하므로 결과적으로 대기 상태가 될 때까지 시간이 길어진다. 명중률 15 보너스를 가지고 있어 굉장히 좋다. 연사력도 좋은 편이라 Scout, Fighter등 소형 UFO는 느긋하게 격추할 수 있으며 Raider급도 1:1로 붙어볼만은 하다. 그래도 역시 세이브로드 신공이 요구된다. 나중에 고급 펄스 레이저 무기까지 연구하면 연사속도와 관통률을 올려주는 주조소 프로젝트가 등장한다. 주조소 업글이 다 그렇지만 이 초전도체 프로젝트는 가격이 후반에도 부담되는 '''800원'''이라[2] 고급 펄스 완료 시점보다도 훨씬 늦어지거나 아예 안 하는 경우도 많다.
2.5. 플라즈마 캐논
가격이 급등한다. Vehicular Plasma Weapons 연구가 필요하며, 융합 물질 3을 소모하고, 플라즈마 무기답게 외계인 소총을 제작에 요구한다. 장갑 관통력이 높음으로 올라서는 단계이며, 대미지도 껑충 뛰어 초중반 요격기 무장 중 대미지가 가장 높은 아발란체의 두 배다. 다만 레이저 캐논이 갖던 명중률 +15% 보너스가 없으므로 빗나감이 자주 발생할 것이다.
2.6. EMP 캐논
원작과 크게 다르다. 원작은 한방 공격력이 플라즈마 캐논보다도 막강했지만, 롱 워에서는 레이저 캐논 약간 상회하는 정도로 급강하했다. 명중률도 '''기본 30%'''으로 낮다. 공격적으로 가야 아발란체랑 비슷해진다. 직접적 피해량이 떨어진 대신, '''플라즈마 캐논의 2배 속도로''' 발사하며, 장갑 관통력이 전 무장 통틀어 가장 높다. 물론 EMP 캐논 특유의 높은 UFO 자원 회수율을 노릴 수 있지만 어차피 UFO 많이 나와서... 전 무장 중 엘레리움을 가장 많이 먹는다'''(120)'''. 플라즈마 캐논이 플라즈마 무기 - 고급 플라즈마 무기 - 대형 플라즈마 무기 순으로 연구를 해야해서 연구 시간도 시간이지만 무기 파편을 총 '''575개'''를 요구하기 때문에 연구를 마치는데 어마어마한 시간 투자를 요하지만, EMP 캐논은 고급 펄스와 고급 가우스를 선행 연구로 요구하므로 테크트리를 성실하게 따르기만 해도 연구를 할 수 있다.[3] 대신 제작에는 섹토포드 잔해가 필요해서, 섹토포드가 안 나오면 만들 수가 없다. 특히 후반에 게임이 잘 돼서 외계인 자원 수준이 낮으면 섹토포드 보기가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플라즈마 캐논이 먼저냐 EMP 캐논이 먼저냐는 운에 따르는 문제다.
2.7. 퓨전 랜스
'''깡댐'''. 대형 플라즈마 무기 연구와 EMP 무기 연구가 모두 선행되어야 퓨전 코어 연구를 진행해서 생산할 수 있다. 발사속도는 레이저 캐논보다 약간 딸리는 정도다. 명중률도 EMP 캐논마냥 10씩 깎인 눈물나는 수치다. 대신 일단 대미지가 1200이나 하고, 장갑 관통력은 EMP 캐논에 이은 2위다. 하지만 가격이 800원으로 전투기보다 비싸고, '''퓨전 코어를 하나씩 먹으므로''' 돈 많다고 막 만들기도 어렵다. 하지만 만들어두면, 퓨전 랜스가 있는 대륙은 테러로부터 안전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중요한 대륙에 갖다놓자.
퓨전 랜스는 파이어스톰에만 장착 가능하다.
3. 요격기 업그레이드
- Advanced Repair
- Aircraft Boosters
- Armored Fighters
- Elerium Afterburners
- Improved Avionics
- Penetrator Weapons
- Phoenix Coilguns
- Supercapacitors
- Super Skyranger
- UFO Analysis
- UFO Countermeasures
- UFO Scanners
- UFO Tracking
- Wingtip Sparrowhawks
베타 15에서 전체적으로 주조소 프로젝트들의 가격이 크게 증가했으나, 대신 일부 자원 요구량이 재조정되었다.
4. 요격기 팁
미사일 병기(아발란체, 스팅레이)로 초반 UFO를 상대할 때는 공격속도가 월등히 낮기 때문에 한대씩만 교환하고 빠지면 매우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첫 발사까지의 딜레이가 매 전투마다 랜덤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항상 사용가능하지는 않지만, 운이 좋다면 미사일로도 소형 파이터를 5-6일 피해만 입고 잡아낼 수 있다. 다만 한번 피해를 입고 기지로 귀환한 경우 수리되기 전까지는 출격이 불가능하므로, 위성을 노리는 UFO 등 반드시 잡아야 하는 UFO가 나타난 경우에는 적절히 사용하자. 무기 개발 수준에 따라 격추가능한 UFO의 종류는 어차피 거의 정해져 있으므로 아직 무기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지 않았다면 깔끔하게 포기하자. 연구나 자원채집을 목적으로 한 UFO는 어차피 지표면에 착륙하므로 반드시 격추할 필요가 없다. 이 경우 적의 숫자는 늘어나지만 전투에서 승리시 외계인합금과 같은 습득 자원이 늘어나므로 오히려 격추 안하는 편이 나은 경우도 있다.
- 업그레이드 별 대응가능 UFO
→ 기본 장비로 잡을 수 있는 단계. 피닉스 캐논이 나오면 중급UFO에 비벼볼 수 있을 것같지만 어림도 없으니 속지말자. 사실 이 상태에서는 소형 UFO와도 치열한 격전을 치뤄야 한다. 항공기 업그레이드를 서두르자.
중형 UFO - 항공기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요격기+레이저 캐논/ 피닉스 코일건 / 초전도체 레이저 캐논
→ 안정적으로 중급 UFO까지 사냥할 수 있는 단계. 레이저 캐논이 나오는 순간 중급 UFO 사냥이 가능해진다. 초전도체 업그레이드가 끝나면 대형 UFO 중에서도 가장 약한 납치선/수확선 정도는 3버프 아이템 써가면 겨우겨우 개겨볼 수는 있지만 그 이상은 무리. 속편하게 포기하자.[사실]
대형 UFO - 파이어스톰+플라즈마 캐논 / EMP캐논 / 퓨전 캐논
→ 드디어 대형UFO를 박살낼 수 있는 단계. 다만 파이어스톰이라 할지라도 레이저 캐논달고는 대형UFO를 격추하기 어렵다. 플라즈마 캐논 개발이 우선시되는 이유. 전함/강습상륙함과 같은 초대형UFO의 경우 3버프 아이템+플라즈마 캐논으로도 충분히 격추가능하지만 파이어스톰 1기로는 어렵고 2기 정도를 준비해야 안정적으로 사냥이 가능하다. 초대형UFO를 격추해야 퓨전 코일을 얻어 퓨전 캐논을 만들 수 있다.
- UFO를 격추하면 2가지 경우가 발생한다.
이 경우는 원작의 UFO 확보 미션과 동일하다.
2. 충격의 대미지를 UFO가 감당하지 못하여 산산히 분해된경우.
고고도 UFO를, 한방이 강한 무기로 막타를 날려 격추한 경우 대부분이 분해된다. 이 경우 외계인 생존병력은 없으며 자동으로 회수팀이 투입되어 약간의 합금과 엘레리움을 회수한다. 그리고 위원회에서 UFO의 크기에 따른 보상금을 준다. 그 보상금 액수는 다음과 같다.
# 정찰기/전투기 - 100
# 공습기/구축함 - 200
# 납치선/채취선 - 300
# 수송선/테러선 - 500
# 전함/강습상륙함 - 750
# 지휘선 - 500
# 공습기/구축함 - 200
# 납치선/채취선 - 300
# 수송선/테러선 - 500
# 전함/강습상륙함 - 750
# 지휘선 - 500
- UFO의 고도
- 행동방침
- 킬 수에 따른 보너스
[1] 레이저 캐논도 주조실 업그레이드가 다 끝나고 아이템 좀 써주면 운에 따라 적당히 해볼만 하다.[2] 아시아 대륙 보너스를 받으면 600원[3] 그래도 후반 연구라 얘도 무기 파편을 300개나 요구한다.[사실] 납치선급은 문제를 일으키는 종류가 없어서 굳이 격추시킬 필요가 없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