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놀이시설)

 

1. 개요
2. 운행
3. 종류
3.1. HUSS 버전
3.2. 슈왈츠코프 버전
3.3. Heinz Fahtz 버전
3.4. Fly Away
4. 설치 사례
5. 기타


1. 개요


놀이기구의 한 종류. 1972년을 시작으로 독일의 HUSS사와 슈왈츠코프(Schwarzkopf) 사가 제작하여 만들어졌다.

2. 운행


처음에는 승객 칸들이 매달린 바퀴가 수평으로 회전을 하다가, 이후에는 지지대 팔에 의해 수직으로 기울어지는 형태를 취한 뒤(이때 바퀴의 가장자리에 있던 승객 칸들은 완전히 수평으로 펴진다.) 원위치로 되돌아온다.

3. 종류



3.1. HUSS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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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일반적인 형태. 승객 칸의 문은 좌우 개폐형으로 되어 있고, 칸의 개수는 총 20개로 달려 있다.

3.2. 슈왈츠코프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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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SS 버전보다 약간 보기 드문 형태로, 한 개의 탑승객 칸이 추가로 달려 있는데 문의 형태는 HUSS사와 달리 좌우 개폐형이 아닌 상하 개폐형으로 되어 있다. 또한 탑승 칸 크기도 HUSS의 것보다 조금 작다.

3.3. Heinz Fahtz 버전


문의 개폐형은 HUSS 버전과 동일하나 칸의 개수가 16개로 적다. 설치된 사례가 드물며 미국의 Darien Lake에 존재하는 Silver Bullet이 대표적이다.

3.4. Fly Away


마치 이름 그대로 나는 체험을 제공하도록 좌석이 엎드리는 형태로 되어 있다. 또한 위의 다른 버전들의 탑승칸에는 좌석이 하나밖에 없으나, 이쪽은 탑승칸 하나에 두 개가 붙어 있다.

4. 설치 사례


우리나라에는 어디에도 없지만 외국에는 적지 않게 건설되어 있다. 또한 이 시설들이 설치된 시기는 꽤 오래된 시기로, 최근에 건설된 기종들은 보기 드물다.

5. 기타


게임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에서는 1편 확장팩부터 꾸준히 출현해왔던 인기있는 스릴기구로 등장하는데, 멀미를 많이 유발하는 편이다.[1] 2편에서는 테마화 버전인 Fire Cracker Ride(춘권)[2]가 있다. 플래닛 코스터에서는 콜라이드라는 이름으로 재등장. 그런데 여기서는 오히려 얌전한 놀이기구 카테고리로 크게 너프당했다.
[1] 여담으로 1, 2편 기준으로 승객 칸을 자세히 보면 사람들의 시선이 오른쪽을 향하고 있고 바퀴도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간다. 3편에서는 실물처럼 돌아가게끔 되었으나, 문 개폐식이 상하식으로 바뀌었으며 칸 수는 전작과 변함없다.(세 작 모두 16칸)[2] 실제 엔터프라이즈는 바퀴가 수직으로 기울어져 돌아갈 때 원심력 덕분에 승객들이 추락할 염려도 없기에 안전바가 필요없는데, 이 테마화된 엔터프라이즈에는 승객 칸에 어깨 안전바가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