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호
"'''올바르게 있고 싶어.''' 그러기 위해서는 강한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야."
- 엔호, 《가로 ~어둠을 비추는 자~》
1. 소개
카네시로 그룹 직할 부대인 SG1의 대장. 여장부의 행동력으로 부대를 통솔하고 있으며, 부대 내에서의 인망 또한 높아 그녀의 정의의 마음을 따르는 대원들도 많다.
2. 작중 행적
1화에서 도주중인 류우가를 가로막으며 등장.
이후로도 종종 등장하다가 4화에서 카네시로 토우세이의 가게에서 호러를 목격하거나, 부대 내에 침입해 들어왔던 류우가를 놓아주는 둥 커플링을 형성해가는 중. 리안과는 술집에서 난리치던 남자를 제압하면서 친해졌다. 종종 같이 술을 마시는 듯. 그런데...
'''어느새인가 마도 호러가 되어있었다.''' 호러태는 오페라 가면과 비슷한 머리형을 한 여성형.
마도 호러로서 각성한 뒤 해당 화에서 내연관계로 발전한 요시토미를 먹어치운다.
8화에서 손시의 지령을 받아 토우세이 및 가자미 야스토와 함께 호러의 정체를 밝혀내고자 하는 입장에 서는 척을 하게 된다.
18화에서는 토세이의 호출로 등장. 충공깽의 딥키스씬을 선보인다.
이후 고대 마계법사의 마을에서 타케루와 전투. 있는 힘껏 밀어붙였으나 오히려 타케루가 류우가를 도와줄 수 있게 만들어버린 셈이 되었다.
최후에는 류우가와 리안의 협공에 의해 '''웃음을 띄며''' 사망. 이후 리안이 그녀의 모습으로 변장해 3기사의 수배를 해제하게 하고 리베라에게 찔려죽은 것처럼 연기한 뒤 시체를 옮겨두었다. 목걸이에 걸려 있던 그녀의 사념이 남긴 말은 '올바르게 있고 싶어....'라는 언제나의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