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 지역/에픽 퀘스트
1. EP.2 추격! 벤더스!
1.1. 엘더 마을의 대 상인
하거스는 엘더 마을이 이 지역 교통의 요충지이자 상업적으로 중요한 곳이라고 하며 마을의 상단을 이끄는 호프만과 막역한 사이라고 한다. 하거스의 소개로 호프만에게 간 엘수색대는 하거스의 소개로 왔다고 하며 벤더스에 대해 아는 걸 얘기해 달라고 한다. 호프만은 벤더스가 엘더에서도 유명하다고 하면서 루벤뿐만 아니라 각지에서 엘의 조각 강탈사건이 일어나고 있어서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지만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 영주와 경비경들은 성에서 나오고 있지 않고 있어 상인들의 물자를 노리는 도적들이 기승을 부려 골치를 썩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1.2. 타락해 버린 숲의 정령
호프만은 엘수색대가 여러 활약을 보여준 덕에 이미 많은 상인들에게 신뢰를 얻었다고 하면서 상단의 정보망을 총동원해서 벤더스의 행방을 찾아보겠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조용하던 숲의 정령들이 난폭해져 주민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엘이 도난당한 직후 발생한거니 엘의 조각이나 벤더스와 관계가 없진 않은 듯하다며 조사해보라고 한다. 조사를 갔다 온 엘수색대가 분노한 숲의 요정과 엔트가 사람을 공격하고 어둠의 존재들이 숲을 돌아다닌다고 하자 호프만은 엘의 영향이 없어진거라고 하기엔 이상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하며 이것은 마치 전설로 내려오는 검은 숲[1] 의 몬스터 대발생 때의 현상과 같은 것 같다고 말한다.
1.3. 드러나는 흑막
렌파드가 점점 도적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자 호프만은 엘을 훔친 도적단이 마을에 숨어들었는데 경비경들의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는 건 이상하다고 한다. 엘수색대가 뒤에 뭔가가 있는 것 같다고 의심하자 렌파드는 증거도 없이 성의 주민들을 움직이긴 힘드니 외지인인 엘수색대에게 최근 성으로 통하는 지하수로에서 도적단을 봤다는 사람이 있다며 한 번 조사해보라고 한다. 엘수색대는 벤더스의 동굴에서 월리의 밀서를 들고 와 보여주며 '''벤더스가 엘을 훔치게 지시한 것과 벤더스가 훔친 엘의 조각을 가져간 것도 월리'''라고 한다. 사실 벤더스와 월리는 한 패 였던 것.
1.4. 월리성으로 가는 길
렌파드는 화를 내며 내일 아침 당장 사람들을 이끌고 성으로 쳐들어가겠다고 하자 호프만이 성 안에서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지도 모르고 함정이 없다고도 할 수 없으니 정면 돌파는 위험하다며 렌파드를 말린다. 그걸 들은 엘수색대가 숨어 들어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하자 호프만은 루이첼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겠다고 한다. 사정을 들은 루이첼은 월리성으로 숨어 들어가는 비밀 통로로 지하수로가 있긴 하나 예전에 사용하던 통로라 아직까지도 통과가 가능한지는 확신하지 못한다고 한다. 앨수색대는 유효한지 직접 확인하러 갔지만 팔을 기계로 바뀌어서 더 강해져서 돌아온 벤더스를 만나 제대로 탐색을 하지 못하고 돌아와버린다. 루이첼은 확실한 통로를 파악하지 못하면 렌파드가 마을 사람들을 이끌고 성에 침투할 방법이 없다고 하자 호프만은 힘들겠지만 벤더스를 꼭 처리해야 한다면서 부탁한다고 한다.
2. EP.3 월리성의 비밀
2.1. 응징!
루이첼은 루벤에서 말썽 피우던 녀석이 여기엔 무슨 일로 나타난 건지 궁금해하자 렌파드는 무슨 일로 나타난건진 관심없고 그 뽀루 때문에 잠입 작전에 차질이 생기게 되었다며 화를 낸다. 호프만은 렌파트에게 일단 진정하라고 하며 윌리엄 뽀루를 처리해서 뽀루들이 소란을 피우는 걸 막아야 한다고 한다. 엘수색대는 윌리엄이 더 이상 소란을 피우게 놔둘 순 없게 처리하고 오자 호프만은 다행이라며 이제 성 외곽의 경비가 예전으로 돌아갈지 지켜봐야 하겠다고 한다.
2.2. 월리성 돌입!
호프만은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이고 싶었지만 이제는 어쩔 수 없다면서 엘수색대가 성벽 위에서 최대한 전투를 벌여 병력들을 그쪽으로 끌어들이면 그 틈에 엘더 주민들을 이끌고 성문을 돌파해서 들어가겠다고 한다. 그리고 렌파드는 주민들이 성안에서 전투를 시작하면 다시 병사들이 이쪽으로 양분될 때 엘수색대가 성안으로 들어가서 월리를 찾아 엘을 탈환하면 된다고 한다. 호프만은 작전이 성공해 성의 병력들은 모두 제압되었다고 하며 엘수색대의 활약 덕택에 거의 피해 없이 성을 장악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엘수색대는 월리가 엘을 가지고 도망쳐버렸다고 하자 호프만은 도망쳤다고 단정짓기엔 아직 이르다고 하자 엘수색대는 성 안에 숨어있을지도 모른다는 뜻이냐고 말하자 루이첼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성을 샅샅이 조사해 본다.
[1] 페이타에 있는 숲이다. 이 사건에 대한 자세한 건 아직 안밝혀졌는데 추후 밝혀질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