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보스
'''어둠의 힘에 의해 타락한 모험가 (보스)가 (장소)에 출현했습니다.'''
지역 알림[1]
1. 개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특별한 보스 몬스터.
2. 설명
필드 전투에서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140레벨 이상 사냥터에서 일반적으로 20마리의 엘리트 몬스터를 사냥하면 랜덤하게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이다. 어둠의 룬 발동으로 소환한 몬스터는 등장 카운트를 올려주지 않는다.
엘리트 보스가 나타나면 제한 시간 10분[2] 과 함께 필드에 모든 몬스터가 사라지고, 소환자 주위에 엘리트 몬스터가 두 마리 출현하며, 화면 테두리가 짙은 보라색으로 물든다.[3] 또한 주변 필드에 메시지가 노출되고, 월드맵에서 보스 아이콘을 통해 등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제한시간 10분이 올라온다.
참고로 엘리트 보스가 소환되기 전에 카운트가 1 ~ 16번째 엘리트 몬스터가 처치되면 소위 말하는 '음산' 멘트가 나오지만, 17 ~ 20번째 엘리트 몬스터가 처치되면 이 중에서 가운데에 있는 문장 중 일부인 "곧 무슨 일이" 부분을 나눠 부르는 소위 '곧무' 멘트가 나온다. 그리고 21번째 등장 타이밍에 엘리트 몬스터가 소환되는 대신 엘리트 보스가 등장하며, 엘리트 보스가 격파되면 다시 카운트는 0으로 내려간다.[4] 다시 말해, 한창 사냥하면서 음산이었는데 엘리트 몬스터를 잡았더니 문구가 곧무 문구로 바뀌었다면, 17번째 엘리트 몬스터가 잡힌 것이다. 따라서 3번 더 엘리트 몬스터를 사냥하면 그 뒤엔 엘리트 보스가 출현한다. 반면, 사냥을 시작하고 처음 잡은 엘리트 몬스터가 곧무 문구를 띄운다면 못해도 4번 안에는 엘리트 보스가 출현함을 의미한다.
세르니움 이후 지역에서는 이들이 출몰하지 않으며, 엘리트 챔피언으로 대체된다. 이유는 후술.
3. 설정
일명 '''검은 마법사의 친위대.''' 검은 마법사와 가장 가까이에서 그를 보좌하는 5인의 수호자들이다. 검은 마법사가 원대한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윌을 영입한 이후 휘하로 삼은 비교적 신참 수하들로서, 같은 고위급 수하이자 대외적인 일처리를 담당하는 군단장들과는 별개로 행동하는 이들이다. 각자가 다른 능력을 가진 군단장들과는 달리 근본적으로 타락한 모험가가 모티브이기 때문에 모든 부대원들이 모험가 직업군의 기술들을 구사하며, 그것도 한 명 한 명이 각 분야의 정점에 달해 각 직업의 최종구간이라 볼 수 있는 '''4차''' 기술들을 구사하는 상당한 강자들이다. 심지어 일부 개체는 어떻게 한 건지 '''두 직업 이상의''' 4차 기술들을 구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5] 굉장할 따름. 그 분을 제외한 상관으로는 이들을 지휘하는 친위대장 듄켈이 존재한다.'''모카딘, 카리아인, 줄라이, CQ57, 플레드'''
'''그리고 듄켈...'''
'''친위대장 듄켈'''
2018년 9월 6일 자로 검은마법사 새로운 시작 패치 이후로 앞에 붙는 수식어가 검은 마법사의 친위대에서 어둠의 힘에 의해 타락한 모험가로 바뀌었다. 당시 스토리상 검은 마법사가 격파된지 얼마 안되었던 때 수정되었던 것으로 당시엔 '정작 검은 마법사는 죽었는데 친위대는 뭐하고 돌아다니냐'라는 설정구멍을 대충 메꾸려는 모습으로 보였고, 이에 대해 오히려 기존의 칭호의 이미지가 더 포스 있고 걸맞았기에 왜 수식어를 변경했냐며 불만이 많았다. 이후 추가된 이들의 정체를 생각하면 오히려 이 쪽이 더 적합하고 이때부터 정체의 기획도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나, 그 분의 친위대와 타락한 모험가 중에 뭐가 더 간지나는지는 답 나오지 않는가.(...) 그 덕에 여전히 불만은 있는 편. 차원의 도서관에선 다시 친위대로 언급하는걸 보면 딱히 친위대라는 설정이 폐지되거나 했던건 아닌 듯 하다.
이런 직책을 가지고 있는 만큼 유저들 사이에서는 군단장들과 자주 비교되는 편인데, 정작 스토리상으로는 리멘 시점에서 말도 안 되는 강함을 얻은 대적자와 오르카를 상대로 승산이 없는 싸움을 하다가 장렬히 퇴장했기 때문에 군단장과의 강함에 대한 우열은 여전히 불명이다.[6] 비록 지긴 했어도 오르카에게 당했을 때 방심해서 졌다고 언급되고, 오르카도 자신이 쓰러뜨린 2명을 제외한 친위대 3명을 쓰러뜨리고 올라온 플레이어를 보고 놀라워 한 걸 보면 확실히 강하긴 하다. 그런데 상대가 상대인지라 작중에선 그닥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안습. 같은 검은 마법사의 수하인 군단장과의 연관성이나 상하 관계는 불명이긴 하나 설령 군단장이 아무리 더 짬밥이 높고 강하다 한들 각자 맡고 있는 영역이 다르므로 함부로 대하진 못하는 관계일 듯 싶다.
다만 여기까지는 일반 친위대에게만 적용되는 말이며 친위대장은 군단장조차 '''괴물'''이라 부를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7] 친위대는 몰라도 그들의 대장인 듄켈은 확실하게 군단장을 뛰어넘는다는 것. 하지만 친위대가 이미 이성을 잃어버리고 맹목적인 충성을 하는 것을 고려하면 딱히 상하 관계나 위계질서는 없는듯.
2020년 여름 패치로 등장한 차원의 도서관 신규 에피소드인 차원의 도서관 Episode 6 '샤레니안의 기사'에 이들과 유사한 자들이 등장하여 타락해서 현재의 모습이 된게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었고 사실로 밝혀졌다. 정확히 말하면 샤레니안의 기사단의 영혼내지 인격이 모험가의 육체에 들어가서 현재의 모습이 된 것. 이들의 이름은 대장인 듄켈이 직접 지어주었다. 스토리 중에 왕자님을 살리는데 성공하면 예전 단장님 처럼 왕실 근위대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대사를 했는데 어느 의미에서는 진짜로 근위대가 된 셈이다
이들의 과거는 샤레니안과 차원의 도서관 Episode 6 샤레니안의 기사 문서 참조. 상당히 암울하고 슬픈 내용이라 업데이트 이후 듄켈과 엘리트 보스들을 안타깝게 보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일반 필드 보스와는 달리 대사가 녹음되어 있어 설정에서 효과음을 높게 해두면 엘리트 보스의 목소리가 들린다. 특히 미친 마법사 카리아인의 ''' ''이것은 어떠냐! 크-하하하하하하핫!!!!!'' '''는 압권.[8] 심지어, 엘리트 보스의 성우는 '''루미너스, 검은 마법사의 목소리를 맡았던 홍범기가 맡았다.''' 대사들 정리한 영상
엘리트 보스들은 피격시 매그너스의 피격음이 난다.
여담으로 간지나는 외형과 목소리 등으로 여타 몬스터와 다른 특색이 있기 때문인지 인기가 많아서 2차 창작도 있다. 그리고 이들은 메이플스토리 한자도둑 시즌2에서도 잠깐 출현하는데 여기선 엘레오노르의 부하로 나온다. 인게임에서 사용하는 스킬이 아닌 다른 스킬도 사용한다. 여담으로, 이 만화에서는 플레드의 메인 칼라가 붉은색이 아닌 주황색이다.
한때는 엘리트 보스가 나온 상태에서 어둠의 룬을 발동시키면 그 즉시 엘리트 보스는 사라지고 엘리트 몬스터 3마리가 나오게 된 적이 있었다. 이점은 보너스 스테이지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었었지만 패치로 어둠의 룬을 발동시켜도 엘리트 보스가 사라지지 않게 바뀌었다. 단순하게 경험치 버프만 먹게 되는 셈.
본캐가 따로 있는 경우, 부캐를 키우다가 엘리트 보스가 출현하면 게임을 종료하고 부캐 대신 본캐를 이용해서 쓸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같은 월드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
2020년 RISE 패치로 140 미만의 맵에서는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대신 후술할 엘리트 챔피언이 이를 대체하게 된다.
친위대의 패배 및 검은 마법사의 소멸을 다룬 리멘 이후 진행되는 그란디스 대륙 지역부터는 엘리트 보스가 등장하지 않는다. 140레벨 미만 사냥터처럼 엘리트 챔피언으로 대체된다. 검은 마법사 소멸 이후 그들의 행적은 불명.
4. 스펙
엘리트 보스는 검은 마법사의 친위대답게 '''대단히 높은 체력'''[10][11] 과 높은 공격력, 그리고 빠른 공격속도를 지녔으며, 등장 시 20초간 물리/마법 이뮨[12] 을 사용한다. 또한 각 공격마다 체력의 퍼센트 대미지를 주는 스킬로 무장하고 있는데, 원래 엘리트 보스들은 공격 반사도 사용했지만 거듭된 패치로 인해 더 이상 공반을 볼 일이 없어졌다. 같은 맵에 유저가 멀리 있을 경우에는 텔레포트로 유저를 추격한다.
초보자보다는 고레벨로 갈수록 잡기 편하다. 저레벨 존에서는 엘리트 보스가 뜨면 무자본은 잡는데 오래 걸리거나 못잡는 경우가 많아 친창의 한가한 고레벨 유저에게 SOS를 보내든가, 아니면 사냥터를 버리고 채널 이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13]
자주 보이는곳은 '''커닝타워 2층 카페 4''', 황혼의 페리온 전 지역(특히 눈에 띄게 많은 지역은 버려진 발굴지역 1, '''2''', 3, '''4'''), 기계무덤 언덕 '''1''',2,3,'''4''',5, 스올길, 아케인 리버. 특히 아케인 리버 지역은 200레벨 이후부터 직업에 따라 다양한 사냥터에서 발견되며, 직업 차가 적고 접근성이 높은 사냥터일수록 자주 나온다. 저레벨 사냥터에선 애초에 다들 빠르게 스킵을 하기 위해 몇몇 폭업 명당 사냥터 위주로 돌기 때문에 한 사냥터에 2~3명씩 사람이 몰리고, 기계무덤 이상의 사냥터 부터는 사냥터 자체의 수가 적기도 하고 단순 레벨업만이 아닌 일일퀘스트나 젬스톤 등을 목적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다 보니 엘리트 몹이 자주 나오고, 그만큼 엘리트 보스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엘리트 보스의 체력은 해당 필드 몬스터의 체력×750이기 때문에, 엘보 출현의 최소 조건을 만족하는[14] 몬스터인 Lv.140 게비알(HP:1,087,800)과 엘리트 보스가 나올수 있는 마지막 지역인 리멘에서 가장 체력이 많은 일반 몬스터인 Lv.264 엠브리온(HP:677,762,800)을 통해 비교를 해보면, 엘리트보스 체력의 최솟값은 '''815,850,000'''이 나오고, 최댓값은 '''508,322,100,000'''이 나온다. 신의 도시 세르니움부터는 다시 엘리트 보스가 출현하지 않기 때문에 엘리트 보스의 체력 최댓값은 NEO 패치 후에도 동일하다.
5. 보상
엘리트 보스를 잡으면 '''최대 6명'''[15] 에게 희귀한 보물 상자(1~2개)를 드랍하고 필드가 보너스 스테이지로 바뀐다.[image] '''희귀한 보물 상자 (획득 후 10분 내 사용 가능)'''
여러 색으로 빛나는 보라 빛깔의 보물 상자이다. 사용하면 희귀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희귀한 보물 상자는 엘리트 보스에게 1이라도 피해를 주면 기본 1개를 받을 수 있다. 덤으로 엘리트 보스를 소환[16] 했거나 엘리트 보스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줬다면 추가로 1개를 더 받을 수 있다. 보너스 상자는 중첩되지 않아 혼자서 엘리트 보스를 잡더라도 상자를 2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레벨 범위 사냥터가 아니라면 보너스 상자 없이 무조건 1개만 받는다.
추가로 엘리트 보스를 소환한 유저의 경우, 확정적으로 상자를 2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후에 찾아오는 유저에게 딜킹을 양보하면 그 유저 또한 상자를 2개 얻음으로써 서로 최대의 이득을 볼 수 있다. 즉, 간혹 보이는 "내가 소환한 엘보 왜 치느냐", "님 왜 한대만 치고 안 도와줘요" 같은 발언을 하는 유저들은 이러한 메커니즘을 이해하지 못했거나 매커니즘이 변경된 것을 아직까지도 몰랐다는[17] 무지의 소치이다. 다만, 서버 및 유저별로 호불호가 약간씩 갈리는 부분이 있는데 다른 사람이 와서 엘리트 보스를 잡고 그냥 가버리는 것이다. 이때 소환한 유저가 친창유저나 길드원을 불러서 보상을 나누려는 행동을 하려고 하기에 기다려 달라고 하는데 이를 무시하고 엘리트 보스를 처치해 버리는 것. 이 부분의 반응은 운영진이 이렇게 잡으라고 대놓고 월드 메세지를 내보내는 것인데 소유권이 있느냐와, 소환한 유저에게 소유권이 있다는 것으로 나뉘었었지만, 현재는 전자 여론으로 많이 쏠린상태이다.
또한 룬을 해방하지 않아 엘리트 보스의 저주가 있는 필드에는 상자도 아이템 드롭률 페널티를 받는다. 즉 엘리트 보스의 저주(4단계 기준 경험치, 아이템 드롭률 감소 100%)를 받고 있을 때 보스를 잡으면 '''상자가 드롭되지 않는다.''' 상자는 '''10분 안에 사용하지 않으면 사라지므로'''[18] 되도록이면 잡은 직후에 보너스 타임을 이용해 모두 사용하자.
참고로 상자 보상은 아이템 목록을 보면 알다시피 상당한 수준의 아이템이 꽤 나오는 편이라서 횟수 제한이 걸려 있으며, '''계정 당''' 하루에 최대 30개까지 사용할 수 있다.[19]
상자에서는 다음의 아이템을 준다. 소울 조각, 각인의 인장을 제외한 모든 아이템은 교환이 가능하다. 각 아이템 명칭 옆의 수치는 그 아이템이 나오는 대략적인 추정 확률.
- 수상한 큐브 3~15개[20] - 27%
- CQ57의 소울 조각, 카리아인의 소울 조각, 모카딘의 소울 조각, 줄라이의 소울 조각, 플레드의 소울 조각[21] - 5%
- 중급 에디셔널 각인의 인장, 상급 에디셔널 각인의 인장[22][리부트] - 3%
- 혼돈의 주문서 60%[리부트] - 27%
- 긍정의 혼돈 주문서 30%[리부트] - 10%
- 순백의 주문서 10%[리부트] - 14%
- 이노센트 주문서 50%[리부트] - 5%
- 에디셔널 잠재능력 부여 주문서 50%[리부트] - 4%
- 에픽 잠재능력 부여 주문서 50% - 4%
- 장인의 큐브 - 1% 미만
- 명장의 큐브 - 1% 미만
- 강력한 환생의 불꽃 - 1% 미만
- 영원한 환생의 불꽃 - 1% 미만
잡고 난 후 주는 상자에서 순백의 주문서 등등 짭짤한 수익이 되는 물건들을 줘서 제법 돈을 벌 수 있다. 못해도 긍혼30%까지는 본전을 뽑을 순 있고 순백줌과 긍혼까지는 잘 나와주는 편이다. 만약 운이 정말 좋다면 교환가능한 영원한 환생의 불꽃도 얻을 수 있다. ARK 패치 이후에도 여전히 짭짤한 편이지만 체력 증가 때문에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높아져서 혼자서는 거의 불가능한 돈벌이다. 하지만 이로 인하여 에픽 잠재능력 주문서 50%나 이노센트 주문서 50% 등 엘리트 보스를 통하여 얻는 물품들의 시세가 상당히 올랐다.
그리고 2월 13일 패치 이후 잠수함 패치로 고급 아이템이 등장할 확률이 더 낮아졌다.
또한 많은 경험치를 주는데, 단독 사냥 시 격류지대3 지역은 8천만, 그날의 트뤼에페 지역은 1억 5천만의 경험치를 준다. 경험치는 자신이 대미지를 준 퍼센트에 비례해서 증가하며, 그만큼 많은 대미지를 줬을 경우 일반몹 사냥 불가에 따른 패널티를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폴로, 프리토, 불꽃늑대와 같은 컨텐츠는 물론이요 동 시간에 사냥하는 수준의 경험치에도 못 미치기에 경험치 보상은 사실상 덤이라고 보면 된다. 단적으로 시간상 기피되는 프리토의 보상 경험치가 그날의 트뤼에페 기준 4억대로, 2배 이상 차이난다.
6. 등장 엘리트 보스
7. 보너스 스테이지
엘리트 보스를 물리치면 보너스 스테이지가 열린다. 대량의 경험치(EXP 글자)와 메소(동전 모양), 140레벨 이하 레어~유니크 장비(무기는 칼모양, 방어구는 방패모양)[26] 를 획득 할 수 있다. 방울에 담긴 아이템은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캐릭터에게 닿으면 먹어진다. 단, 레벨 범위(-30 ~ +30) 밖의 유저는 방울을 먹어도 해당 아이템을 획득할 수 없다. 에픽 아이템 드롭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토드용 아이템의 주요 공급처가 된다.또한, 상당히 낮은 확률로 유니크아이템도 뜬다![27] 다만, 유니크는 잠재 감정하지 않고 그냥 파는게 더 이득이다.
보상 아이템 드랍 방법은 세가지가 있다.
- 첫 번째는 하늘에서 그냥 떨어지는 것. 간혹 종료 몇초전에 잠시 드랍이 멈췄다가 갑자기 무더기로 떨어지는 경우도 존재한다. 글라이딩이 있는 데몬류 직업일 경우 수평으로 긁으면서 효율적으로 먹을 수 있는 편이고, 호영이나 일리움 같은 체공기술이 있는 직업은 날아가서 먹으면 되기때문에 가장 유리한 편이다. 다만, 일정거리로 점에서점으로 정직하게 이동하는 텔포직업류는 다소 불리한 편.
- 두 번째는 바닥에 미믹들이 기어다니는데, 이것들을 때려야 한다. 단, 이 경우 모든 상자는 일반공격을 받을 경우에만 아이템을 드롭하고 보상은 줍기 버튼을 눌러야 하니 주의. 펫이 줍는건 불가능하다. 물론 다른 아이템처럼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공격 스킬을 떡칠하느라 아예 일반 공격 키를 빼버렸다면 그저 안습. 평타가 스킬인 아란, 카이저, 카데나, 데슬의 경우는 유리하고 특히 엔버의 경우 평타가 속사기이기에 빠르게 상자를 열 수 있다! 의도된 사항인지는 모르겠으나, 캡틴의 서먼 크루로 나오는 선원들은 상자를 공격해서 아이템을 드랍시킬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다른 두 방법처럼 아이템들이 날아다니지 않고 한곳에 모여있기 때문에 일단 다 때려놓고 나면 줍기는 편하다.
- 세 번째는 가장 드러운 것으로 '플라잉 미믹'이라는 몬스터가 나와서 뿌려대는데, 이게 마녀가 떨어트리는 위치에 따라 템이 사라지는 속도가 천차만별. 아이템들이 이리저리 흘날려서 획득하기 까다롭다. 게다가 지형의 높이가 높은 경우 꼭대기 위로 올라가버려서 떨어지는 템을 먹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8. 여담
- 가끔씩 명당 사냥터에서 사냥하다 보면 사냥터에 들어와서 안전지대에서 곧무? 라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엘리트 보스가 나타난다는 표시가 떴냐는 소리다.[28] 엘리트 보스가 뜨는 필드는 진짜 랜덤이기 때문에 이 짓을 하는 유저에겐 정말 시간이 남아돌거나 할 게 없다는 소리이다. 보통 같은 지역 사냥터에서 사냥하다 재빨리 달려오는 게 대부분이니.
[1] 지역 기준은 대륙 전체(ex. 기계무덤에서 레벤 광산 엘보 알림이 등장). 아케인 리버는 모든 지역을 한 대륙으로 친다.[2] 원래는 30분이었으나 2020년 2월 13일 엘리트 몬스터 관련 패치에서 10분으로 줄었다.[3] 이 테두리 치장 연출의 경우, 다른 보스들에게선 일절 찾아볼 수 없는 엘리트 보스만의 특권이다.[4] 단, 예외도 존재한다. 버그인지는 모르겠는데 가끔가다 '음산' 멘트가 나온 그 다음 엘리트 몬스터가 나올 차례에 '''바로 엘리트 보스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5] 두 직업 이상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2명이 융합했기 때문이다. 자세한 사항은 차원의 도서관 Episode 6 '샤레니안의 기사' 참조.[6] 이 시점에서 '''대적자는 이미 초월자와 대적할 수 있는 힘을 얻은 상태이며, 오르카는 수백 년의 수명을 대가로 강대한 힘을 얻었다.'''[7] 힐라와 윌이 무투파는 아니어도 군단장의 지위에 있는 만큼 매우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데 그들조차 괴물이라 부른다는 것은 이미 친위대의 힘이 상식을 벗어날 정도로 강력하다는 걸 입증해준다. 특히나 힐라는 무투파인 매그너스와의 전쟁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충분히 강한 매그너스에게도 괴물이라 칭하지는 않았다.[8] 두 가지 종류가 존재[9] 두종류 이상의 몬스터가 있을 경우, 레벨이 가장 높은 몬스터의 체력으로 책정된다. 예를 들어 '''Lv.217 크릴라'''와 '''Lv.219 족장 크릴라'''가 같이 출현하는 맵에서 엘보가 나왔다면 레벨이 더 높은 '''Lv.219 족장 크릴라'''의 체력×750으로 책정된다.[10] 츄츄 아일랜드 에르벨리 지역에서의 체력은 약 '''1000억'''/기계무덤 스올길에서 체력은 약 '''158억'''. 이지 시그너스의 1.5배이다. 그리고 꿈의 도시 레헬른 악몽의 시계탑 지역 기준 무려 약 '''1700억(!!)'''으로, 카오스 반반, 카오스 블러디 퀸, 카오스 피에르, 하드 매그너스보다 높다. 각 레벨에 비례한 지역 몬스터 체력 수치 x '''750배'''(300배 → '''3000배''' → 1000배 → 750배)로, 한번 밸런스 붕괴수준으로 버프했다가 유저들의 반발에 무려 두 번이나 너프된 것이다.[11] 여담으로 체력이 3000배였을 때(2017.12.21)의 엘리트 보스의 체력은 당시 최종 사냥터였던 모라스 그날의 트뤼에페 사냥터 기준으로 무려 '''1조'''였다. 이 정도면 거의 '''노말 데미안'''과 맞먹는 수준. 이후 유저들의 반발로 마이너 패치로 체력이 너프되었다.[12] 이 때문에 일부 '이뮨상태를 무시하는 기술'을 가진 직업군이나(실드 체이싱, 소울 시커 등), '이뮨상태를 무시하는 버프'를 가진 직업군(카이저)이나 오버패스링 보유 유저들, '이뮨상태를 해체하는 스킬'을 지닌 직업군(제로, 팬텀) 등이 엘보를 순삭내는 경우가 있다. 이제 이것은 패치되어서 29분 32초가 되기 이전에는 무조건 1 대미지만 들어가고 잠시 무적 상태가 된다. 엘리트 보스 관련 모든 스킬에 대해서 패치가 이루어졌다. 시간 카운터가 9분 32초 가 되는 시점에서 물리,마법 무시 버프가 풀리며 이 때부터 대미지를 넣을 수 있는데 소환된 엘보를 바로 즉사시켜 보상을 독식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13] 물론 엘보가 떴다는 알림이 유저가 있는 지역에 뜨기 때문에, 게다가 아케인 리버 및 테네브리스 지역에서 엘보가 출현하면, 이는 본인이 소멸의 여로 ~ 리멘 중 어디 있든 상관 없이 '''아케인 리버(테네브리스 포함) 전체에 알림 메시지가 뜨기 때문에''' 엘보 알림만 떴다 하면 고렙 유저가 어딘가에서 대규모로 소환되는 일도 있다. 기계무덤 언덕, 소멸의 여로나 츄츄 아일랜드에서 엘보 한 번 떴다 하면 한번에 대체로 2~3명, 많게는 5명까지 몰린다.[14] 과거에 140레벨 이전의 몬스터에서도 엘보가 출현할 때는 가장 레벨이 낮은 일반몬스터 Lv.1 달팽이(HP:15)가 등장하는 필드의 엘리트 보스가 최소의 값을 지녔으며 그 값은 '''11,250'''이었다.[15] 2020년 2월 13일 v.1.2.330 패치: 엘리트 보스가 희귀한 보물 상자를 소환자 및 최대 데미지 기여자를 포함해 최대 6명에게만 드롭하게 됩니다.[16] 단, 이 경우에도 최소 1의 데미지는 넣어야 획득할 수 있다. 즉, 소환만 해놓고 데미지를 넣지 않고 잡히면 보상을 받지 못한다.[17] 처음엔 소환한 사람도 딜킹이 아니면 하나밖에 얻을 수 없었다. 현재의 소환시 2개 보장은 개편으로 추가된 것.[18] 이를 모르고 상자를 묵혀서 마을에서 쓰려고 했다가 '''상자가 사라져버린 대참사가 종종 발생한다!'''[19] 메이플 연합 일일 퀘스트에서 나오는, 젬스톤, 메소와 같이 끼어나오는 상자 역시 보라색 상자와 완전히 동일한 것이며 역시 이것도 하루 최대 30개까지 사용할 때 횟수에 포함된다.[20] 큐브 개수의 결정은 랜덤으로, 각 경우의 수마다 확률은 동일하다. 약 7.6% 확률.[21] 위와 동일하다. 각 소울 조각이 걸릴 확률은 20%.[22] 중급은 40% 성공률, 상급은 60% 성공률이다. 역시 두 경우의 수 확률은 동일하므로 50%[리부트] A B C D E F 리부트 월드에서는 보상 아이템이 '의문의 메소 주머니'로 변경[23] 다만 예외적으로 시골서버 일요일 한정으로 순백의 주문서 10% 가격이 1000만 메소를 넘을 수도 있다.[24] 다만 운이 좋아 에픽 잠재를 4~5개씩 얻거나, 아니면 영원한 환생의 불꽃이 뜨거나(...) 한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5] 하루 일일보스 8마리 모두 채운다고 가정한다.[26] 격파된 엘리트 보스의 레벨대의 보상이 나온다.[27] 특히 방어구 유니크 아이템일 경우 쓸만한 스킬 방어구를 띄울 수 있으므로 가치가 낮진 않은 편이다.[28] 이곳이 어두운 기운으로 가득 차 곧 무슨 일이 일어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