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펀트 맨(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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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논란



1. 개요


엘리펀트 맨은 자메이카의 댄스홀 가수이다. 본명은 오닐 브라이언. 킹스턴에서 출생했으며 스케어 뎀 크루의 멤버로서 음악 경력을 시작했다. 노란색이나 주황색으로 염색한 머리가 트레이드마크이며, 특유의 저음으로 소리지르며 노래부르며 방방뛰고, 보글이 개발한 춤 동작을 추는걸로 공연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올리는 것으로 유명했다.
2004년에 싱글 "All Out"이 올림픽 광고 캠페인으로 쓰이고, 2006년에 글로리아 게이너의 "I Will Survive"를 샘플링한 "Willie Bounce"가 공개되면서 인생 최대 전성기를 맞이했다. "Willie Bounce"에 나오는 와키 딥 등의 춤 동작들은 아직도 따라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뉴욕의 퍼프 대디가 이끄는 배드 보이 레코드와 계약한 뒤로는 그의 지원 아래 와이클레프 진, 버스타 라임즈라는 초호화 게스트를 등에 업고 2007년 11월 6일, Let 's Get Physical을 발표했다. 첫 싱글은 Five-O라고 한다. 특이하게 미국 출시 버전과 일본 출시 버전이 따로 나뉘어져 있다.

2. 논란


그는 호모포비아적 가사로 논란을 사기도 한다. 2003년에는 비니 맨, 바운티 킬러 등의 댄스홀 스타 동료들과 아웃레이지!라는 단체에 의해 동성애 증오 범죄로 기소되었으며, 2004년에는 MOBO 어워드에서 퇴출되기도 했다. 소속 회사도 압력을 주고 영국 공연 스케쥴도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동성애 단체와 합의를 볼 수 밖에 없었다. 2015년 2월에는 게이들을 살해하라는 가사로 또 논란을 일으켜 LGBT 단체의 압력으로 공연이 무산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