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거대보스
1. 상세
제한시간 내에 보스를 쓰러뜨리고 아이템을 획득하는 것이 목적이다.
엘티어 장비, 포스 스킬, 사과 등 각종 아이템이 드랍되기 때문에 도전하는 유저가 많다.
역대 레이드와 다르게 영웅던전, 비밀던전처럼 상시 컨텐츠다.
후에 밝혀지길 드라바키는 거대보스이지 레이드가 아니다 라고 밝혔다. 추후 레이드가 따로 등장할 예정이였고 이후 바니미르 지역이 업데이트 된 후에 새로운 레이드 컨텐츠가 등장하였다.
2. 입장 방법
특정 장소에 직접 가야 했던 옛날과는 달리, 우측 상단의 던전 스페셜 탭에서 [뒤틀린 시공 파르만 봉우리] 를 눌러 입장하거나, 화면 가운데 상단에 위치한 드라바키 아이콘을 클릭하여 입장할 수 있다. 입장 조건은 플레이어 99레벨, 2차 전직 초월 이상, 전투력 제한 150000 이상이다. 하지만 거대보스의 체력, 난이도와는 달리 아이템 레벨 150000은 조건이 너무 낮은 것 아니냐며 유저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1] 입장 시간은 오전/오후 1시~3시, 오전/오후 5시~7시, 오전/오후 9시~11시다.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입장 시간동안 1번씩 참여할 수 있다.
3. 뒤틀린 시공: 파르만의 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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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노드에서의 사건이 마무리되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엘리오스 전역에 '시간의 관문'이 산발적으로 출현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글레이브에게 해당 사건을 문의 했지만, 글레이브도 평소의 그답지 않게 조금 당혹스러운 것 같았다.
'아니야.... 내가 연 게 아니라고, 크큭... 재미있는걸? 너희들, 가서 확인해보겠어?
글레이브의 부탁에 따라, 엘 수색대는 산발적으로 열리는 관문으로 입장하게 된다.
그 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엘리오스 전역에 출현한 '시간의 관문' 너머에서 엘 수색대를 맞이한 것은 어둠의 관찰자 드라바키였다. 헤니르에 침식된 채로...'''
- 적정 인원: 1~8
- 레벨 제한: 99
- 제한 전투력: 150000
- 보상: 드라바키의 날개, 무작위 소비 아이템, 엘리아노드 수호 초대장, 무작위 엘티어 조각, 무작위 포스 스킬, [포스] 포그 오브 데스
- 소모 아이템: 뒤틀린 시공의 열쇠 1개
현존하는 엘소드 최강 컨텐츠 중 하나로, 이곳에 가려면 최소 10강 아포무는 들어줘야 1인분을 할수있다. 점수를 쌓아 차례차례 랭크가 올라가고 드랍율이 오르는 형식으로, 단순히 딜을 많이 뽑는 것만이 아니라, 적으면서도 덜 아프게 맞고, 공격 또한 끊이지 않아야 한다. 당연히 죽을 경우 랭크에 패널티가 들어온다. 또한 엘티어나 영웅장비의 드랍율은 먹히지 않는다. 제한시간 안에 드라바키를 리타이어 시키는게 목표이며 드라바키를 쓰러뜨리면 아이템을 떨구고는 협곡 저편으로 사라진다. 여담으로, 4분 30초 이내에 드라바키를 쓰러뜨리면 헤니르 교단으로 추정되는 사람[2] 이 걸어나오며 역시 헨논을 처치한 놈들답다고 플레이어를 칭찬한 뒤, 드라바키를 침식시킨 매개체로 보이는 손바닥만한 크기의 구체를 회수한 뒤 지켜보는 재미가 있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특정 칭호 획득 조건도 있고, 보상이 더 후하기 때문에 이 쪽을 진엔딩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다.
유저들간에는 본인이 먼저 빠르게 SS랭크를 달성 했을 경우 4분 30초 안에 끝날수만 있다면 다른 플레이어도 SS랭크를 딸때까지 기다려주는 암묵의 룰이 있다. 본인이 캐릭터의 성능이 좋고 스팩이 높다고 냉큼 1분안에 잡아버린다거나 해버리면 다른 유저들은 보상하나 제대로 못받는 참사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물론 일부 비매너 유저들은 이를 무시하고 계속 딜링을 우겨넣으며 1분컷 이런식으로 빠르게 클리어해놓고 니들이 약한것이다, 내가 내맘대로 딜하겠다는데 니가 무슨상관이냐 라며 적반하장인 태도를 보이는 유저들도 종종 있다. 물론 배려를 하는것은 의무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배려심이 전혀 없는것조차 타인에게 비판, 비난당할 여지가 충분히 있다.
스토리 상으로 보면 드라바키 건은 아마도 엘 수색대가 3차 전직을 마치고 마계로 향할 채비를 하는 사이에 일어난 듯.[3]
4. (구)거대보스
4.1. 상세
레이드 라고 해서 거창할 것 같지만 실상은 보스를 빙자한 거대 오브젝트를 타격하는 것뿐이다. 때문에 실망한 유저도 많다. 하지만 클리어 시 두둑한 보상을 주기 때문에 이 던전에 도전하는 유저는 많다.
4.2. 입장 방법
60레벨 이상의 필드(하멜)에 있는 몬스터를 일정 수치 사냥하게 되면 '시간의 관문'이 열리게 된다. 초기에는 약 1시간 간격으로 열렸지만 패치가 된 현재는 주기적이지 않으며 관문이 등장하는 필드도 다르다. 이때 관문이 열리는 경우 지역 이름과 함께 마을, 필드에 있는 캐릭터들에게 알림 메시지가 전해진다. 단, 던전이나 대전 중일 경우에는 바로 보이지 않으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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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열리는 시간을 가늠하여 게임에서 대기를 탈 수도 있고, 네이버 카페인 엘소드 정보 포럼의 '레이드 알람기' 게시판을 구독해두고 틈틈히 체크하면 다른 작업을 하면서도 레이드가 열리는 시각을 편리하게 알 수 있다.
4.3. 주의 사항
필드에 생성된 시간의 관문은 6분간 유지가 되고 사라져버린다. 따라서 6분 이내에 해당 필드에 도착해서 입장해야 한다. 파티 화력에 따라서 보스를 4분 내에 끝내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다른 캐릭터로도 한 판 돌 수 있는 시간이 생기게 되며 운이 좋아 같이 입장한 사람들이 모두 극고강일 경우 많게는 총 3 ~ 4 캐릭을 한번에 돌릴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보스 필드에 입장 후 재입장을 하기 위해서는 10분이 지나야만 가능하다. 괜히 파티 맘에 안 든다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지 못하는 참사가 생길 수 있다.
4.4. 보스
보스 필드에는 최대 12명 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들어오게 되는 파티원은 일반 던전과는 달리 아이템 레벨 제한이 맞춰지지 않는다.(100% 랜덤) 경우에 따라서는 초보 유저들만 들어오게 되어 클리어를 못하게 된다. 이런 참사를 막기위해 미리 4인 파티를 구성하여 입장하면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긴 하지만 필드 내 인원수가 초과되는 경우 서로 다른 채널에서 잡게 된다.
거대 보스는 12분의 제한 시간이 존재하며, 시간 종료 시 보스는 도망가고 클리어에 실패하게 된다.
거의 모든 공격의 한타한타가 만렙캐라도 즉사급 데미지를 주는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4.4.1. 강철의 감시자 엘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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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강철의 호구 호구리온'''. 기본 패턴 대응책만 약간 암기하면 한 대도 안맞고 클리어가 가능하다. 실질 적으로 어려운 패턴은 뒤로 피신한 후 유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패턴은 한 개. 유도 미사일을 피하는 법은 데미지 감소를 맞추고 탈것으로 버티거나(...) 맨 오른쪽의 가장 높은 층계에 서 있으면 미사일이 왼쪽에서 단 하나만 날아와 피하기가 수월해 지거나 유도 도중에 폭발한다. 다만 이 방법은 같은 곳에 2명 이상이 서 있으면 미사일이 몰려와서 사용 불가능. 또다른 방법은 미사일이 오는 타이밍에 맞춰 스킬시전시간이 긴 스액을 쓰는 것. 다만 마나가 요구되므로 마나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패턴은 단순하기 짝이 없는데다가 공격 간격이 하품이 나올 정도로 길기 때문에 템귀 파티가 걸리면 1~2분 순삭도 가능.
다만 중앙에 있을 시, 타격 판정이 있는 부분인 손을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짜증나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
더 자세한건 공홈에 그림까지 그려가며 공들여 만든 상세한 공략이 올라와 있으니 이를 참고하면 좋다.
4.4.2. 어둠의 관찰자 드라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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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7일, 어둠의 관찰자 드라바키가 추가되었다. 공홈에 따르면 파르만 봉우리에 있는 이무기라고 하는데 유저들은 지네(...)라고 부르는 중. 참고로 관문의 이름은 파르만의 봉우리. 그래서인지 하늘에 달이 걸려있고 배경에 조그맣게 마을이 있다. 파르만은 아라의 고향 마을이기도 하다.
드라바키의 패턴은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4.5. 보상
딜량에 따라 거대 보스 큐브를 받을 수 있으며, 고대의 강철 광석, 고대의 수호 광석 등이 차등 지급된다. [4]
고대의 강철 광석과 고대의 수호 광석은 '글레이브' NPC를 통해 ‘쐐기’로 제작 가능하다.
- 고대의 강철 쐐기: 무기의 소켓 슬롯을 한 칸 추가한다. (고대의 강철 광석 100개 필요)
- 고대의 수호 쐐기: 방어구의 소켓 슬롯을 한 칸 추가한다. (고대의 수호 광석 40개 필요)
또한 극도로 낮은 확률로 '''眞 최종병기 "시간의 관문 수호자 무기 교환권"'''을 얻을 수 있다. 현재 존재하는 무기 중 순수 데미지 수치는 가장 강하다. 엘트리온은 강철의 감시자 무기, 드라바키는 어둠의 관찰자 무기. 둘다 유니크에 스탯은 같다. 각 무기에 있는 속성저항만 다르다 80레벨 기준 최종병기 중 1위다. 3위는 시공 3차원의 무기, 2위는 시공 4차원의 무기](단, 거래 불가능) 무기만 드랍되기 때문에 세트를 맞춘다면, 비밀던전 5세트가 악세서리로 대응이 가능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무기에만 의존하는 시공세트는 5세트 효과를 볼 수 없어 불리하다.
레이드 보스인 엘트리온을 일정 횟수 처치할 경우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30회, 100회, 1000회로 나뉘며 이 칭호에 대한 자세한 건 엘소드/칭호 참고.
4.6. 버그와 문제점들
가장 걸리면 위험한 버그라면 일명 '도클버그'라고 말하는 버그가 있다. 물약과 부활석 사용이 제한되는 헤니르의 시공 도전모드를 마친 후 레이드에 입장하면 가끔씩 부활석을 포함한 아이템 사용이 되지 않는다. 파티를 맺어서 온 경우라면 파티원의 도움을 받아 해결이 가능하지만 혼자 입장한 경우에는 꼼짝없이 마을로 귀환 할 수밖에 없는 버그다. 레이드 컨텐츠에서 강해 보이는 유저에게 파티를 건 뒤 뒤에서 보상만 챙기는 얌체 유저들이 있기에 공략 중 파티초대를 거부하는 유저가 많으니 유의해야 한다.
또다른 버그라면 종종 일부 유저에게 나타나는 버그로 보스 몬스터 보이지 않는다. 다른 유저의 시점에서는 보스 몬스터가 버그에 걸린 캐릭터를 타격하면 정상적으로 데미지 수치가 뜨는데 정직 버그걸린 유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저 다른 유저 캐릭터들이 허공에 스킬을 난사하는 것을 구경하던가 시간의 관문에서 나갈 수 밖에 없다. 단 파티를 맺고 입장했을 시 파티원의 딜량이 보상 카운트에 포함되기에 보상은 받을 수 있다.
버그를 제외하고 시간의 관문에서 가장 말이 많은 문제라면 바로 입장 문제. 시간의 관문의 경우 인스턴트 던전처럼 입장할 때 별도의 공간에 10명 내외의 인원수가 모여 보스를 잡게 된다. 문제는 저 입장의 기준이 무조건 '인원 수'란 것. 입장 시 막 보스가 등장하면서 체력이 99줄에서 시작되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열 줄도 채 남지 않아 몇 대 쳐보지도 못하고 보스가 죽는 것을 봐야 하는 경우도 잦다. 현재 엘소드에서 시간 대비 가장 많은 보상을 주는 컨텐츠기 때문에 이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 많으나 고쳐지지 않고 있다.
필드 사냥이 누적돼서 레이드가 열리는 방법도 문제가 되고 있다. 방학 시즌이나 주말에는 하루에 몇 차례씩 열리지만, 평상시에는 하루에 한 번은 커녕 3~4일 걸러 한 번이 열릴 정도로 있으나 마나한 컨텐츠가 되어버린다. 이는 레벨업 도중의 퀘스트나 경험치작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만렙들이 필드를 거진 돌지 않는 것도 한 몫하며, 도대체 어느 정도를 잡아야 레이드가 열리는지 객관화된 수치로서 알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1] 그래도 예전 아이템 레벨 180시절보다는 나은 편이다. 아이템 레벨 180수준으로는 전투력 100000도 제대로 못 넘기기 때문.[2] 검은 바탕에 푸른 빛이 나는 복장을 착용한 여타 헤니르 교단원과 다르게 붉은 빛이 나는 복장을 착용하고 있다. 헤니르 교단에서 상당히 지위가 높은 자인 듯.[3] 보통 거대보스를 비롯한 번외 던전의 경우 메인 스토리와 무관한 경우가 대다수지만 이쪽은 헤니르 교단과 연관이 있으므로 연관이 아예 없지는 않다.[4] 평균: 필드 보스 큐브 3개 광석 각각 1개 / MVP: 필드 보스 큐브 6개 광석 각각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