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칭호/공식대전 NPC
엘소드에서 공식대전에서 나오는 NPC를 쓰러트리면 얻을 수 있는 칭호를 모은 항목.
칭호를 보다 빠르게 얻고 싶다면 1:1보다 3:3을 하는 편이 낫다. 1:1에서는 NPC가 한 명만 나오며 승리 시 1회 카운트되지만(타임오버 승리 시 카운트 없음.), 3:3에서는 세 명이 나오며 '''각 NPC별 데스 횟수만큼 파티원 전원의 카운트가 올라가기''' 때문.
'폭주한 자아', '고통을 이겨낸자' 등의 칭호가 시대를 풍미한 적이 있었으나, 양질의 던전 칭호가 많이 추가된 현재로서는 다소 외면받는 처지다.
1. 엘 수색대 우수 졸업생
[image]
- 옵션: 물리 공격력 +200, 액티브 스킬 데미지 +20%, 크리티컬 +143, 수리비 할인 10%(최대 10%)
- 오픈 방법: 엘 수색대장 로우 격파 (0/1)
- 획득 방법: 엘 수색대장 로우 격파 (0/7)
2. 백부장
[image]
- 옵션: 물리 공격력 +200, 마법 공격력 +200, 물리 방어력 +100, 마법 방어력 +100, 2%확률 더블어택
- 오픈 방법: 붉은기사단 십부장 페넨시오 격파 (0/1)
- 획득 방법: 붉은기사단 십부장 페넨시오 격파 (0/25)
물, 마공 증가가 '아류 종결자' 급이며 방어력도 100씩 올려주기에 '열정 페이'나 '스플랜더'류 칭호를 아직 얻지 못했다면 중간다리용 칭호로 유용히 쓸 수 있는 칭호. 더블어택 2%는 그냥 잊고 사는 게 편하다.
3. 철벽을 무너뜨리다
[image]
- 옵션 : 크리티컬 +429, 추가데미지 +429, 프로즌 효과 발동 확률 +2%(프로즌을 사용할 경우만 적용)
- 오픈 방법: 근위대장 얼음공주 노아 격파 (0/1)
- 획득 방법: 근위대장 얼음공주 노아 격파 (0/25)
4. 쓰러진 앙고르 퀸
[image]
- 옵션 : 어둠 속성 저항 +250, 스내치 효과 발동 확률 +2%(스내치를 사용할 경우만 적용), 타격MP회복 +429
- 오픈 방법: 그림자 마녀 스피카 격파 (0/1)
- 획득 방법: 그림자 마녀 스피카 격파 (0/15)
빛 속성 저항이 스턴 저항으로 바뀌면서, 방어구 속성에 모두 빛 속성 저항을 박고 이 칭호를 끼면 빛 속성 저항과 어둠 속성 저항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5. 격투의 달인
[image]
- 옵션 : 추가데미지 +358, 동작속도 +358, 이동력+1430
- 오픈 방법: 푸른 숲의 라임 격파 (0/1)
- 획득 방법: 푸른 숲의 라임 격파 (0/15)
6. 부러진 화살
[image]
- 옵션 : 물리 방어력 +75, 마법 방어력 +75, 바람 속성 저항 +250, 피어싱 효과 발동 확률 +2%(피어싱을 사용할 경우만 적용)
- 오픈 방법: 바람의 사수 아멜리아 격파 (0/1)
- 획득 방법: 바람의 사수 아멜리아 격파 (0/15)
7. Born to Blood
[image]
- 옵션 : 상태이상에 걸리게 되면 마나 회복 속도가 1초간 초당 5씩 증가한다.(중복안됨), 추가데미지 +1001
- 오픈 방법: 피의 장교 에단 격파 (0/1)
- 획득 방법: 피의 장교 에단 격파 (0/40)
옵션이 변경된 이후, 사용하는 유저가 드물어졌다.
8. 고통을 이겨낸 자
[image]
- 옵션 : 데미지 감소 +1430, 다운 상태의 적 공격시 1.5배 데미지 증가(증가되는 데미지는 일반 상태 시 공격 데미지를 넘지 않는다)(던전), 공격 받을 때 5% 확률로 MP +7
- 오픈 방법: 고통의 군주 발락 격파 (0/1)
- 획득 방법: 고통의 군주 발락 격파 (0/60)
참고로 칭호 이미지에 적힌 PAINKILLER는 진통제라는 뜻이다.
칭호 대격변으로 인해 조건이 40회에서 60회로 늘어, 아직 따지못한 유저들의 뒷목을 부여잡게 했다.
9. 폭주한 자아
[image]
- 옵션 : 물리 방어력 -200, 마법 방어력 -200, 각성충전속도 +2860, HP 증가 -78500 (최대 : MAX HP의 50%), 최대 MP -33%, 액티브 스킬 데미지 +5%, 스페셜 액티브 스킬 데미지 +5%
- 오픈 방법: 코드 Q-PROTO_00 격파 (0/1)
- 획득 방법: 코드 Q-PROTO_00 격파 (0/75)
하지만 이에 대한 디메리트가 최악인 점이 칭호를 끼는 순간 '''사용자의 HP와 MP의 3분의 1이 사라진다!''' HP 감소는 어떻게든 보완한다 쳐도 '''최대 MP가 200으로 줄어들어 2.5필, 3필, 하액이 사실상 봉인당한다!''' 과거에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코그에게 매달 3000원씩 조공을 바쳐야만 얻을 수 있는 마나민트 츄잉껌(최대 MP +30)을 사용해야 했는데, 이후 아리엘이 3천 만 ED로 재판매하기 전까지 판매가 끝나서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달려가고 있는 한정판 펫 사용(최대 MP +5%, 엘마/엠프는 +20, 나머지는 +15) 등 엄청난 비용의 수단이 동원되었었다. 그럼에도 3필을 사용할 수 있었던 직업은 최대 MP가 400인 엘마, 엠프, 수라정도였고[1] 유일하게 제약 없이 3필을 사용할 수 있는 직업은 일정 확률로(각성 구슬 개수*33%) 각성했을 때 최대 MP가 120 증가하는 패시브를 보유한 보프 뿐이었다. 보프의 이 패시브도 MP 증가량이 100으로 하향을 먹어 이제 제약 없이 사용이 불가능해졌으나, 9월 24일 패치로 인해 MP 증가량이 200으로 다시 상향되면서 쓸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그리고 리뉴얼 패치로 인해 엘마, 보프, 엠프, 수라 뿐만 아니라 제천, 레나 전 직업, 디위, 아인 전 직업, 배세, 옵티머스도 장비를 추가적으로 동원하면 칭호를 쓸 수 있게 되었다.[2]
그러다가 어둠의 문 플레이를 통해 제조할 수 있는 영약인 세라핌의 축복('''최대 MP +100,''' 초당 마나 회복 +2, 60분 지속)이 추가되면서 모든 캐릭터가 3필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비용 역시 개당 40만 ED정도로 매우 싸게 조달이 가능했으나, 어둠의 문이 시즌3으로 넘어가면서 영약들이 대거 개편, 모습을 감추었다.[3]
옵션은 그렇다 쳐도 칭호 자체가 굉장히 따기 어렵다. 코드 Q-PROTO_00는 SSS랭크이며, 이런 녀석을 75번이나 잡아야 한다. 이 녀석을 만나려면 가능한 한 자신도 SSS랭크를 맞춰야 제로를 볼 확률이 높아진다.[4] 즉 수많은 템귀들이 있는 SSS랭크존에서 상주해야 한다는 것.[5] 제로를 효율적으로 잡기 위해선 미리 사전협의를 해둔 파티원들이 필수적인데, 3:3 랜덤 매칭을 돌린다면 우연히 제로가 뜬다 하더라도 대개 아무 얘기 없이 묵묵히 아무거나 잡기 때문. 제로를 요격할 극딜러 1~2명과, 다른 NPC들의 어그로를 끌어줄 떡뎀감 탱커 1~2명과 파티를 짜면 무난히 제로만 5~6킬이 가능하다. 그렇게 10~15번만 NPC 파티를 달리면 끝.[6] 참 쉽죠?
2014년 7월 10일 패치로 인해 스킬 레벨 증가가 4레벨, 3레벨, 2레벨 씩 바뀌었지만, 그에 따른 디메리트가 더욱 심해졌다(물, 마방 -200). 다만 과거 이지선다가 없던 시절과 비교하면 영 좋지 못한 게, 그 당시에는 마스터 레벨이 5였고 옵션은 모든 스킬 레벨 +1이었다. 그런데 이지선다 이후로도 계속 +1이어서 구린 칭호라는 소리를 들었고,[7] 패치 이후 3필을 제외한 모든 스킬 레벨을 기반 급으로 올려주었으나, 이번엔 3필 제외가 발목을 잡았다(...).
칭호 대격변으로 인해 조건이 40회에서 75회로 대폭 늘어났다.
스킬트리 패치로 인해 옵션이 스킬 데미지 증가로 바뀌었는데, 증가량이 5%(...)라는 안습한 수치라 '로우'나 '애플'에 비해 메리트가 떨어져 잉여화 되었다.
10. 고대종의 한계
[image]
- 옵션 : 마법 공격력 +200, 액티브 스킬 데미지 +20%, 동작속도 +143, 피격시 7% 확률로 1초간 슈퍼아머 (데미지 감소 30%) (던전)
- 오픈 방법: 나소드 공주 애플 격파 (0/1)
- 획득 방법: 나소드 공주 애플 격파 (0/10)
피격 시 7% 확률로 1초간 슈퍼아머가 되는 옵션 역시 좋은데, 긴 연타공격을 하는 보스 몹을 상대할 때 꽤나 유용하다.
[1] MP가 100이 아니라 135가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츄잉껌과 한정판 펫 또는 MP 20을 늘려주는 공존 상의를 껴야 겨우 3필 사용이 가능.[2] 이 직업들의 최대 MP 증가는 100 아니면 150 수준이다.[3] 다만 물, 마공 마법석처럼 물량은 남아있어서 매우 비싼 값으로 가끔 게시판에 올라온다.[4] 애초에 NPC가 뜨는 것부터 운인데, 그 낮은 확률을 뚫고 NPC가 등장한다하더라도 등장 NPC는 랜덤이다(...).[5] 과거에는 랭크에 관계없이 NPC가 무조건 랜덤으로 나와서 따기 더 힘들었다.[6] NPC 자체는 대전을 꾸준히 하다보면 자주는 아니더라도 뜨기는 뜬다. 그 뜨는 NPC가 제로냐 아니냐는 파티의 평균 랭크에 달려있다.[7] 옵션의 효율이 1/4이 되어버렸다(...). 반토막에 반토막을 해버린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