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라대왕(게게게의 키타로)

 

1. 개요
2. 작중행적
2.1. 원작
2.2. 1기
2.3. 2기
2.4. 3기
2.5. 4기
2.6. 5기
2.7. 6기


1. 개요


원작에서부터 지옥을 다스리는 지배자로 등장했으며 그 힘과 입지도 어마무시한지 어지간한 요괴들은 명함도 못내밀고 빌빌 길 정도. 그나마 키타로와 눈알 아버지에겐 우호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1] 지옥의 지배자답게 융통성없고 꽉 막힌 부분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선 어영부영 넘어가기도 하고[2] 근본적으로는 인간과 요괴 세상의 질서를 유지하려는 선한 성격이다.

2. 작중행적


지옥과 관련된 에피소드에는 원작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등장하는 요괴다.

2.1. 원작



2.2. 1기



2.3. 2기



2.4. 3기



2.5. 4기



2.6. 5기


5기에선 키타로에게 지옥의 열쇠를 맡긴 아마미 일족을 칭찬하는가 하면 지옥의 힘을 손에 넣으려는 백베어드와 서양 요괴 군단에 맞서 자신도 친히 참전해 "지옥의 힘은 네놈들이 다룰 수 있는게 아니다!"라는 말과 함께 지옥불로 드라큘라 백작을 불태우는 강함을 과시했다.

2.7. 6기


[image]
6기에선 나나시의 계략으로 인해 소멸한 네코무스메를 키타로의 설득을 듣고 다시 되살려준 걸로만 언급되었고 '지옥의 사장' 편에서 '염라대왕이 다스리는 지옥'이라는 구절로 출연이 암시되었는데 51화에서 장장 십여년만에 등장했다. 6기 성우는 오오토모 류자부로.[3][4]
키타로를 막아섰던 마두와 우두를 제지하고 자신을 찾아온 키타로와 눈알 아버지에게 용건을 듣게 되는 과정에 그간 너의 행적을 이 업보경으로 다 보고 있었다며 나나시를 소멸시킨 거에 대해선 칭찬한다고 하나 키타로의 네코무스메를 살려달라는 말에는 네가 나나시를 소멸시킨 공적이 있다해도 한번 죽은 영혼은 어떠한 이유로도 되살려낼 수 없다며 거절했으나 키타로가 마두와 우두가 "누구도 지옥을 빠져나가게 둘 수 없다."고 말한걸 근거로 지옥에 이변이 발생하고 있는게 아니냐며 자신이 그 이변을 해결해주겠다는 딜을 걸자 크게 웃으며 무슨 일을 시킬지도 모르는데 무조건 해결해주겠냐며 껄껄 웃다가 키타로에게 자신을 따라오라고 말한다.
이후 키타로에게 지옥의 결계를 유지시키는 결계석을 보여주며 일본의 연호가 바뀐다는 건 나라의 안녕을 비는 주술은 물론이고 영적세계의 흐름 또한 바뀌는 거라고 말한다음 최근들어 영적세계의 기류가 불안정해지는 걸 틈타 지옥과 인간 세계의 균형을 무너뜨리려는 지옥 '대역의 사장'이라고 불리는 최강이자 최악의 4명의 요괴가 도망쳤고 키타로가 문제를 해결해주겠다고 했으니 그 4명의 대역의 사장을 잡아오는 조건으로 네코무스메의 영혼을 돌려준다. 그 대신 키타로가 임무에 실패하면 네코무스메는 물론 키타로의 영혼까지 지옥에 잡아넣을거라는 조건을 달았다.[5][6]
69화에서는 이부키마루가 자진해서 지옥에 끌려간 다음 인간이 개입하긴했지만 어쨌든 세번째는 잡았다. 허나 첫번째도 혼을 포획해야한다고 키타로에게 경고한 후 이젠 마지막 녀석이 남았다고 말한다.
74화에서는 키타로에게 마지막 대역사장군인 타마모노마에와 누에를 감옥에 보내지 않으면 네코무스메는 지옥으로 갈 거고 네놈은 감옥에 끌려갈 거라고 협박같은 경고를 한다. 그러다가 인간계에서 벌어지는 혼란을 정파리경으로 보며 걱정하고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말하다가 타마모노마에에게 조종당한 옥졸들을 보고 당황하고 타마모노마에에게 제압당하고 만다.
75화에서는 키타로가 스나가케바바, 코나키지지, 잇탄모멘, 누리카베의 영혼의 힘으로 타마모노마에를 쓰러트린 뒤 그녀의 몸에서 빠져나와 땅으로 떨어진다. 이를 옥졸등이 부축해주고 지옥의 사장들이 모두 지옥의 감옥에 갇힌 뒤[7], 약속을 지켜서 네코무스메를 완전히 해방함은 물론 이스루기 레이에게 살해당했던 키타로의 동료들도 부활시켜준다.
76화에서는 구미호를 퇴치하고 지옥의 안정을 되찾은 키타로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후 키타로가 지옥 대역 사장군을 풀어준 범인의 인상착의를 묻자 자신도 잘 모르지만 지옥의 옥졸들로부터 붉은 얼굴의 요괴가 목격되었다는 걸 전해준다.
[1] 하지만 경우에 따라선 키타로에게 어떤 명령을 내리고 이를 시행하지 못하면 키타로의 목숨을 대신 거둬가겠다는 비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1기 애니메이션에선 인간들에게 사기를 치는 생쥐인간을 키타로 보고 죽이라고 했다가 못한다는 키타로에게 "그럼 니 목숨을 대신 뺏어가겠다."라고 협박했다.[2] 특히 3기와 4기 애니메이션에서 두드러진다. 4기에선 네코무스메가 사토코라는 이름의 여자와 친해지게 되는데 사토코와 그 남편의 과도한 훈육으로 관계가 안좋아져 가출한 딸이 있고 사토코의 건강이 악화되어 오늘내일하게 되자 지옥으로 직접 찾아가 염라대왕에게 그 여인의 딸이 병원에 올때까지만 목숨을 거두는걸 미뤄달라고 간절히 부탁하자 처음엔 인간의 수명은 정해져있어서 바꿀 수 없다며 모르쇠로 일관했으나 "그 소원은 사토코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면 안된다."라는 납득할 수 있는 이유를 대며 네코무스메에게 너라면 그 사람이 누군지 알거라고 말한다. 이후 그 사토코의 딸이 간절히 소원을 빈 덕분에 지옥으로 가던 사토코의 영혼이 되돌아오게 된다.[3] 같은 계열사의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크로커다일 역을 맡은 적이 있고 그 외에 다양한 작품에 나와서 여러 굵직한 주,조연을 맡은 중견 성우다.[4] 요괴워치 극장판에서도 선대 염라대왕을 맡은 성우다.[5] 현재는 이 사실을 알고있는 건 키타로 외에 코나키지지, 스나가케바바 뿐으로 51화에서 키타로에게 그 얘기를 들었을 때 너무 위험한 조건이라며 당황해했다.[6] 첫번째 요괴인 누에의 경우 키타로의 영모조끼로 소멸시키려할 때 이스루기 레이의 난입으로 저지됐으나 레이의 팔에 흡수된 누에의 혼을 되찾으면 된다는 눈알아버지의 말을 보아 레이와 키타로가 같은 목적을 갖고 있지만 아무리 키타로여도 자신을 가로막는 요괴는 죽인다고 레이가 입장을 밝혔기에 지옥의 대역사장을 소멸하는 여정이 만만찮을 걸로 보이고 둘 사이의 마찰도 심할 걸로 예상된다.[7] 다만 이부키마루는 절반만 봉인하고 나머지 절반은 현세에 남아 이스루기 레이를 돕도록 허락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