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 과학자 프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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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등장인물
4. 줄거리
4.1. 1권
4.2. 2권
4.3. 3권
4.4. 4권
4.5. 5권
4.6. 6권
4.7. 7권
4.8. 8권


1. 개요


미국의 동화. 작가는 Jim Benton으로 본 시리즈는 8권까지 있다. 일본에는 キョーレツ科学者・フラニー(강렬한 과학자 프래니)로 정발되었다.

2. 특징


시리즈의 전체 내용이 이어져 있으며 내용이 상당히 짧은 어린이용 동화임에도 복선을 여러 개 깔아둔다. 작중 초반에 깔아두는 복선이 후반에 중요하게 사용되며 어린이 동화 치고는 복선이 치밀하고 떡밥 회수도 잘 된다.[1]
또한 어린이 동화인것을 감안해도 약간 엽기적인 요소들이 존재한다.

3. 등장인물


'''프래니'''
Franny K. Stein[2]
'''성별'''
여성
'''직업'''
학생, 매드 사이언티스트
'''관련 인물'''
이고르, 셸리 선생님
본 작의 주인공.
수선화길의 평범한 집에 사는 평범하지 않은 아이.
미친 과학자[3]라는 별명에 걸맞게 각종 기상천외한 발명품들을 만들어낸다. 타임머신, 냉각 기계, 그림을 현실화시키는 기계, 본인을 본따 만든 로봇 등..과학자 이미지에 맞게 디폴트 의상은 흰 실험복 느낌의 흰 상하의를 입었다. 성격은 괴짜에 좀 괴팍하면서도 직설적이다 입도 조금 거침없는편 또한 또래들에 비해서 조숙하다 그러나 아직 어리다는건 못속이는지 순진한 면모도 종종 보여주며 하는 행동이 워낙 똘끼가 넘쳐서 그렇지 실제론 심성은 착한아이이다.
'''이고르'''
Igor
'''성별'''
불명
''''''
잡종
'''관련 인물'''
프래니
프래니의 엄마가 프래니의 조수로 데리고 온 개이며, 2권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푸들, 치와와, 비글, 셰퍼드 등의 개들과 다른 동물의 피도 조금 섞인 잡종 개라고 한다. 처음 프래니는 이녀석을 보고 영 마음에 안들어했었지만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사이가 돈독해진다 또한 처음 프래니를 도와줄때 종종 사고를 치거나 민폐를 끼쳤지만 이후 조수일에 내공이 생겼는지 프래니의 조수역할을 제대로 한다.
  • 셸리 선생님
Miss Shelly
프래니의 담임 선생님.

4. 줄거리




4.1. 1권


프래니는 특이한 성향 탓에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아이들과 어울리기 위해 프래니는 아이들을 연구하고, 똑같이 행동해보지만 아이들과 똑같아지기는 불가능했다. 결국 낙담한 프래니는 큰 맘먹고 싸왔던 '평범한' 도시락을 쓰레통에 버리는데, 프래니의 이 도시락과 반 친구들이 버린 물건이 우연한 조합으로 합쳐져 호박머리의 괴물이 탄생한다. 이 괴물은 셸리 선생님을 납치해 깃대를 타고 올라간다. 프래니는 이 괴물을 물리치기 위해 직접 아이들의 도시락 속 햄을 이어 붙여 만든 괴물로 물리치게 되고, 프래니의 업적으로 친구들은 프래니를 조금 더 가깝게 느끼게 된다.[4]

4.2. 2권


엄마가 데려온 조수 강아지 이고르를 처음 만난 프래니는 이고르를 싫어하고 이고르에게 고무공만 갖고 놀게 한다. 그렇게 기분이 안 좋아진 프래니는 며칠 있으면 발렌타인데이라는 말도 모르고, 싫어한다. 그래서 셸리 선생님이 주신 큐피드 엽서도 대충 던진다. 어느날 이고르가 고무공을 놓쳐서 실수로 프래니의 기계[5]를 건드려 엽서 속의 큐피트를 살아 움직이게 하고, 커지게 한다. 프래니는 이것을 알고 큐피드를 공격하지만 역부족이었다. 이고르는 최선을 다해 프래니를 돕고 결국 큐피드를 다시 사진 속에 집어넣는다. 이 일로 인해 도와준 이고르와도 사이가 좋아진다. 발렌타인 데이날, 프래니는 친구들에게 엄청 큰 초콜릿 알사탕을, 직접 큐피드를 그린 엽서를 선생님에게 선물한다.

4.3. 3권


프래니가 제 2의 조수를 뽑으려고 하지만 아무도 조수를 하려 하지 않아 투명인간으로 변해 친구들에게 바보 로봇을 손보게 하는 식으로 엽기 과학에 흥미를 가지도록 유도한다. 결국 친구들은 그날 밤, 마구잡이로 로봇을 손봐 통제를 벗어나게 되고[6], 함께 바보 멍청이 로봇을 물리친다

4.4. 4권


프래니는 과학 대회에서 타임머신으로 상을 받지만 미들네임[7]이 너무 웃겨서 사람들이 웃자, 미들네임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결국 그 타임머신으로 과거로 돌아가서 미들네임을 Kaboom [8]으로 바꾼다. 이 때, 아기 프래니에게 눈이 5개달린 인형을 줘서 아기 프래니가 미친 과학자로 성장하게 한다. 프래니는 또한 자신의 미래 모습이 궁금해서 미래로 가게 되지만, 미래에 있던것은 미들네임에 대한 트라우마로 이상해진 청소년 프래니가 있다.[9] 청소년 프래니는 눈이 5개 달린 코끼리로 세상을 정복해 다시는 아무도 자신을 향해 웃지 않게 한다고 한다. 프래니는 공포에 질렸지만, 기지로 탈출한다. 다시 과거[10]에서 한번 더 상을 받게 되지만, 이번에는 프래니도 자신의 미들네임을 보고 웃고, 상을 벽에 걸어둔다.

4.5. 5권


프래니가 만든 지구 폭발 장치를 실수로 이고르가 먹어버리는 바람에... 프래니는 작아지는 기계를 만들어 이고르의 위 속까지 갔다왔다

4.6. 6권


프래니는 엄마가 강제로 들으라고 한 축구,요리,백파이프 수업을 빼먹고 연구 시간을 늘리기 위해 복제 로봇을 만든다. 그러나 이 로봇은 처음에는 편리했지만 프래니의 통제를 점차 벗어나고, 나중에는 프래니와 이고르를 없애려고 한다. 그러나 프래니가 또 기지를 발휘해 로봇들을 부수고 결국 수업은 적당히 듣게 된다.

4.7. 7권


아침 일찍부터 소파를 망가트린 프래니는 이번에는 반장 선거에 나가려고 한다. 그러나 친구들은 프래니가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을 조사해서 만들어진 괴물을 선물한다는 공약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프래니는 인조 피부를 만든다. 이 피부는 보는 사람이 원하는 모습으로 변한다. 프래니는 이것으로 반장에 당선되고 나아가 대통령도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이 인조 피부는 역할을 충실히 해내지만, 어느 순간부터 자아가 생겨나면서 통재를 잃는다. 다행히 이고르가 정직한 엄마의 사진을 보여 줘서 프래니는 인조 피부에서 탈출할수 있게 된다. 프래니는 대통령 선거를 포기하고 이 인조 피부로 소파를 고친다.[11]


4.8. 8권


[1] 일례로는 프래니의 미들네임.[2] 이 K는 작중 경과하는 시간에 따라 Kissipy에서 Kaboom으로 바뀐다. 한국 도서는 '키스키스'에서 킹콩으로...[3] mad scientist[4] 참고로 이후 해당 햄 괴물은 나중에 학교의 관리인으로 취직한다 힘도 좋고 성격도 착해서 취직이 가능했던 모양.[5] 사진을 실사로 바꾼다[6] 프래니는 투명해진 상태로 귓속말을 마음의 소리인 마냥 속여서 엽기 과학을 자기들 손으로 실행하도록 유도해 자신들이 엽기 과학에 재능이 있다는 착각을 심어주는 식으로 흥미를 준거라서 프래니가 귀띔해주지 않았을때는 당연히 엽기 과학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일반인이였다. 그래도 이미 엽기과학에는 흥미가 생겨서 뭐라도 해야겠으니 닥치는대로 뜯어고쳐 버렸던 것.[7] Kissipy 한국 판은 키스키스로 번역[8] 한국 판은 킹콩으로 번역[9] 항상 곁에있는 이고르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데 그림속 묘사를 미루어보아 아마도 죽은것으로 보인다.[10] 상을 받던 시점[11] 이때 인조피부도 소파가된게 싫지는 않은지 씨익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