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다 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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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다이어리의 등장 인물.
17세 (2권 기준). 19세 (33권 기준). 20세 (40권 기준). 마코토의 여동생. 성우는 효세이. 영화판 배우는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
처녀였지만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처녀 티는 뗀다. 아키라 왈 가슴은 밥그릇형이라고. 81cm, A컵, 소립형 유두 (2권 기준). 처녀막은 다공형.
순진하고 얌전한 외모와 다르게 남자 관계가 좀 복잡하다. 처음에는 이노우에와 첫 경험을 하지만 계속 관계를 가지자고 한 이노우에에게 질리다시피 하게 되어 헤어지게 되었다. 이후 두 세명의 남자들과 여러 번 관계를 갖는데 두 명은 괜찮은 줄 알고 있었는데 이미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알고 헤어지고 한명은 가족이 있는 40대 아저씨랑 원조교제까지 하는 걸 주변에서 들키는 바람에 집안을 뒤집어 놓았다. 대놓고 불륜을 로망으로 삼는 마키에보다 많다. 관계를 가진 남자가 많은 주인공 여동생이라는 점에서는 카와다 리카랑 비슷하다.
17권에서 인터넷을 통해[1] 첫사랑 이노우에와 재결합한다. 이후 동거생활을 하다가 임신을 하는 바람에 또다시 집안을 시끄럽게 만들었고 결국 자연유산 했다.[2]그래도 이노우에와 진심으로 결혼한 생각을 하는 것을 보면 이제는 이노우에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빠들하고 남매들 간의 우애는 좋은 편이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미유키가 쥰을 몰랐기 때문에 남매끼리 다니는 마코토와 쥰을 불륜커플로 착각하는 에피소드도 있을 정도다.
원작은 순수한 외모였지만 영화판에서는 완전히 갸루 스타일 아가씨로 나왔다. 오히려 영화판 리카가 원작의 쥰과 비슷한 이미지라고 봐야할지도.
[1] 계속 그리 좋지 않은 만남만 벌어진 터라 약간의 공포증 같은 게 생겼지만, 메일친구로 시작해서 만났는데 그게 알고 보니…[2] 임신한 것을 알리느라 아무거나 먹고 특이한 행동을 한 게 원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