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클린유저 대란

 


1. 개요
2. 프롤로그
2.1. 끊임없이 발생하는 친목 관련 사건
2.1.1. 오늘의유머 성추행 사건
2.1.2. 오유사랑방 사건
2.1.3. 롤 오유채널 친목논란
2.1.4. 시사채팅판
2.1.5. 클린유저 권한 남용사건
2.2. 운영팀장 체제의 출범
3. 사건 전개
3.1. 저격 금지 조항에 대한 논란의 확산
3.1.1. 운영팀장 공개저격 사건
3.2. 6.27롤게대란
3.3. 6.28클린유저 내부고발 사건
3.3.1. 내부고발에 대한 반응
3.4. 반전:오유SCV의 정체
3.5. 재반전
3.6. 결말
4. 결과
5.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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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롤로그


클린유저 친목사건이 매우 커지게 된 이유는 전에 일어났었던 사건들이 연결되어 있다가 한꺼번에 터졌기 때문이다. 사건의 내용상 모르면 안되는 사건이 포함되어 있기에 이 문서에 통합해서 기재한다.

2.1. 끊임없이 발생하는 친목 관련 사건


본래 오늘의유머는 친목질에 대해 그리 부정적인 편이 아니었다. 애초에 '친목질'이라며 약간 비하하는 듯한 용어도 쓰지 않았다. 커뮤니티 내에서 정모가 종종, 지역별로 벌어졌으며, 정모게시판이나 채팅방 등 친목질이 조성되기 쉬운 시스템도 존재했다. 약간 관계없긴 하지만 벼룩시장같은 행사도 열리곤 했었다. 하지만 결국 이로인한 부작용으로 사건사고들이 터지기 시작했다.

2.1.1. 오늘의유머 성추행 사건


친목질 자체와 큰 관련이 있는 건 아니지만, 훗날 오늘의유머 내에서 친목질을 배척하게 된 계기가 된 사건 중 하나.
2013년 3월 경, 오늘의유머에서 정모게시판 성추행 경찰조사 사건이 일어났다. 간단히 요약하면 오유 정모가 끝난 뒤 술에 취한 남성이 다른 여성을 성추행하여 경찰조사를 받은 사건이다. 이로 인해 오늘의유머 내에서 정모게시판은 폐쇄되었고, 정모, 즉 커뮤니티에서 알게 된 사람끼리 모이는 행위는 금기시하게 되었다. 다만 아직 친목질 전체를 배척하는 분위기가 된 건 아니었다. 물론 정모가 폐쇄되고 하면서 슬슬 이런 것도 경계하는 유저들이 나타나긴 했지만, 아직까지 저런 걸 대놓고 저격을 하거나 불편하다고 하는 여론은 그리 크지 않았다.[1]

2.1.2. 오유사랑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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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오유의 분위기를 알수있는 글이다
2013.12.24일에 일어난 사건이다. 오유사랑방은 원래부터 친목도모를 위해 만들어진 게시판이며, 이 게시판은 이용자도 극히 적은터라 친목을 하기에 딱 좋은 환경이었다. 그런데 클린유저들이 이 게시판에서 친목을 하다가 클린유저의 권한을 악용하여 익명글을 쓴 사람의 닉네임을 알아내고 지들끼리 비웃으며 낄낄거리는가 하면,[2] 자신들과 친한 일반유저의 차단을 풀어주어주는 권한남용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질렀다.
그러다가 한 내부고발자가 고민게시판에 익명으로 글을 남김으로 인하여 행각이 발각되어 클린유저인 '''히카리군-光'''과 '''다라'''가 상습적으로 고민게 익명글 닉을 알아낸걸로 판명되어 클린유저직을 박탈당하고 차단당하였으며, 클린유저 '''카루'''는 타인의 신고내용을 단 한차례 확인한것으로 밝혀져 클린유저직 박탈로만 처벌이 끝났다. 그들과 같이 오유사랑방에서 친목질에 동참했던 클린유저는 '''으이''', '''소심한O형''', '''오유사랑방''' 이렇게 세명이다.
사랑방에서 일어난 사건을 요약하면, 우선 '''집착강한남자'''라는 유저가 15살의 여학생인 '''칡말고칡힌'''에게 카카오톡으로 성희롱 발언을 한것이 밝혀지고 그는 탈퇴하였다. 그런데 성희롱 증거물을 올린 '''꼭행복해라'''와 '''크리스0'''유저 또한 '''칡말고칡힌'''에게 호감이 있었다. 그러나 '''칡말고칡힌'''은 '''꼭행복해라'''에게 호감이 있었고 '''크리스0'''은 둘이 잘해보라고 격려를 해주었고 대신 '''암내'''라는 여성유저에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미련을 못버린건지 '''크리스0'''은 '''꼭행복해라'''와 '''칡말고칡힌''' 사이를 이간질 하여 서로 싸우게 되었다.
한편 '''파닭씨'''라는 유저는 '''집착강한남자'''와 나이도, 직업, 취미가 같다는 이유로 의심을 받았는데 결정적으로 오유사랑방 채팅방에서 성희롱을 한 기록이 있어서 더욱 의심받았다. 심지어 클린유저 '''히카리군'''은 가입당시 ip와 개인정보를 올리는 등의 권한남용까지 하면서 시비를 걸었다고 한다. 이로인해 정신적 피해가 심각했고 결국 내부고발을 하게된 것이다.
결국 '''파닭씨'''는 피해자이자 가해자였다. 내부고발은 결국에는 자폭이 되었는데 이와 비슷한 자폭 사건이 나무위키에서 거의 정확히 2년 후에 발생했다. 두 사건 모두 내부고발자가 친목에 동참하다가 위기로 쫓겨날 위기에 처하자 자폭을 시전하였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당시에는 오유사랑방도 대놓고 친목질하라고 있었던 게시판이고 그에 따라 친목질로만은 처벌당할수없으며 이 세명은 익명글 닉을 알아내는 행각은 하지 않았으므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2.1.3. 롤 오유채널 친목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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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럭스'라는 유저의 주장에 따르면 북미에서 한국인 친목을 위해 자기도 오유 유저고 몇몇 오유하는 사람이랑 친목하려고 이름을 OU라고하여 서버를 만들었다고 한다. 한국서버가 열리고 GM럭스는 친목을 계속하려고 한국 서버에도 OU채널을 팠지만 하지만 북미에서 친목하던 사람들과는 연락이 끊겨서 오유 롤게에 오유공식채널이라면서 홍보하였다. OU이용자 수는 계속 늘고, 친목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자 원래 친목을 위한 채널이었다고 오유와 관계없다고하면서 관계를 끊으려 하였다.
하지만 사실 이는 거짓말이고 진짜 OU채널 창조자는 따로있었다.
결국 오유 유저들은 OU채널에서 쫓겨나 '오유'채널을 새로 만들어 거기로 이사를 갔다. 그런데 여기에서 끝났다면 상관이 없지만 OU채널이 사람이 줄어 멸망하자 오유채널까지 쫓아오면서 다시 문제가 되었고, 그 중에 '''패대기'''유저는 지속적으로 어그로를 끌어 엄청난 사건을 부르게 된다.

2.1.4. 시사채팅판



2.1.5. 클린유저 권한 남용사건


[긴급공지] 클린유저 권한을 타 유저에게 제공한 클린유저를 영구차단합니다

2.2. 운영팀장 체제의 출범


운영팀장 체제의 출범을 알립니다
오유 초창기에는 운영자 혼자서 광고를 모두 처리할 수 없게 되자, 파워유저란 이름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광고글을 삭제하게 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개념없는 파워유저들이 자기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글을 삭제하는 등의 문제가 생겨서 결국 해체되었다. 이후 보류게시판 시스템이 도입에 불구하고 몇 가지 문제가 생기자 운영팀장 체제의 출범과 함께 규정화를 위해 클린유저 시스템을 도입하였고, 기존의 관리자 이름을 클린유저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리고 운영자 혼자 담당했던 기술적인 작업을 도와줄 오유SCV를 뽑게되었고 유저들의 환영이 있었다.

3. 사건 전개


여기부터는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건들이다.

3.1. 저격 금지 조항에 대한 논란의 확산


2014년 5월 15일, 스파게티를 케찹으로 해도 되느냐에 대해 유저간에 싸움이 벌어졌다. 결국 한 명이 차단됨으로 일단락되긴 했는데 정작 유저들의 의견은 "어그로는 차단이 안되고 저격한사람만 억울하게 공개저격 금지조항으로 인해 차단되었다" 라며 공개저격 금지 조항에 대한 반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다.
2014년 6월 1일, 무도게에서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이 방송되고 나서 방송 내용에 대해 논란이 일어났다. 그 와중에 무도게에서 '오유판 찌찌파티'라는 글이 올라왔다.[3] 어떤 한 유저의 댓글리스트를 찍어놓았는데, 노홍철이 이상형을 따지는건 엄청 까면서 정작 다른글에 단 댓글에는 "이상형이 뭐든 많이 따지든 적게 따지든 그 사람의 가치관이므로 뭐라하면안된다" 라는 내용이었다. 그 찌찌파티 글을 작성한 사람은 이 이중적인 유저의 닉네임은 올려놓지도, 밝히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찌찌파티 글이 클린유저에 의해 삭제당했고, 사유는 '공개저격'이었다. 한 번더 공개저격 금지 조항에 대한 논란이 대두되었다.
타 유저에 대한 공개 저격과 이로 인한 차단 사건에 대해서...
어제의 공개 저격 사건에 이어서...
냥씨냥의 운영진 저격 사건에 대해서...

3.1.1. 운영팀장 공개저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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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6.27롤게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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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꾸준히 논란이 끊이지 않던 롤 오유채널 친목질 문제에 대한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친목질을 계속 해오던 유저 패대기는 아직도 차단되지 않았다는 내용 등의 글이었다. 클린유저는 삭제된 기록을 볼 권한이 없었으므로 패대기의 과거 어그로 행적을 찾을 수 없었다. 관리의 부재가 사태가 심각해지는데 일조한 셈이다. 패대기 차단에 관한 운영자 해명 이후 아직도 친목유저를 차단하지 않은 운영진을 깐 사람들 중 일부가 차단 당했고, 이를 계기로 그동안 쌓였던 유저들의 분노가 폭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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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사태를 비꼬아 유저들은 롤게에서 굉장한 친목 컨셉을 하며 그에 따라 화력이 집중되었고, 베스트는 롤게 친목컨셉글로 온통 도배되었다. 운영자가 임시방편으로 롤게시판의 글이 베스트로 가는것을 막아놓았지만 이는 별로 좋은 대처가 아니었고 유저들의 분노만 키워버렸다. 결국은 롤게 베스트 금지가 다시 풀리게 되었다.
그렇게 계속 롤게 친목컨셉이 계속되다가 운영자가 "차단된 유저들은 다중아이디를 썼기 때문에 차단된것"이라고 해명하였는데, 문제는 차단당한 사람들이 다중 아이디를 쓴 것이 제법 오래전 일이라 말그대로 차단 할 건수를 찾아서 차단한것과 다름이 없다는 유저들의 맹비판이 쏟아졌고, 나중에 밝혀졌지만 이 다중아이디 명목 차단 사유는 운영팀장이 '저 사람들이 일부러 오유를 혼란시키려고 꾸미는 짓일수도 있다' 라면서 그 유저들의 기록을 뒤져본거였다. 다중아이디를 쓰는것이 위배되는건 맞으니까, '이놈들 역시 범법자였어!' 하고 차단했다는것. 유저들의 맹비난이 더욱 더 쏟아지면서 결국 그 유저들의 차단이 풀리고, 운영팀장이 짤리면서 잠잠해졌지만 문제가 뭔지 아직도 모르는 듯한 운영자의 대응으로 인해 운영자에 대한 신뢰마저 무너진 상태이다.

3.3. 6.28클린유저 내부고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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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들은 클린유저들이 전용 카톡방에서 '''유저들에게''' 한 말들이다.
28일 클린유저 해체 사태의 결정적 게시글은 당시 클린유저였던 NANARRI의 글이다. 이후 같은 날 또다른 클린유저가 클린유저 전체 카톡방의 대화록 및 다른 일부 카톡방의 유출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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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대화록이 공개되면서 여론조작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3.3.1. 내부고발에 대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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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반전:오유SCV의 정체


이 혼란한 와중에도 오유SCV는 말없이 묵묵히 일만 한다는 유저들의 칭찬이 있었지만...
또다른 내부고발자가 오유SCV=KKY라는 댓글을 남겨 으이=KKY=오유SCV(위 '단체로 롤하다 미친듯' 발언한 클린유저)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또한 채팅로그 전문이 공개되자 그 내용에서 KKY=오유SCV라고 의심되는 부분이 있어서 거의 확실시 되었다. 결국 발언의 당사자인 클린유저 '으이'가 사과문을 올려서 으이=KKY임이 증명되었고 운영자가 결국 공지로 '오유SCV=으이'라고 인정함으로써 사실로 판명나면서. 오유SCV=으이=KKY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다만 이는 이미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던게, 이 으이라는 유저는 2013년 10월에 오유helper를 만들어 배포했던 사람이었다. 오유SCV가 2014년 2월에 출격한 이후 추가된 기능이 오유 helper에 있던 기능과 굉장히 유사했기 때문에 눈치챈 유저들은 알지만 말하지는 않았다. 다만 운영자가 밝히길 3월에 오프라인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니 으이 유저가 직접 SCV를 자원한 것으로 보인다. 클린유저가 아니라 오유에서 월급받는연봉 3000 ~ 3200 받는 직원이라는게 밝혀지자 정신병자들 모여있는 사이트에서 번 돈으로 연봉 받으니 좋냐는 욕이 쏟아졌다. 뿐만아니라 으이는 오유사랑방 친목에 관련된 클린유저였고 자기입으로 클린유저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공개저격으로 사과문을 요구하고, 사과문이 올라와야만 자기가 만든 프로그램 쓰게 해주겠다고 갑질한 것이 드러났다.

3.5. 재반전


1년이나 지나고나서 오유SCV의 재사용에 관해 의견을 묻는 과정에서 인성문제에 대한 논란이 있었는데 당시 으이는 일반유저가 보지도 않을 단톡방에서 자제하자고 하고 욕하지 말자면서 채팅방 내 사람들의 중재를 했고,모든 클린유저 중에서 제일 먼저 사과문을 올렸으며, 문제가 된 발언도 평소에 자기비하발언으로 맨날 하던 말인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오유SCV는 유저들 편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3.6. 결말


2014년 6월 29일 오후 3시경 운영자는 클린유저 명단 공개와 클린유저 시스템 폐쇄를 발표하며 사건을 일단락 낸다. 또한 오유SCV는 지난주 초에 본인 스스로 사직서를 제출한 뒤 더 이상 출근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후로는 전 클린유저 NANARRI가 편집한 클린유저의 유저 비하 및 해석에 따라 다를 수 있는 대화문 캡쳐분이 인터넷을 떠돌고 있으며 전체 대화록은 사건 이후 사라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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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운영자는 이 사건으로 30년지기 친구를 잃었다...[4] 운영팀장이 자신을 속여 NANARRI의 클린유저 권한을 박탈하게 만든것에 어이가 없음을 넘어 분노를 표하고 있다.

4. 결과


클린유저제도가 없어지면서 운영을 운영자 혼자서 하게 되었으며, 해당 시스템 대신 일정 이상 신고 수를 받으면 자동으로 회원차단이 되어 눈팅만 할 수 있게 되는 신고 누적 차단 제도가 생겼다. 신고는 비공감과 같이 유저들이 할 수 있는데, 유저들의 자의적 판단에만 의존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점도 있었다. 이후 운영자가 '방문횟수 1000회 이상인 유저'만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바꿨으나, 방문 횟수가 많다고 해서 매너 좋은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라서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
즉 어그로나 비매너 유저를 빠르게 차단할 수 있고 완장을 찬 사람이 권력을 함부로 휘두르는 일도 없어졌으나, 소수의 반대의견은 묵살되거나 반대의견을 냈다가 차단될 수도 있는 폐쇄적인 분위기가 되는 등 장단점 모두 극명해졌다.
그리고 오늘의유머 내에서 친목질과 관련된 행위는 철저하게 금기시되었다. 유명 업로더의 닉네임을 부르는 것조차 네임드화 하는 것 아니냐며 경계할 정도. 가끔 이게 좀 과해서 그냥 댓글에서 언급한 것 뿐인데 친목질하지 말라고 하며 논란이 일기도 하지만.

5. 관련 문서



[1] 다만 이후로도 종종 특정게시판에서 친한 회원들끼리 몰래 정모를 했다가 저격당한다거나 하는 사건은 있었다.[2] 오늘의유머에서 익명글은 특정 게시판에서만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고민게시판의 익명글은 '''자신이 누구임은 밝히지 않고 자기 고민을 쓰라는 취지다.''' 클린유저가 익명글을 누가 쓴건지 알아낼 수 있는 건 어디까지나 익명임을 악용해서 문제가 있는 글을 쓴 사람을 색출해내기 위함이었는데, 이 권한을 멋대로 쓴 것.[3] 찌찌파티가 뭔가 싶겠지만 링크를 타고 가보면 알 수 있듯 이중잣대를 비꼬는 밈이다.[4] 뭐 진짜 절교한건진 사적인 일이니 알려진 바가 없지만 저런 일이 있었던 이상 예전같진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