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야마 타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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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켄키의 주인공
애니메이션 성우는 마에노 토모아키/사이토 치와(여체화), 어린 시절은 시다 아리사. 북미판은 이안 싱클레어.
2. 상세
텐비학원에 갓 입학한 신입생으로 마켄키 1학년[1]. 안경을 낀 수수한 외모+헤타레지만 주인공답게 히로인을 포함한 학원의 모든 미소녀에게 플래그를 세우고 있는 능력자 . 그래도 그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여성은 소꿉친구인 하루코 한 사람이다.
어머니와 관련된 과거의 사건 때문에 여자를 상처입히는 일에 트라우마가 있다. 정작 등장인물 중 타케루보다 약한 여자는 없다는 게 문제지만. 이런 류의 능력자 배틀물이 다 그렇듯 평소에는 아무 능력도 없다.[2] 결국 그 때문에 상대방에게 '짐'이라느니, '여자에게 지켜진다'느니 소리를 듣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에서는 '''찌질 주인공'''이라면서 매도되는 수준에 이른다. 본인도 그걸 자각하고서 수련에 들어갔다. 참고로 1단계가 마가타마의 재료가 되는 광물로 된 수백킬로그램짜리 리스트밴드를 양팔에 메고서 섬을 반나절에 완주하는 것이다.[3] 그리고 근성으로 성공하고서 2단계 수련에 들어간다. 참고로 중간에 절벽때문에 멀리 돌아가게 되자, 그냥 절벽을 맨손으로 타고 올라갔다.
특수 능력으로는 주변의 엘레멘트를 흡수하는 블러드 포인터가 있는데 아직까지 자기 스스로의 의지로 발동시키는건 상당히 어려운 듯 하다. 특정 이상의 분노에 리미트가 풀릴 경우에 발동되는 경우가 많다.
작중에 마켄을 무력화하는 마켄인 오버블로우를 얻는다.[4]
이 오버플로우는 코믹스 7권의 수행으로 새로운 사용법이 도출되었는데, 검은색으로 보이는 엘레멘트를 무력화시키고 정화시키는 능력. 엘레멘트외에는 일절 상처를 입히지 않는다. 그리고 이 검은색 엘레멘트는 작중 최종 보스로 유력한 오우켄의 소울 컬렉터를 기초하여 만들어진 약에 의해 폭주한 생물(사람도 포함)에게서만 보이는 것이기에, 후반에 이루어질 싸움의 키 퍼슨으로 부각되는 중. 헌데 본래의 마켄인 카무도를 이나호로부터 인수한 후에는 오버플로우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히로인인 아마야 하루코와는 소꿉친구 관계이며, 쿠시야 이나호와는 과거의 어느 사건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녀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는 야마토 타케루와의 1차전이 끝난 40화 이후에야 밝혀진다.
또한 가슴에 미츠도모에와 같은 문장이 있는데 이는 그와 히메가미의 혈통과 관련된 것으로 야마토 오켄과의 싸움 때 진실이 밝혀진다.
완두콩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선조로 추정되는 분이 실루엣으로 등장하였다. 사실 오오야마 가문은 히메가미의 오빠로부터 이어져온 혈통이며, 가슴에 있는 문양도 이와 연관된 것이다. 따라서 타케루는 히메가미가 연모했던 그녀의 오빠의 혈통 및 힘—블러드 포인터—을 계승한 적통이다.
또한 이나호가 사용하는 마켄인 카무도의 원래 주인될 사람은 타케루다. 본래 카무도는 히메가미의 오빠가 신으로 전생하면서 탄생한 마켄이었고, 이후로 오오야마의 일족에 계승되어 온 것이다. 그러나 타케루가 미처 자질을 갖추기 전에 카무도가 폭주상태에 놓이면서 그 힘을 억누르기 위해 타케루의 아버지가 일곱 엘레멘트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이나호에게 카무도를 계승하도록 조치했다. 이런 연유로 충분히 기량을 갖췄다고 이나호에게 판단받은 후에는 74화에서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 카무도를 인수한다.
카무도를 계승한 후부터 오버플로우는 사용할 수 없게 된 듯하다.
제작사가 바뀌는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는 여체화하는 형태의 타케루도 등장하게 될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