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나리 유우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2nd의 등장인물로, 서포트 캐릭터.
데이지의 옆집에 사는 꼬맹이. 전작의 츠쿠시같이 지인들의 정보를 알려주지만[1] , 훨씬 솔직하고 착한 성격이다. 그 이름부터가 '''이웃에 사는 상냥한 아이.''' 데이지의 지인들에게 당돌하게 접근해서 정보를 얻는 듯하다. 데이지와 유우의 방은 매우 가까운 거리에 마주보고 있어 유우가 창문을 통해 넘나들 수 있다고 한다.
아무와도 친하지 않으면 전작의 츠쿠시 엔딩과 동일하게, 유우 엔딩이 배드엔딩으로 뜬다. 하지만 친동생이 아닌 생판 남남이다보니 유우에게 고백받는 것도 가능하다. 고백받기 위한 조건은 발렌타인 데이에 남은 초콜릿을 매년 유우에게 주고[2] , 매달 유우 커맨드를 실행하는 것.[3] 마지막 일요일에 색다른 이벤트가 나온다면 고백 조건이 충족된 것이다. 물론 다른 엔딩의 조건을 만족하게 하지는 않아야 한다. 하나츠바키 일족과 달리 이 쪽은 단순 '엔딩 바리에이션'이 아니라 '공략'의 일환으로 여기는 모양으로, 니코니코 동화 쪽에서도 '공략 캐릭터'로 분류하고 독립적인 공략 동영상이 나와 있다.
데이지와 유우와의 나이 차이는 6살. 본가 2편의 주인공과 아소 카스미가 5살 차이이므로, 그럭저럭 납득할 수 있는 연상연하 커플인....가? [4]
외모(특히 머리모양)가 본가 4편의 호시카와 마키와 비슷하지만, 혈연관계가 있다는 설정은 없다. 다만 GS2가 먼저 발매되었으니 호시카와를 디자인할 때 참고했을 가능성은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