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크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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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인종
묘종
성별

나이
성우
오페라 크란츠 (Opéra Kranz)
네코히토
러시안 블루

170cm[1]
20
유즈키 료카
쿠바즈 헌터 길드의 특수부대인 특무실 실장이자 전함 로열 엔비의 함장.부하로 그렌 자허칼루아 나파주를 두고 있다.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특수부대 지휘관에서 쿠바즈 길드의 리더가 된다.
1부에선 쿠버스의 리더인 브루노의 명령을 따라 행동하며 레드 일행의 비행선인 아스모데우스를 격추했던 것이 첫 등장이었다. 브루노의 명령을 수행해 크리스탈을 모두 회수하기 위해 레드 일행과 여러번 싸운다. 1부 후반부엔 브루노가 메달리온을 가진 후 막강한 힘을 얻으면 쿠바즈 길드는 해체되던지 말던지 내 알바 아니라고 말하자 메달리온을 가지고 있던 오페라는 주지 않고 밖으로 던지는 걸로 브루노를 배신한다.[2]브루노가 죽은뒤엔 쿠바즈 길드의 리더로 올라가서 길드 마스터가 된다.세계정복을 꿈꾸던 브루노와 다르게 성격이 좋았던 그녀는 그가 저질렀던 일들에 대해 죄책감을 느껴[3] 레드 일행을 도우며 쿠바즈 길드를 선한 역할로 바꾸게 만든다.
이 덕에 2부에서는 레드 일행의 협력자가 되며 레드 일행이 운해 아래로 내려갈 방법을 찾을 동안 쿠버스의 수장으로서 네로와 블랑크를 추적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타르타로스 공략전에도 직접 주요 전력으로 참가했으나 타르타로스의 반격에 의해 끝까지 레드를 돕진 못하고 대신 엘과 다른 함선의 사람들을 구조하러 나선다. 이후 다운로드 퀘스트인 플레리 왕국 배 듀얼에서는 레드에게 쿠버스에 가입하라는 전언을 그렌을 통해 보내오는데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며 레드의 실력과 마음가짐에 감명을 깊게 받은 듯.
사실 그녀는 셰퍼드 공화국 내의 유명하고 가장 부유한 가문의 장녀였으나 10년전에 사고로 부모님을 잃게 된 후 그녀에게 남은 막대한 유산과 지위는 나쁜 사람들에게 다 뺏겨버리고 그녀의 곁에 남은 것은 오직 하인으로 일하던 그렌과 칼루아 뿐이었다.[4]
그리고 쿠바즈 길드 리더였던 브루노가 오페라를 데려다 키웠으며 그녀의 탁월한 재능을 알고 난 후엔 쿠바츠 특무부로 배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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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쿠바츠 특무부의 지휘관은 퀘백이었으며 퀘백이 은퇴하자 오페라가 그의 뒤를 이어 특무부 지휘관이 된다.
남을 배려하고 의리있는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목소리나 대화문을 보면 할머니 웃음소리를 내는데 늙었다는 말을 제일 듣기 싫어한다.
쿠바즈 특수부대는 로얄 엔비라는 대형 함선을 타고 다니며 오페라는 로봇으로 티아마트를 조종한다.
1부 6장, 9장에서 보스로 등장하며 각각의 패턴은 다음과 같다.
  • 1부 6장의 경우
    • 4개의 회전 칼날인 팡을 사출.
    • 조준 후 마지막 인식 위치에 레이저 포격.
티아마트 자체는 공중에 떠 있어 잡아 던지는게 불가능하므로 팡을 잡아 던져야 한다. 팡은 각자 폭발하는 시간이 다르므로 조심해야 하며 체력이 50퍼센트 이하일 경우 레이저를 단발 사격하지 않고 한쪽 끝에서 다른쪽 끝으로 범위 포격하므로 점프로 피해야 한다.
  • 1부 9장의 경우
    • 레이저 단발 포격과 범위 포격을 병행하여 공격한다.
1부 9장에서는 팡을 사출하지 않으므로 같이 나오는 칼루아가 쏘는 포탄이나 칼을 휘드르러 오는 그렌을 잡아 던져서 공격해야 한다.
오페라 구하기 퀘스트를 하면 과거의 기억 때문에 밀실 공포증이 있다는걸 알수 있다.
여담으로 게임 내에선 오페라는 성격 좋은 캐릭터로 나온다. 게임에선 나오지 않는 내용이지만 레드의 모험이 시작되기 전 브루노 아래에서 일할때의 오페라는 여러가지 악한짓을 같이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왜냐면 브루노는 여러가지 악한 짓을 일삼았다고 나오기 때문이다.
이름의 유래는 케이크의 한종류인 오페라케이크#와 화환 형태로 구운 독일식 케이크 프랑크프루타 크랜츠#
개발 비화에 따르면 본래 전작인 테일 콘체르토의 악역 '풀'의 딸로 설정되었던 적이 있으며, 사실 오페라 또한 냉기 속성의 주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뒷 설정이 존재한다.
외전에서는 명색이 길드 마스터인데도 칼루아와 같이 일을 하기 싫어하는지라 그렌이 고생하는 모습이 자주 그려진다. 아예 레드 일행이 잠시 들린 새에 아스모데우스에 숨어들어서는 쇼콜라를 인질로 잡곤[5] 어디로든 내빼달라고 추태를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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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드래곤에서 콜라보레이션으로 등장했다.
티아마트에 탄 형태가 보스로, 탑승하지 않은 형태가 플레이어 유닛으로 등장. 티아마트의 크기 상 어쩔 수 없던 것으로 보이며 대신 묘인들이 주술을 사용한다는 설정에 따라 부채를 사용하여 주술 공격을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보스의 경우 티아마트 하단의 주포로 공격한다.

[1] 등장인물들중 세번째로 키가 크다.[2] 그렇지만 직책이 직책이라 레드 일행과도 싸운다.[3] 2부 이후 다운로드 퀘스트에서 셰틀랜드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으로 광산 낙반사고의 조사 의뢰를 받고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광산에 자신이 밀실공포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홀로 나갔다 조난당하거나 바셋 아이들에게 학을 접어 보내달라는 요청에 "당연히 해줘야지.그 아이들에겐 무섭게 굴었었으니.."라는 등 자신이 위협했던 사람들에게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인다.[4] DL 퀘스트 1부에 이 이야기가 나오며 이 때문에 칼루아와 그렌이 그녀를 아가씨라고 부른다.[5] 그 쇼콜라가 하필 파일럿이라 대신 레드의 묵인 하에 엘로 목표를 바꿔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