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알이

 

1. 개요
2. 영상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옹알이란 아직 말을 못하는 어린 아기가 혼자 입속말처럼 자꾸 소리를 내는 짓을 말한다. 언어습득의 초기 단계 이후에 나타나는데 보통 생후 6개월 정도에 시작된다. 아직 아기 인지라 발음이 정확하지 못하지만, 아이가 말을 하려는 시작단계로 보아 보통 주위에서 엄마아빠와 같은 말을 시킨다. 아무래도 발음상 더 쉬운 엄마 쪽을 빨리 터득하기는 하지만.

2. 영상


백문불여일견. 직접 한번 들어보자.



서구권에서 유명한 두 아기의 옹알이 대화 영상. 어른들이 대화하는 것을 어디선가 본 모양이고, 흉내내는 듯하다.


경상도 버전 옹알이... 아기가 우렁찬 목소리로 마구 옹알이를 하자 아기의 아버지가 귀엽게 꾸짖는 영상이다. 드문드문 "내 보고 어떡하라꼬!" "아빠가 (더) 시끄업다!" 하는 기초적인 언어의 옹알이가 들린다.

3. 기타


  • 만일 아기가 2~3살까지 옹알이를 하지 않는다면 정신 관련 장애를 의심해봐야한다. 상당수 정신 관련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2~3살이 넘도록 옹알이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정상적으로 옹알이을 하는데도 매우 낮은 확률로 정신 관련 장애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
  •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아기의 대사를 모두 이 옹알이로 대처한다. 우는 거 아니면 옹알이가 대부분.
  • 가끔씩 어른이 다 되어서도 발음이 정확하지 못한 경우 혹은 발음이 부정확하게 날 경우 "옹알이 하냐"고 농담으로 놀림을 받고는 한다.

4.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