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건즈/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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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설명
리로디드의 경우, 난이도 선택(및 멀티플레이어시 인수)에 비례하여 신규 스테이지가 1개씩 추가되는데
'''추가 스테이지 1개당 하위 난이도의 스테이지 1개씩 밀려난다.'''
- DESOLATION CANYON 은 EASY 난이도 및 2인 플레이시에만 선택 가능하고, NORMAL 및 3인 플레이시에는 UNDERGROUND에 밀려난다.
- AMMUNITION DEPOT 은 EASY, NORMAL, 2~3인 플레이시에 선택 가능하나, HARD 및 4인 플레이시에는 FLYING SHIP에 밀려나 선택 불가.
2. CARSON CITY
첫 스테이지라 크게 어렵지는 않다.
보스는 거대로봇 킹봇. 동사의 기간트 정도는 아니지만 리로디드와서 엄청 강해진 보스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북미판 패키지 일러스트에서는 왠지모르게 마스크가 더 흉악하게 왜곡되어있는걸 시작으로 굉장히 강력해보이게 그려지기도 했다.
3. DESOLATION CANYON(EASY, 2인 플레이 한정)
보스는 거대전차 그랜드 드래곤. 원판의 경우 '''전 보스들중 유일하게 로프가 먹히지 않는다.''' 화염방사와 미사일 폭격으로 공격해온다.
화염방사는 점프만 안하면 맞지 않는 상단과 바닥을 긁는 하단의 두종류가 존재.
리로디드와서는 전차 양 끝에 기총 2개가 신설됐다. 이 기총에서 조준탄이 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강화. 또한 화염방사를 구르기 회피로 피할것을 전제로 만든 설계인지라, 회피에 무적이 없는 도리스는 하단 화방을 2단점프로 뛰어넘는거 말고는 회피할 방도가 없고, 화방 궤도를 잘못알고 점프했다가 상단화방에 구워질수 있기에 '''도리스 한정으로는 최흉의 보스가 된다.'''
단, '''리로디드에서는 보스 본체 포대에게 로프가 먹힌다.''' 먹이는데 성공하면 화방 패턴 궤도를 읽기 편해진다.
여담으로 개발중의 PV2에서는 4인 플레이 상태에서 본 스테이지의 에리어 1,2에 진입해있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제품판에서는 불가능해진 조합인지라 PV4에서는 해당 조합이 나오지 않는다.
4. AMMUNITION DEPOT(EASY, NORMAL, 2~3인 플레이 한정)
2에리어의 방패병(가드 솔저)은 방패를 열었을때만 사살 가능하다. SFC판 메뉴얼에는 가드중에는 봄 이외로는 죽일수 없다고 친절하게 명기해준건 덤.
보스는 게이즈 크리스탈.
SNES판에서는 빛가루 통칭 악마의 똥가루 패턴이 상당히 위협적이었다. 빛가루는 착지시에 공격판정이 살짝 커지며, 계속 냅두면 화면을 빛가루가 점유하여 회피공간이 줄어든다. 틈만 나면 로프로 봉쇄해서 빛가루 뿌리는걸 막아내지 못하면 봄 말고는 회피법이 없다시피하여 오리지널에서는 초기 선택가능 보스중 제일 위협적인 보스였으나, 리로디드에서는 증원 병사가 나오는 스팟이 2군데에서 4군데로 늘어난걸 제외하면 보스 자체의 강화점은 없어졌고, 화면비가 늘어난 덕에 빛가루 피할 공간도 늘어났다.
5. ARMORED TRAIN
화물+포대칸의 2량+중보스 파트인 장갑기관차 1량 총 3량의 적 열차가 중간보스 역할을 하며, 리로디드에서는 적측 열차중 화물+포대칸이 하나 더 늘어나 총 4량이 되었다.
보스는 플래시 보이.
제트팩으로 하늘을 날아다니며 미사일과 조준탄 그리고 다이나마이트 투척으로 공격해오며, 직접 나이프로 일섬공격을 시전하기도 하는데 일섬공격으로 플레이어측 열차를 화면 끝에서 끝까지 그어버린다. 근접병이 없는 대신 보스의 일섬공격이 근접병의 역할을 한다 볼 수 있겠다. 단, 타이밍만 좋으면 일섬공격을 근접공격으로 쳐낼 수 있으나, 여기에 한눈팔리면 깔려있는 다이나마이트에 맞을수도 있으니 리스크가 크다. 자신 없으면 그냥 점프로 피하는게 상책.
6. GOLD MINE
보스는 자이언트 크랩.
보스 본체에서는 로프 쏘는것, 로프로 묶인 플레이어 노리고 약간의 조준탄 정도로 공격빈도가 적은 편이나 주기적으로 시전하는 좌우의 거대 암에 의한 압사공격에 주의해야한다. 되려 보스 본체가 가드를 시전하기 때문에 공격 찬스가 상당히 적다는것이 문제. 또한 발악시에는 바닥을 향해 대량의 조준탄을 시전한다.
리로디드에서는 좌우의 거대 암 공격 패턴이 화면비 증가 및 거대 암 자체의 면적및 판정 증가로 강해졌다. 게다가 암에는 상시 판정이 있기에 처음 시작할때 모르고 구석에 가있으면 암에 맞아 죽는다. 역으로 발악패턴으로 쏘는 조준탄 난사는 어지간히 딜링이 안 되는 경우라도 아닌 이상 보기 힘들어졌다. 실질 거대 암 공격에 따른 압박과 가드로 인한 적은 딜링가능 타이밍에 주의하여 싸워야한다.
7. UNDERGROUND(NORMAL 이상, 3~4인 플레이 한정)
리로디드 신규 추가 스테이지 1.
문자 그대로 스테이지 내내 전장의 안개 스러운 시야 제한 효과가 있어서 공격을 해준 부분에만 시야가 확보되고 그 부분에 공격을 안 하고 있다면 점점 어두워지는 효과가 있다. 1에리어의 보스캐릭터는 멀티플레이시 개체수가 늘어나며, 이곳의 근접병은 흡사 13일의 금요일의 제이슨을 연상케하는데, 등장 타이머가 됐을때 그냥 다가오는게 아니라 플레이어 위치를 추적해서 바로 앞의 땅속에서 기어올라오는 엽기적인 형식이라 상기한 시야 제한의 스테이지 기믹과 겹쳐져서 모르면 죽을 위험이 매우 큰 구간이다.
보스 패턴이 참 난감한데 전체적으로 화면 중앙에서 대기하며 보고 있다가 즉발대처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초반은 빠르게 속공으로 격파하지 않으면 회피곤란한 전기공격을 가하며, 이를 터트릴 경우의 중반 패턴이 문제인데, 위의 팔 두개에서는 지면에 화염기둥을 발생시키는 레이저를, 아래쪽 팔 두개는 화면 밖으로 나갔다가 화면 중앙까지 닿는 펀치를 시전한다. 가끔 아래쪽 팔 두개가 동시에 작동하기도 하는데, 거둬지는 팔에도 판정이 남기 때문에, 2단점프나 봄 말고는 회피가 곤란한 패턴.
솔로일때도 힘들지만 '''멀티플레이시에는 플레이 캐릭터간에 겹칠 수 없게 되는 충돌판정이 있기에''' 더 힘들어진다. 차라리 눈치봐서 맞겠다 싶으면 봄을 있는 대로 들이붓는 공략이 권장될 정도.
8. FLYING SHIP(HARD, 4인 플레이 한정)
리로디드 신규 추가 스테이지 2.
최고난이도or4인플레이 한정으로만 선택가능한 것 치고는 언더그라운드보다는 쉽다고 평가된다.
진행면에서는 근접병이 없는데다 맨 우측 구석에 있으면 제트팩 병사(의 조준탄) 이외에는 실질 거의 모든 공격을 안 맞을 수 있다는게 크고 보스전의 경우도 양쪽 날개의 엔진을 다 파괴해야한다는 구조만 주의하면 언더그라운드보다 더 쉽다고 볼 수 있다. 가급적 맨 나중에 선택하여 많은 보상액을 노리는것이 좋다. 참고로 적들중 지폐를 대량으로 뿌리고 다니다가 격추되는 신사형 적의 정식명은 진짜로 부루주아라고 한다.
보스의 거대공중전함은 처음에는 본체에 쏘면 반격탄을 시전하는 드론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좌우 양쪽 날개의 엔진을 다 파괴해서 해당 드론이 사라진 뒤에 본체를 공격해야한다. 위기회피한답시고 봄을 써버리면 봄 무적시간 풀릴 쯤 해서 가장 가까이있는 플레이어를 조준하는 어마무시한 반격탄이 날아오니 주의할것. 바로 수직 아래로 조준탄을 쏘는 비트도 종종 충원되지만 조준탄 발사텀이 길어서 큰 위협은 안된다.
보스 자체의 공격은 본체에서 예열 모션후 바로 아래 바닥을 지면화염으로 쓸어버리는 개틀링과, 양 날개쪽 포대에서 시전하는 조준탄들 뿐인데, '''리로디드의 전 보스들중 유일하게 로프에 면역이다.'''
9. FINAL FIGHT
1에리어: 1스테이지 1에리어 보스 등으로 나왔던 스틸 돔을 2체 동시에 상대해야한다.
리로디드에서는 화면비가 넓어진덕에 구석에 있으면 위협적인 패턴인 지면화염이 닿지 않기에 실질 조준탄만 주의하면 되는 꼼수가 있다. 몇 안되는 슈패판 기준에서 더 어려운 구간.
2에리어: 가까운거리에서 히트맨 로봇이 달려온다음 탄을 쏜다. 근접판정이 아니라 근접공격으로 못 잡고, 이놈이 어느위치에 멈춰서 쏠지는 거의 랜덤이라서 암살될 위험이 있다.
3에리어: 2번에 걸쳐 나오는 근접병과, 배경 뒤에서 포물선으로 포탄을 날리는 미니탱크에 주의.
중간보스인 개틀링은 조준대상을 포위하듯이 탄이 날아오기 때문에 가만히 서있으면 실질 맞지 않는거나 다름없다. 이 적의 개틀링 구조를 이용하여 개틀링 모드 게이지를 어느정도 확보 내지 조정 후 다음 에리어의 보스전에서 써먹는 꼼수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