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바(담배)
1. 개요
일본에서 생산하는 담배였으나 2019년 9월 부터 필터가 붙은 시가로 출시된다. echo(담배)도 2019년 9월 부터 시가로 판매되지만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담배인 골든 배트는 그냥 단종된다.
2.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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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담배에 비유하자면 솔 같은 담배이다. echo(담배), 신세이, 골든 배트과 함께 구 3급품(三級品)에 속하는 제품으로, 과거에는 제일 등급이 낮은 담배잎으로 만들었다. 할아버지들이 피울 법한 이미지 때문에 안 팔릴 것 같지만 이미 단종된 솔과 달리 현재도 생산, 판매되고 있다. 심지어 매년 '''많이 팔린 담배 10위 안에 드는''' 엄청난(?) 담배다. 2017년 10월부터 적용된 담배값 인상 조치로 가격이 상승했다. 하지만 그래도 450엔 하는 다른 일본국산 담배(일부는 480엔)보다 훨씬 저렴한 360엔이다.
타르 함량이 '''19mg'''에 달하는 엄청난 고스펙 담배이다. 필터 길이도 짧을 뿐더러, 불을 븥이면 마분지마냥 몇 모금만에 타들어가는 기염을 토한다(...). 강하고 묵직한 맛이 일품이다. 독한 편이지만 목넘김은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편이다.[1]
2019년 9월부터 echo(담배)와 같이 시가로 바뀐다.
3. 시가 (필터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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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o(담배)와 마찬가지로 2019년 9월 부터 판매된다.
가격은 360엔, 20本入.
[1] 그래서인지 흡연자가 처음 담배를 시작하는 초짜들에게 자주 추천하는 담배라고. 이유가 왜인고 하니, 처음부터 약한담배로 시작하면 "담배 별거 아니네ㅎ" 하면서 골초의 길을 걷지만, 이런걸 쥐어주면 "아 이건 피우면 죽는거다" 라고 생각해 단박에 담배와 멀리 하게 해주는 마성의 물품이란다.